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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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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정론〈우리 원수님〉 보도

26일 노동신문은 <정론 우리 원수님>, <사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리명수지구 답사>, <전국청년동맹일군들 무포숙영지, 대홍단지구 답사>, <산림복구전투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 <날로 발전하는 산림과학기술>, <위생방역사업을 책임적으로>, <새로 보충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진단 및 치료방안>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정론 우리 원수님

하나의 부름으로 천만가지 기적들과 승리의 비결에 대해 말할수 있다면 그처럼 위대하고 고귀한 부름은 없을것이다.

조선은 무엇으로 강한가.시련속에서도 억세여지는 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노도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불패의 기상은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세인을 경탄시키며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들과 사변들이 안고있는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 원수님! 낮이나 밤이나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끓어솟는 부름이다.이 조선 강대함의 상징이고 그 무궁창창한 미래의 전부이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리해할수 없는 내 조국의 불패의 힘과 위용, 고난속에서 더 억세여지는 일심단결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다 있다.

조선을 안다는것은 인민의 심장에 간직된 이 부름의 무게를 안다는것이다.오직 그 부름으로써만 조선을 말할수 있고 위대한 인민에 대해 말할수 있으며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인간의 승리, 사회주의낙원에 대해 알수 있다.

세상에 오직 한분

온 나라에 전해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광명성절을 맞으며 유치원어린이들에게 보내주신 해바라기학용품에 대한 이야기가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알락달락한 색갈고운 학용품들을 펼쳐놓으니 꼭 꽃밭같았습니다.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유치원마당이 떠들썩했답니다.》

《연필, 지우개, 크레용, 수채화구, 자, 분도기, 연필깎개… 열손가락을 꼽아도 모자라서 아이들은 좋아라 웃는데 어머니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친부모인들 그보다 더 다심하겠습니까.》

《온 마을 사람들이 해바라기학용품선물명세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한 나라의 영도자가 온 나라의 학령전어린이들에게 이런 은정깊은 선물을 안겨준 일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수도로부터 깊은 산골마을 작은 유치원마당에까지 꽃피는 이야기, 그것은 이 세상 오직 한분에 대한 이야기이다.세상은 넓어도 우리만이 모시고있는 위대하신 영도자, 우리만이 누리고있는 수령복, 태양복에 대한 자부와 긍지이며 그래서 오직 이 땅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로 이어지는 우리 세월, 우리 생활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참으로 오랜 세월 논의되여온 물음이다.

인간의 삶은 행복의 포구를 찾아가는 배의 항행과도 같은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마치 그 행복의 포구이런듯 이 땅 천만심장이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하나의 부름이 있다.

우리 원수님!

그 부름을 간직한 심장은 언제나 뜨거움으로 끓고 더없는 행복감에 고동친다.엄혹한 시련의 난파도가 우리 사는 이 땅을 향해 사납게 밀려와도 그 부름을 간직한 인민은 추호의 두려움을 모른다.

기나긴 인류역사는 증명해주었다.결코 재산의 크기나 호화로운 생활이 행복의 전부인것은 아니다.남들이 지니지 못한것을 지니고 남들이 누릴수 없는것을 누리며 정과 사랑속에 살고 내일에 대한 믿음과 신심에 충만된 삶처럼 아름답고 소중한것은 없다.

우리 원수님! 세상에 오직 우리만이 지니고 우리만이 누리는 행복과 영광, 자부와 긍지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불덩이같은 부름이다.

정의와 진리가 제국주의자들이 제창하는 《힘의 우위》에 의해 무참히 유린당하는 이 세계에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투쟁하고 전진하며 자기식의 창조방식, 창조본때로 미래를 앞당기는 내 조국, 이는 바로 이 세상 오직 한분 정의와 진리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우리 원수님을 모시여 누리는 민족의 행운이고 긍지이다.

형언할수 없는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그 위용 만방에 떨치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은 이 세상 오직 한분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원수님을 모시여 받아안은 민족의 영광이며 자부이다.

진정 이 세상 한분이시다.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믿음은 얼마나 뜨거운가.

조선말어휘표현이 다양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은 참으로 새길수록 가슴후덥다.

인민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다.

그 인민을 이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삼지연시안의 건설장들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는 남다른 자부심에 가슴이 뜨거워온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고 확언하시였다.

정은 피보다 진하고 사랑은 무쇠보다 강하다.그러나 그 정과 사랑보다 더 강하고 힘있는것이 바로 믿음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위대한 믿음으로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승리의 진격로를 여시며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펼쳐가시는 사랑과 믿음의 최고화신이시다.

진정 저 하늘에 별들이 많고많아도 태양은 하나이듯이 드넓은 이 행성에 오직 한분이시여서 전인류가 매혹되고 따르며 온 세상이 흠모하고 받드는 우리 원수님,

사실 천만의 심장이 오직 한분을 온넋으로 받들고 따른다는것은 놀라운 역사의 기적이다.그것은 어떤 경이적인 창조와 건설의 신화와도 대비할수 없는 행성의 제일 큰 사변이며 21세기의 가장 놀라운 기적이다.

조선혁명의 추억깊은 역사와 고귀한 진리가 간직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에는 참관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는 한장의 그림이 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년이 꽃밭에 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 이 크레용화가 어떻게 되여 조선혁명박물관에 전시되게 되였는가.

창전거리에 새 집들이 일떠섰던 그때 우리 원수님께서는 한 노동자부부의 가정에도 들리시였다.당시 집에는 부모와 함께 철부지 어린것이 있었는데 그이께서는 소년을 다정히 무릎에 앉히시고 담소하시였다.그러시고는 아이들의 잠자는 방에도 들려보시고 책상우에 펼쳐져있는 못다 그린 그림도 보아주시며 그것을 완성할 방도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한 나라의 영도자이시기 전에 다심한 아버지의 모습이였다.너무도 따사롭고 인자하신 그이의 영상앞에 소년의 어머니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우리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완성된 그림은 그렇게 되여 조선혁명박물관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이 그림에는 어떤 명화에도 담지 못할 귀중한 진실이 있다.그것은 우리 원수님께서 어떤분이시고 인민이 그이를 한마음으로 우러러따르는 비결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다.영도자와 인민이 한피줄, 한식솔을 이룬 이 땅, 그림은 바로 그것을 말해주는 이 시대의 뜻깊은 명화이다.

