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33일째 진행했다.
계속해서 백악관앞에서 민중민주당후원자이자 6.15공동선언실천미국워싱턴지역 양현승대표위원장의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즉각체결!>을 촉구하는 평화시위가 75주째 원정단과 함께 진행됐다.
몇 외국인은 시위자들과 <미군철거를 촉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미군철거이후 남과 북의 관계는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해 질문및답변을 나눴다.
이어서 외국인은 <코리아의 통일이 가능할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한 나라안에 두 정부가 존재하는 연방제의 방식으로 통일이 가능하다. 코리아는 이전에 한 나라였던만큼 남코리아민중의 대부분은 단지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고있다. 그만큼 서로 다른 체제가 공존하는건 어려울수있으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노력할것이다.>고 전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할만한 방법이다. 미군철거를 왜 요구하는지와 코리아의 통일을 촉구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가 간다.>며 시위내용에 공감했다.
그밖의 백악관앞을 지나가는 여러 외국인들은 시위자들에게 사진촬영을 요구하거나 멀리서 엄지를 치켜드는 등 평화시위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