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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3: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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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 노동인권영화제 〈알제리전투〉·〈강의노래〉 상영예정

메이데이국제축전 둘째날인 26일 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은 종로인디스페이스에서 질로폰테코르보<알제리전투>와 요리스이벤스<강의노래>를 상영한다. 


<알제리전투>는 프랑스식민지로 100년넘게 살아온 알제리의 민족해방혁명과정과 제국주의·식민지간의 첨예한 모순을 생생하게 그린 역사드라마다.  


혁명적이고 정치적인 사상관점과 높은 예술성으로 최고의 정치영화로 손꼽히는 <알제리전투>는 1966년 베니스영화제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알제리전투>상영후 프랑스역사학자이자 진보정당(PCRF)대표인 모히스쿠기에흐만과 김장민정치경제학연구소프닉스상임연구위원의 GV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노래>는 세계6대강인 미시시피·갠지스·나일·양쯔·볼가·아마존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노동자·민중의 삶과 투쟁을 담았다.


교향곡5번 <혁명>으로 유명한 소련의 쇼스타코비치가 영화의 음악을 맡았고 혁명적사실주의극작가 브레히트가 노동자·민중에 바치는 송가를 만들으며 피카소가 영화책표지를 디자인했다. 


18개언어로 번역돼 모두 2억5000만명이 본 <강의노래>는 만국의 노동자들이 단결해 제국주의·자본주의를 몰아내고 새사회의 주인으로 서게 될날을 대하서사시로 그려낸 요리스이벤스의 최대걸작이다. 


<강의노래> 상영후 이탈리아진보정당국제대표귀도리치와 프랑스진보단체(PRCF)활동가이자 소르본대21세기맑스컨퍼런스공동조직위원인 에므릭몽빌의 GV가 열린다.



제1회 메이데이국제축전(MIF) 


1. 프랑스극단<졸리몸>연극 <14-19> 
4.25~27 저녁7시 소극장<알과핵>


2. 2019서울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4.25~28 인디스페이스   


3.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
4.27~29 12:00~18:00 용산철도회관
27토 <노동·민생·복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
29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


4. 메이데이전야제<역사는 거리에서>
사전공연(졸리몸) 4.28 18:00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 
전야제 4.30 18:00 세종문화회관중앙계단


5. 건축전시회 <신념> 
5.2~4 광화문 중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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