창전거리의 평범한 노동자부부가 체험한 이런 이야기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갈피속에 새겨져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친아버지의 정을 주시였던가.

노동자호텔로 일떠선 멋진 새 합숙의 방직공처녀로부터 위험한 바다길을 이어가시여 한품에 안아주신 섬초소의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적들의 초소가 육안으로 보이는 전초선에서 만나주신 병사로부터 물고기비린내 풍기는 선창에서 만나주신 어로공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한생토록 잊지 못할 정을 주고 열을 주시였던가.

인민에 대해 말하지 않는 정치가는 없다.하지만 우리 원수님처럼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시고 온넋으로 인민을 사랑하시는 인민의 어버이는 없다.

이 세상의 어떤 첨단무기보다 위력하며 천백가지 증명보다 명백한것이 진정이다.그것은 공리와도 같이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절대적인것이고 아무런 설명이 없이도 느끼고 받아들일수 있는 심장의 논리이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은 바로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위하고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매혹과 흠모의 분출이다.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우리 원수님 모시고 살아온 지난 8년세월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준 역사의 진실이다.

지금도 어제런듯 어려온다.뼈아픈 상실의 아픔속에 이 나라 천만상제들이 몸부림치던 주체100(2011)년 12월의 그 나날, 과연 무엇이 영영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것 같던 이 나라, 이 인민을 따뜻이 안아일으켰던가.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해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우리 원수님 일군들에게 절절히 하신 그 당부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젖는다.이 세상 가장 큰 아픔을 안고계시면서도 인민들생각에 잠 못 드시고 인민들걱정으로 마음쓰시던 우리 원수님,

조의식장주변에 생겨났던 야외천막들과 물매대, 호상을 서는 사람들의 발밑에 놓여지던 따스한 불돌…

추위속에서는 따스함이 더 강렬하게 심장을 파고드는 법이다.우리는 행복속에서 원수님을 알지 않았다.가장 뼈아픈 상실의 언덕에서, 피눈물의 바다에서 원수님께서 어떤분이신가를 알았고 그래서 더 뜨겁게 안겨든 그이의 품이였다.

정녕 시련속에서 더 잘 알게 되고 고난속에서 더 절절히 새기게 되는 우리 원수님의 인민을 위한 진정이다.

지난해 우리 조국땅에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다.백두산아래 별천지 삼지연시의 천지개벽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경,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를 펼친 중평남새온실농장의 선경, 그것이 그처럼 세상을 놀래우고 인민의 심장을 흥분시킨것은 비단 눈부신 모습때문만이 아니다.

준엄한 시련속에서 안겨주신 뜨거운 사랑이기때문이다.좋은 때, 좋은 날이 아니라 형언할수 없는 시련의 나날에 받아안은 너무도 놀랍고 눈물겨운 행복이였기때문이다.

깊은 밤이면 삼지연시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노래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이라는 사실은 얼마나 감명깊은가.고난의 난파도가 밀려드는 이 땅에 울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인민의 심장의 고백이 얼마나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것인가를 세계는 알아야 한다.

진정 이 세상 오직 한분이시다.묻노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분, 그 길에 심장도 서슴없이 내대시는분이 어디 있는가.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분,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인민을 떠받드시는 위대한분에 대한 인민의 감사의 토로이다.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말그대로 희생적이다.고생을 낙으로 삼는 어머니의 모습그대로이시다.

그이께서 정말 경의를 드릴만 한 가사라고 하신 한편의 노래가 있다.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혁명가의 인생관을 짤막한 가사에 집대성하였다고 하시며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그 말씀은 온 나라 인민을 울리였다.

한알의 모래알, 그것은 인민을 위한 산악같은 사랑을 마음속에 안고계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고백이다.

뿌리는 땅에 묻혀 거목을 키운다.비바람, 눈보라에도 꺾이지 않고 무성하게 자라 푸른 잎 설레이는 거목을 바라볼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그것을 안아키운 뿌리의 고마움을 어찌 잊으랴.

장쾌한 나무모의 바다가 내일을 그려 설레이는 강원도양묘장을 찾으면 눈시울 젖게 하는 한상의 영상사진문헌이 있다.두해전 여름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땀젖은 모습, 그이께서 신으신것은 수수한 운동화이다.

신발은 길을 말해준다.우리 원수님께서 신으신 운동화, 라선시피해복구지역을 찾으시여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그때에도 보았다.

《글쎄 우리 원수님의 신발에 감탕이 얼마나 많이 묻었는지 전 그만 울었습니다.》

너무도 뜻밖에 머나먼 섬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고 꿈인가 생시인가 두눈을 부비였다는 신도군의 한 노동자가 눈물속에 터놓던 이야기이다.

진정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머나먼 섬 한끝까지 새겨져있는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발자욱, 그것은 그대로 인민의 심장과 자신의 심장을 하나로 이으신 혈맥이고 온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어버이의 길이 아니던가.

만방에 빛을 뿌리는 자주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생각할 때에도 우리의 마음속에 먼저 어려오는것은 위험천만한 화선에 국방과학자들이 높이 걸었던 구호이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 그것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결사의 신념에 박동을 맞춘 애국과학자들의 심장의 토로가 아니였던가.

나라마다 강국으로 가는 방식은 다르다.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어느 강국도 걸어보지 못한 자기식의 길이 있다.그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정에 의해 일떠서는 사랑의 강국이라는것이다.

그처럼 위대하신 운명의 태양, 사랑의 태양을 모신 내 나라는 바로 그래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의 낙원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과일군에 자리잡고있는 과수연구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과학연구단위의 특성을 살려 벽면에 첨단과학의 상징인 인공지구위성을 그려놓았는데 그것을 보신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공지구위성보다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소.그런 사과나무들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전략자산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이며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구상에 어제도 오늘도 이런 전략자산을 가진 나라는 없고 이런 국력평가의 기준을 가진 나라도 없다.

우리 원수님!

천만의 심장에 간직된 이 부름 한편의 노래와 더불어 더 뜨거워진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이 노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꽃피는 사회주의낙원으로 만들 결심을 굳히시며 다름아닌 이 노래와 함께 간고한 혁명의 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은 이런분이시다.

오늘의 세계는 참으로 복잡다단하다.테로와 살륙, 분쟁으로 정든 고향을 등지고 정처없이 떠다니는 피난민들의 행렬이 그칠줄 모르고 《물질적번영》을 목이 쉬도록 제창하는 자본주의번화가들에서는 정과 사랑이 말라버린 사회, 앞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회를 아무 미련없이 등지는 자살자들이 늘어가고있다.

시련이 불행인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삶이 진짜 불행인것이다.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하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은 날이 갈수록 억세여지는 내일에 대한 믿음을 안고 터치는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이다.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조국의 운명과 이 땅의 모든 가정, 자신들의 미래를 확신하기에 인민의 마음속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그처럼 뜨겁게 차넘친다.

하늘땅 끝까지

한겨울의 광풍속에 열풍이 분다.

온 나라 인민이 떨쳐나선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행군길이다.

청년학생들과 일군들, 문필가들, 온 나라 인민이 떨쳐나섰다.한겨울의 혹한을 헤치며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와 고난을 체험하기 위해 너도나도 오르는 혁명정신무장의 길, 혜산으로 향한 렬차는 매일 만원이고 백두산으로 향한 길은 답사행군대오로 끊길새 없다.

아마도 세상에 이처럼 장엄하고 거세찬 흐름은 없을것이다.좋은 날, 좋은 길을 찾는 세상사람들과는 달리 고생과 혹한을 찾아가는 이 길에는 하나의 의지, 하나의 신념이 고동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바로 이것이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단행하신 백두산군마행군길을 따라나선 이 땅의 민심이다.

역사는 사변이나 기적을 창조하는데서 관건은 물질적재부나 첨단무기가 아니라 인민의 정신력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

조선혁명은 자기 영도자에 대한 충실성이야말로 가장 위력한 승리의 원동력이라는것을 증명한 뜻깊은 혁명이다.

오늘 천만이 가고가는 백두산에로의 행군길, 그 길에서 인민이 다시금 심장으로 새기는것은 무엇인가.조선혁명의 모든 승리의 비결이고 원천인 백두산정신의 핵은 무엇인가.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소백수 푸른 물은 말하여준다.혹한에 뼈속까지 얼어드는 한겨울에 눈우에 자취를 남길가봐 소백수에 발을 적시며 사령부로 향하였던 항일의 투사들, 불보다 뜨거운 그 충성심, 시련과 고난앞에서도 변심을 모르고 동요를 몰랐던 그 열화같은 충성이 바로 백두산정신의 핵이다.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였던 어제날의 천덕꾸러기들이 역사가 알고 민족이 기억하는 강철의 투사, 신념의 강자들로 되여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고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수령에 대한 충성이 그처럼 투철하였기때문이다.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을 낳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에서의 승리,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인민이 이룩한 이 경이적인 기적은 무엇으로 귀중한가.이제는 옛 전호의 탄피도 삭았지만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이 피로써 창조한 전승의 진리는 후세에 살아있다.팔다리는 부서졌어도 턱으로 중기관총의 압철을 눌러 원쑤를 물리친 그날의 영웅전사의 불타는 눈동자에 어린 결사의 의지,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땅크에로 육탄이 되여 돌입한 영웅간호원의 심장에 고동친 신념,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였다.

페허우에 나래쳐오른 기적의 천리마를 생각할 때에도 들려오는것은 인민의 목소리이다.

《수령님, 종파쟁이들을 쇠물이 펄펄 끓는 전기로에 집어넣겠으니 우리에게 보내주십시오.》라고 웨치며 당정책을 옹위하고 우리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증산과제를 넘쳐 완수한 강선의 용해공들,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절절히 아뢰인 태성할머니,

우리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체험자, 증견자들이다.식량난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고 불꺼진 창가에서 추운 고생도 겪으면서 우리는 무슨 힘으로 신념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였던가.

먼길을 달려오신 우리 장군님의 승용차바퀴에 묻은 흙을 자기 옷으로 정히 닦아드리던 인민의 모습이 어려온다.우리 장군님께서 강행군길에 줴기밥을 드신다는것을 알고 언몸이라도 녹여가시라고 이름모를 령길에 나무단을 정히 마련하여 놓았던 한 로인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심장이 불타오를 때 그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한 인간의 정신력도 놀라울진대 수천수만의 인민이 그처럼 위대한 충성의 세계를 안고 사는 나라의 강대함은 진정 무엇으로 헤아리랴.

자기 영도자에 대한 충실성, 그 혈통을 잇지 않으면 승리의 대도 이을수 없기에 우리는 생명의 피줄기이고 넋인 충성의 바통을 더 굳건히 이어간다.

우리 원수님! 이 땅은 그 부름으로 가득찼다.

이 세상 오직 한분이시여서 그이를 받들고 따르는 인민의 충성과 신념도 이 세상 전무후무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강하셔야 조선사람들의 앞길이 열린다.인민들이 다 힘을 모아 우리 원수님을 충성으로 받들어야 한다.》, 이것은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가 생전에 자식들에게 간곡하게 한 당부이다.

민족의 운명은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을 산 체험으로 터득한 항일의 로투사, 그 당부는 우리의 삶과 행복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절하게 새겨주는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이는 오직 그 길에만 행복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의 억척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실성은 절대적이다.

지난 8년세월 이 땅에 이룩된 기적들과 사변들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자기 영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충실성의 산 증명이라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이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해상철길을 건설한 돌격대원들이 자기들의 창조물에 한자 또 한자 아로새긴 대형구호이다.동해의 쌍궤도처럼 안겨오는 석전만의 해상철길다리는 바로 이 신념의 글발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솟은듯싶다.설계가들도 건설자들도 처음인 해상철길건설이였다.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것이기에,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하는것이기에 한몸이 그대로 교각으로 굳어진다 하여도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사품치는 날바다우에 이런 기적의 창조물을 안아올리게 하였다.

지난해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천지개벽의 화폭들은 우리자신도 믿기 어려운것이다.그중에서도 전문건설부대도 아니고 건설에 대해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은 병사들이 안아올린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전경은 참으로 경이적이다.무엇이 그처럼 놀라운 기적을 떠올린것인가.그들의 위훈을 전하기 위해 건설이 한창이던 때에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게 되였다.병사들이 지은 자작시들이 참으로 많은것이였다.

《병사의 땀은 얼지 않는다》, 《소금꽃》, 《사랑의 용출구》, 《거울로 된 삽》, 《함마메아리》, 《병사의 하루》, 《우리 중대소원》, 《폭풍의 힘》…

제목은 달라도 한결같이 노래한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였다.시를 낳는것은 벅찬 현실이다.비록 시인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끓어솟는 격정을 이길수 없어 병사들이 밤이 없는 전투장에서 한자 또 한자 땀으로 적어나간 자작시들, 우리에게는 희한한 절경을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그대로 이 땅우에 쓴 우리 병사들의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대서사시처럼 어려온다.

의무나 책임감으로 가는 길은 끝까지 갈수 없다.심장으로 따르고 온넋으로 이끌려 가는 길만이 폭풍이 불어치고 역풍이 몰아쳐도 변함없이 갈수 있다.

천만이 심장으로 따라선 길, 백옥같은 양심과 의리로 가는 길, 이것이 우리 원수님 따르는 충성의 한길이다.

지난해 우리의 농업부문에서는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어느때보다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야 하였고 재해성기후의 영향도 이겨내야 하였던 우리 농업부문이였다.하지만 그속에서 우리 농민들은 보통때에도 이룩하지 못하였던 참으로 놀라운 다수확을 안아왔다.

강남군의 한 녀성농장원은 농장적으로 제일 척박한 논을 자진하여 맡아 정보당 3t도 못내던 땅에서 13t이라는 다수확을 거두었다.겉보기에는 소박하고 체소한 녀인이다.무슨 힘이 그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게 한것인지 알고싶었다.그는 해볕에 타고 흙물이 든 손을 조용히 들어보이며 말하였다.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으로 나오신 우리 원수님께서는 농사를 짓느라고 험해진 농사군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잡아주신 그 손이 녀인은 자기의 손이라고 생각한것이다.믿어주시고 굳게 잡아주신 그 손으로 다수확을 이룩하여 땅을 다루는 농민들을 그처럼 내세워주시는 고마운 사랑에 보답하고싶었다.

그 전해에 비해 무려 수만명이나 더 늘어난 다수확농민들은 누구나 다 이런 마음이다.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을 덜어드리고싶은 간절한 열망이 바로 사회주의협동전야에 황금물결 설레이게 하는 비옥한 토양이고 자양인것이다.

《만선의 보고는 우리 원수님께, 사회주의바다향기는 온 나라에!》, 숨죽었던 바다에 황금해의 새 역사를 창조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어로전사들의 위훈의 밑바닥에도 이런 충성의 한마음이 간직되여있다.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서라도 만선의 보고를 안아오려는 그 충성의 마음이 너무도 고마우시여 그들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부르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나깨나 인민의 행복을 그리시며 온넋을 다 바치시는 우리 원수님,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원수님이시여서 그이를 따르고 받들며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충직한 인민의 투쟁은 그대로 가장 빛나는 애국의 행로로 되고있다.

발전기들의 출력을 높이는 새 기술을 연구하여 국가적으로 수십만kW의 전력을 더 생산할수 있는 가치있는 성과를 내놓아 당에 기쁨을 드린 김성호동무,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그는 이 땅의 수많은 과학자들중의 평범한 한 사람이였다.그러나 오늘 그는 우리 원수님께서 아시고 조국이 아는 애국과학자가 되였다.그가 나라의 전력생산에 이바지할 새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한것은 20여년전부터이다.애국의 열망으로 들어선 길이였지만 가야 할 길은 너무도 멀고 험하였다.하지만 한생을 다 바친다 해도, 설사 자기 대에 빛을 보지 못한다 해도 그 자욱들이 성공에로 가는 디딤돌로 되리라고 믿으며 억척같이 탐구의 길을 이어온 열혈의 과학자,

《고난의 행군시기 평양에 올 때마다 불꺼진 거리들을 보는것이 정말 가슴아팠습니다.지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긴장한 전력때문에 얼마나 마음쓰고계십니까.》

그 마음이였다.우리 원수님 바라시는 문제를 풀수 있다면 한몸 깡그리 태워 단 한줄기의 빛이라도 더해드리고싶은 마음, 그 간절한 소원이 힘이 되여 마침내 조국의 진보에 큰 도움을 줄수 있는 훌륭한 연구성과를 이룩하고야만것이다.

진정 우리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조국도 빛나고 인생도 빛난다는 철리를 이 땅의 애국자들은 자기들의 빛나는 삶으로 증명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은 참으로 놀라운것이다.그것은 몇몇 사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이 충신으로 삶을 빛내이는 전인민적인 감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는 애육원, 육아원의 원아들로부터 결사옹위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은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한생을 혁명에 바친 전세대들로부터 그 넋을 이어받은 새 세대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는 자기 영도자에 대한 충성이 가풍이 되고 국풍으로 되고있다.

원산시를 달리는 새형의 무궤도전차의 운전사들은 대다수가 가정부인들이다.그들은 어떻게 되여 운전사가 되였는가.두해전 여름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신 그날 제대군인부부의 가정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집안식솔이신듯 허물없이 앉으시여 그들의 군사복무시절의 추억이며 살림살이에 대해 다심히 물어주시였다.그날 아들애의 학교길도 물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교가 먼것 같다고 걱정하시였다.그후 원산시에는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이 와닿았다.어쩌면 자식들의 학교길을 걱정하여 보내주신 사랑의 꽃수레같아 원산땅의 녀인들은 눈물을 흘리였다고 한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을 목메여 부르며 스스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의 운전사가 될것을 자원해나선 녀인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로 가는 길에도 수놓아진 우리 녀인들의 그 마음이다.인민들에게 훌륭한 온천문화휴양지를 안겨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처음으로 이곳을 찾으셨던 그날의 이야기 사람들은 못 잊는다.얼마나 길이 험하였는지 우리 원수님과 동행한 일군들의 마음 이름할수 없는 죄스러움에 젖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건설자들은 누구나 가슴을 쳤다.인민의 행복을 위해 험한 길을 걷고걸으시는 우리 원수님, 그래서 이들이 제일먼저 진행한것이 바로 도로건설이다.건설자들은 진정을 바쳐 그 길을 닦고 평안남도의 녀맹돌격대원들은 낮이나 밤이나 정성껏 관리하였다.그 길에서 만났던 한 할머니,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였건만 우리 원수님을 자나깨나 그리며 자진하여 길을 관리하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어쩌면 그 모습이 수령님 지나가실 길에 마음을 비단필로 수놓아가던 태성할머니같아, 우리 장군님 넘으시는 령길에 온 가족이 진정을 바치던 구봉령의 가족소대원들같아 가슴이 젖어든다.

어제도 오늘도 이어지는 인민의 길, 그것은 바로 운명의 태양을 따르는 길, 오직 그 길에만 값높은 삶이 있고 행복이 있는 충성의 길, 의리의 길이다.

* *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과감한 공격전이다.

단결의 위력은 시련속에서 진가가 뚜렷해진다.역사의 모든 풍파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뚫고헤친 우리 인민,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한 이 혁명, 위대한 장군님 따라 이어온 이 혁명을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승리떨쳐갈 억척의 신념이 강산에 굽이친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시련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역풍속에 더욱 붉어지는 인민의 이 신념은 모든 고난 뚫고 반드시 일떠설 사회주의강국의 내일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조선의 힘이다.

이 세상 오직 한분이신 위대한 영도자에 대한 매혹과 흠모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의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받들어 충직한 인민이 안아올 무궁창창한 이 땅의 내일, 그것이 바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실생활로 펼쳐질 사회주의강국이다.

사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자

오늘 우리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을 벌리고있다.

일대 생산적앙양으로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걸음을 내짚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절약운동을 전군중적으로 적극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는것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보다 적은 노력과 자재, 자금으로 더 많이 생산하고 건설하여야 나라의 경제를 빠른 속도로 장성시키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증산절약운동의 불길이자 자립적토대의 강화이고 경제발전의 활력이다.

전사회적으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현시기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전당, 전국, 전민이 증산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고 우리의 살림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증산절약운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이다.우리가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해놓은 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동원이용할 때 현 조건에서도 생산을 훨씬 늘일수 있으며 우리의 경제를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 국가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가일층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전사회적, 전군중적으로 증산절약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그 어디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국력이 배가되게 된다.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노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이다.

지금이야말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모든것을 극력 아껴쓰고 더 많이 생산하며 전체 인민들이 열렬한 애국심을 높이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근로자들은 우리의 자원과 우리 인민의 헌신적노동으로 마련된 한대의 설비, 한g의 원료, 하나의 자재도 귀중히 여기고 효과있게 이용하여 나라의 물질적재부를 최대한으로 늘여나감으로써 조국의 전진발전에 실제적인 보탬을 주는 참된 애국공민이 되여야 한다.

누구나 나라살림살이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가져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경제의 주인은 인민이며 생산과 건설도 인민을 위한것이다.근로자들이 나라살림살이를 주인답게, 알뜰하게 하면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자신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지만 남의 일처럼 여기고 되는대로 하면 경제강국을 일떠세울수 없고 자신들도 잘살수 없다.한토막의 강재를 놓고서도 이것을 생산하기 위하여 금속공업부문 노동자들이 쇠물을 녹이느라고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겠는가, 광산노동자들이 쇠돌을 캐느라고 얼마나 많은 힘을 들였겠는가 하는것부터 헤아릴줄 알아야 증산절약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누구나 일상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마다 언제나 증산절약에 대하여 생각하고 무엇이나 소홀히 대하지 말고 잘 타산하여 아껴써야 한다.수도물이 덧없이 흐르고 길가에 세멘트가 날리는것을 가슴아프게 여기며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일을 거칠고 날림식으로 하여 노력과 자재, 자금을 낭비하는 현상, 나라의 재산을 제 집 물건처럼 망탕 류용하고 처분하는 현상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예비를 찾아내고 더 많이 증산절약하는 경쟁열풍을 일으켜야 한다.

증산절약의 예비는 그 어디에나 있다.기관, 기업소들에서는 사장되여있는 원료, 자재, 설비들을 모조리 찾아내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하여야 한다.생산의 량적지표와 함께 노동생산능률, 제품단위당 원가, 제품과 건설물의 질과 같은 생산과 건설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부문별, 단위별, 작업반별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건설부문과 농업부문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에네르기절약형건축기술과 물절약형농법을 비롯한 선진기술과 영농방법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야 한다.

기술혁신운동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증산절약의 방도는 기술혁신에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밑에 노력, 에네르기, 원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을 더욱 늘일수 있는 방도를 찾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보급실의 실속있는 운영을 통하여 근로자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끊임없이 높임으로써 생산자대중속에서 증산절약을 위한 가치있는 창의고안, 새로운 기술적발명들이 더 많이 나오게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에서 기술개조의 주되는 목표를 전력소비를 줄이는데 두고 설비들을 전기절약형으로 만들거나 개조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질제고이자 증산이고 절약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질제고를 우선시하고 량과 속도보다 질을 앞세우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선질후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생산물, 창조물의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그에 토대하여 량적지표를 보장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야 한다.생산과 건설에서 돌격식, 수자맞추기, 날자맞추기와 같은 편향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 재생사업을 적극 장려하여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 공장, 기업소, 건설장들은 물론 공공장소들, 가정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파철, 파지, 파유리, 파고무, 파수지와 같은 재생가능한 페기물들이 있다.이런것들을 제때에 수매하여 재생이용하기 위한 사업만 짜고들어도 나라의 귀중한 자원을 절약하고 경제건설에 적지 않은 리득을 주게 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회수하여 재생이용할수 있는것은 철저히 회수하는 체계를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큰것만 보면서 작은것을 소홀히 하지 말고 국가적입장에 서서 각종 페기물을 이용하여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시키며 군중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누구나 재자원화에 대하여 늘 사색하고 탐구하며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현실적인 안들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경제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드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전략, 경영전략을 과학적으로 세워야 한다.설계단계에서부터 최소지출, 최대실리보장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노력과 설비, 자재의 이용정형과 생산공정을 늘 따져보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며 통제를 강화하고 낭비현상과 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일생산 및 재정총화를 제도화, 생활화하여 원단위소비기준을 극력 낮추며 집단안에 증산절약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해야 한다.

모두다 증산절약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리명수지구 답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이 백두의 칼바람에 심신을 단련하며 25일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소백수골에 들어섰다.

천하제일봉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정일봉을 우러르며 터치는 답사행군대원들의 격정의 환호가 소백수골안에 메아리치고 오늘의 빨찌산대오를 반겨맞는듯 서리꽃도 흰빛을 뿌리였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소리높이 웨치던 투사들의 환희가 간직되여있고 한줌의 흙, 한그루의 나무에도 항일의 영웅전설이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지에 들어선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령부귀틀집을 찾은 그들은 오늘도 거세차게 나붓기는 붉은기를 바라보며 백두산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혁명의 활화산을 터쳐올리시여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날로부터 백두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이 땅우에 강대하고 무궁번영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역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앞에서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은 비록 크지 않고 뜨락은 넓지 않아도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로,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고 지켜주는 혁명의 고향집으로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몸소 지으신 송시비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 등을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이날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지구에 꾸려진 비밀근거지들중의 하나인 사자봉밀영을 답사하였으며 숙영지에서 혁명가요합창경연과 시랑송모임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은 24일 리명수지구를 답사하였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청봉숙영지의 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하여 절세위인들께서 세워주시고 굳건히 다져주신 인민주권기관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정에 넘쳐있었다.

전국청년동맹일군들 무포숙영지, 대홍단지구 답사

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혁명의 성산으로 계승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굽이치는 속에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이어가고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조국진군의 길에서 숙영하시였던 무포숙영지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회의를 소집하시고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탁월한 지략과 독창적인 유격전법으로 강도 일제를 쥐락펴락하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천출위인상을 깊이 절감하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낚시터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오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는 그들의 가슴가슴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백전백승의 역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뼈에 새기며 항일의 전구들을 누벼나갔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혁명가요합창경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명줄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새 세대 청년전위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사회주의조선은 위대한 사상의 강국 국제사회계가 격찬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을 역사의 철리로 새겨주는 주체의 사상론은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시여 사상의 힘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사상의 힘은 무한대하다》, 《사상은 조선의 가장 위력한 무기》 등의 표제밑에 세계언론들은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필승의 보검으로 추켜들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전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며 역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고하고도 영웅적인 투쟁을 벌렸다.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게 한다.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시는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원칙을 견지하시였다고 하면서 인디아신문 《패션 인디아》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독창적인 사상론을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사상의 위력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김정은각하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은 김정일각하의 사상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칠레공산당(프로레타리아행동) 인터네트홈페지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현시기 사상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침을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저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 세계인민들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타격을 안기고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킨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조선은 자기의 투철한 지도사상과 리념을 가지고 가장 공고한 사회정치적지반에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조선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사상적기치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연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는 사상의 위력으로 전당의 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것을 당건설의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계신다.

그이의 영도밑에 조선노동당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보다 강화하고 조선사회의 향도적력량, 위대한 당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산림복구전투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신 5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104(2015)년 2월 2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모든 산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불같은 애국의지가 맥박치고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로작에는 산림조성사업과 산림보호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와 산림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산림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중운동과 선전선동사업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산림을 복구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며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하여줄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이용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는데 여기에는 산이 많은 곳에서는 산림을 잘 조성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노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전당, 전군, 전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국의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애써 투쟁해온 나날이였다.하루빨리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키려는 전체 인민들의 뜨거운 애국의 열의에 의하여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지금은 2단계전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토지보호, 생태환경보호, 경제보호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담보도, 우리 조국을 백화만발한 인민의 낙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방도도 산림을 하루빨리 복구하는데 있다.

산림복구전투장은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증하는 시험마당이다.

애국심은 결코 총포탄이 작렬하는 전투마당에서만 발휘되는것이 아니다.천성적으로 타고나는것은 더우기 아니다.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아끼고 사랑하며 제손으로 가꾸어가는것이 애국이며 이런 소중한 마음이 싹트고 자라나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치는 영웅적위훈으로 발현되게 된다.

어린 나무모를 심어 거목으로 자래워야 하는 산림복구에는 많은 품이 요구된다.또한 그 성과도 단번에 나타나지 않는다.더우기 산림복구는 생명체를 다루어야 하는 사업인것만큼 아지 하나, 잎새 하나도 자기의 살붙이처럼 여기고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필요하다.

단순한 의무감이나 책임감만으로는 방대한 산림을 복구할수 없다.이런 관점을 가지고서는 나무를 심는것만으로 만족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산림복구를 아무리 오래동안 진행하였다고 해도 의의가 없게 되며 언제 가도 나라의 산림자원이 늘어날수 없다.푸른 숲은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질 때 펼쳐지게 된다.

산림복구에서 중요한것은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는것이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노작에서 최근년간 해마다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지만 산림조성사업이 잘되지 않고있는것은 우리 사람들이 말로만 애국에 대하여 떠들면서 몸을 내대지 않았다는것을 말하여준다고 하시였다.산림복구에서는 나무를 많이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름률을 높이는것이 보다 중요하다.

오늘날 진정한 애국자는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여나가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이다.이런 사람들은 나라의 산들이 벌거숭이가 된것을 보면 마치 자기의 피부가 벗겨진것처럼 가슴아파하며 애솔나무 한그루에도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조국의 대지에 펼쳐지는 울창한 수림들에는 애국의 진한 땀이 슴배여있다.누구나 산림자원은 우리 조국의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조선예술영화 《숲은 설레인다》의 주인공처럼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진심과 진정을 바쳐가야 할것이다.

산림복구전투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집단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투쟁이다.

우리 나라는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때문에 한두사람의 힘, 해당 부문과 단위의 역량만으로는 산림복구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산림복구사업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으며 산림의 덕을 보지 않고 그와 전혀 인연이 없는 부문과 단위는 없다.

산림복구전투는 곧 자연과의 전쟁이다.이 전쟁에서 승리하자면 모두가 산림복구에 떨쳐나서야 한다.우리에게는 단합된 힘으로 전후복구건설을 다그치고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보란듯이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켜온 풍부한 경험이 있다.단결의 빛나는 전통을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에서도 높이 발휘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세계앞에 과시할 일념을 안고 산림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산림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 근로자들은 산림복구사업의 주인이라는 드높은 책임감을 안고 조국의 산야마다에 깨끗한 양심을 바쳐가고있다.특히 산림복구전투에서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인민들과 한전호에서 산림복구전투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결과 산림조성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고 산림기자재공장이 훌륭히 일떠섰으며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과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 강원도양묘장을 비롯하여 각지에 양묘장들이 건설되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오늘 산림복구전투가 전군중적으로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나라의 산림자원이 하나둘 늘어나고있다.하지만 전반적인 산림형편을 놓고볼 때 지금의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당의 의도대로 나라의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자면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합치며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나라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때 자연과의 전쟁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릴수 있다.

산림복구전투의 승패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이 사무실에서 맴돌면서 통계자료나 따져서는 산림복구실태를 정확히 파악할수 없고 지도와 집행을 바로해나갈수 없다.그렇게 되면 산림복구사업이 한갖 종이장우의 수자나 도표로 남게 되며 언제 가도 나라의 산림형편은 나아질수 없다.전투현장에 발을 든든히 붙인 일군만이 현실을 랭철하게 판단하고 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 년차별계획을 바로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잘할수 있다.일군들은 누구나 다 산림복구전투현장에 직접 나가 앞채를 메고 《나를 따라 앞으로!》, 《나가자》의 구령을 웨치며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강력한 산림복구전투지휘부가 조직되여있다.산림복구가 당의 의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일군들에게 크게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을 심장깊이 새기고 산림조성사업과 보호사업에 혼심을 바쳐야 할 때이다.당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대중의 드높은 애국열의에 일군들의 이신작칙과 혁명적일본새가 안받침된다면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도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열렬한 애국의지가 집대성된 노작의 구절구절을 뼈에 새기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인민의 낙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리기 위한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늘어나는 애국자대오

각지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전후시기에 천리마운동을 벌린것처럼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각지에서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힘있게 벌리였다.이 나날에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여 산림담당구역을 수림화, 원림화한 많은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불타는 애국의 마음 안고 나라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앞장섰다.

열렬한 향토애, 조국애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력포구역녀맹위원회의 일군들과 녀맹원들은 변변한 나무라고는 얼마 되지 않고 온통 돌투성이인 담당림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기 위해 떨쳐나섰다.

덕천시, 양덕군, 사동구역을 비롯한 수십개 시, 군, 구역과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녀맹위원회에서도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힘있게 벌리였다.

농업근로자들도 높은 책임감을 안고 산림복구사업을 앞당겨 결속하기 위한 사업에 발벗고나섰다.

박천군 단산협동농장에서는 조림분조의 역할을 높이고 산림조성을 전망성있게 내밀었다.조림분조에서는 온실로 된 나무모생산기지를 꾸리고 주변에 집짐승우리와 양어장을 건설하였다.그리고 집짐승과 물고기를 기르면서 유기질비료를 마련하여 지력을 높이였으며 자연흐름식관수체계도 세우고 많은 나무모를 생산하여 산에 심으며 담당림관리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 태천청년토끼종축장 등 수십개의 단위에서도 담당림에 많은 나무를 심고 산림보호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였다.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은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졌다.

봉화화학공장에서는 해마다 자체로 실한 종자를 확보하고 50여종에 5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였다.그리고 담당림에 해마다 수십종에 2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높은 사름률을 보장하였다.이 나날에 40여정보의 산림복구구역과 도로, 철길주변나무심기를 끝냈다.또한 260여정보의 담당림에는 잣나무, 이깔나무, 밤나무, 수유나무, 가래나무림 등과 혼성림을 조성하고 공장구내에 황목련과 살구나무, 추리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일나무들을 년차별로 심어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실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난해 1월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양탄광을 비롯한 적지 않은 단위들에서도 담당림을 잘 가꾸어 자기가 사는 고장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각지 청소년학생들도 뜨거운 향토애를 안고 청년림, 소년단림조성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

용성구역 마산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는 청소년학생들이 제손으로 조국의 산과 들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정성껏 심고 가꾸며 그 과정에 애국심을 키워나가도록 이들에 대한 교양에 힘을 넣으며 산림조성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였다.

날로 발전하는 산림과학기술

최근년간 산림부문의 일군들과 연구사, 각지 근로자들은 나무육종과 산림조성, 산림보호사업에서 나서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감으로써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실현에 기여하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산림과학을 발전시켜야 산림자원을 보호증식시켜 나라의 원림화, 수림화를 실현할수 있습니다.》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다.

경제적가치가 있는 좋은 수종의 나무를 육종하여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산림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우량품종의 잣나무밀식림조성기술을 완성하여 일반잣나무림에서보다 잣생산시기를 8~10년정도 앞당기면서도 정보당 수확량을 부쩍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또한 여러 지역에서는 눈접방법과 밀식재배기술을 합리적으로 결합하면 새로 육성한 우량품종들의 정보당 잣생산량을 일반잣나무에 비하여 1.5배이상 더 높일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

시범단위로 정해진 여러 시, 군에서 수유나무림에 대한 우량품종가지접도입이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된 결과 종전보다 열매수확시기를 훨씬 앞당기면서도 정보당 생산량을 늘여 토지이용률을 높일수 있게 되였다.

맛이 좋으면서도 정보당 수확고가 높은 새 품종의 밤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하고 우량품종의 비타민나무림조성과 경제적가치가 큰 산열매나무를 대대적으로 심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였다.

사름률보장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해결하였다.일반적으로 심은 나무들에 대한 사름률보장에서는 뿌리의 기능을 최대로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로부터 여러가지 뿌리보호제와 성장촉진제를 적극 받아들여 높은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심은 나무의 사름률보장에 이바지할 각종 영양활성제를 대량 생산보장할수 있는 기지들도 곳곳에 꾸려놓았다.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에서는 수삼나무, 스트로브스소나무, 넓은잎정향나무를 비롯한 나무모를 한해에 20여만그루 생산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전국의 많은 시, 군모체양묘장들에서 해마다 수백만그루씩의 합격품나무모가 생산되였다.

나무심기와 비배관리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던 나날에 섬지대의 기후풍토에 맞으면서도 사름률이 높은 우량품종의 굳은참나무와 소금기견딜성아카시아나무, 소금기견딜성뽀뿌라나무 등이 연구도입되였다.

나무심기를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사철 할수 있는 방법연구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제2차 전국산림과학기술전시회에 출품한 산림기계뿐아니라 산림조성과 보호, 산림정보기술부문에서 이룩한 120여종에 420여점의 과학기술성과전시물들과 120여건의 가치있는 과학기술자료, 여러건의 학술토론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앞당겨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애국열의를 과시하였다.

산림과학기술보급사업도 활발히 벌어졌다.

전국의 수많은 시, 군모체양묘장들이 국가망과 연결되여 산림과학기술이 보다 신속히 보급되였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양묘공이 되여 나무모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열풍이 일었다.

이 모든것은 산림복구사업에서 거둔 성과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애국으로 수놓아진 지난 5년간의 날과 달들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을 다시금 절감하였고 그 관철의 길에 산림복구사업성과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확신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자

위생방역사업을 책임적으로

각지에서

위생방역과 위생선전사업이 각지에서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에서 주도세밀한 작전과 지휘로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현재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에서는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선전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는 한편 국경과 항들에서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수입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을 엄격히 진행하는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 들여오는 물자들에 대한 소독지도서》(잠정)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국경검사검역규정》(잠정)을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 배포한데 이어 그 요구를 무조건 지키기 위한 강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또한 검사검역과 위생방역에 필요한 소독약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착실히 잘해나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도, 시, 군들의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지도와 장악통제를 한층 강화해나가는것과 함께 위생방역에 필요한 보호복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각지에서도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꾸준히 벌려나가고있다.

강원도에서는 도, 시, 군급기관들과 근로단체조직, 보건기관 일군들이 도안의 공장, 기업소, 인민반들에 나가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줄기차게 진행하고있다.

철원군에서는 군급기관 일군들이 협동농장들에 나가 농장원들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것과 함께 가정과 일터에서 개체위생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세포군에서도 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군일군들은 위생방역사업에서 인민들이 언제나 탕개를 늦추지 말고 항시적인 긴장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벌리는 한편 수요에 맞게 마스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가고있다.

량강도에서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모든 기관, 기업소들에서 대상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는것과 함께 특히 국경지역 주민들속에서 위생방역규범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히 진행해나가고있다.

혜산시일군들은 시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계속 실속있게 벌려나가는 한편 위생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먹는물의 소독을 보다 엄격히 하고 시내의 하수망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모든 시민들이 마스크를 무조건 착용하고 다니도록 교양과 통제도 강화해나가고있다.

김형직군과 대홍단군을 비롯한 량강도안의 국경지역에 위치하고있는 군들에서도 주민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모든 지역들에서 다른 나라에 갔다온 출장자들과 접촉자들, 감기를 비롯한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격리시키고 의학적감시를 강화하며 그들의 생활조건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국경과 린접한 도의 특성에 맞게 모든 사람들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위생방역사업과 관련한 규률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의학적감시대상자들이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조건보장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외국인 380여명을 격리시킨것을 비롯하여 외국출장자들과 접촉자들,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취하고 의학적감시와 함께 검병검진사업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자

새로 보충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진단 및 치료방안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그로 인한 피해는 계속 증대되고있다.

전염병에 대한 인식이 심화되고 치료경험이 축적되는데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진단 및 치료방안들이 새롭게 제기되고있다.

최근 어느 한 나라에서 발표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진단 및 치료방안》(시험실시 제6판)에서는 전염병의 진단 및 치료방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 및 보충하였다.

-병인학적특징

이 비루스의 유전적특징은 SARSr-CoV, MERSr-CoV(종전 SARS-CoV, MERS-CoV)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체외분리배양시 신형코로나비루스는 96시간만에 호흡기도상피세포내에서 발견할수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자외선과 열에 민감하다.56℃에서 디에틸에테르와 에틸알콜(75%), 염소가 들어있는 소독제, 과산화초산, 클로로포름 등으로 30분만에 효과적으로 죽일수 있다.

클로르헥시딘은 비루스를 효과적으로 죽일수 없다.

-전염병학적특징

무증상환자들도 전염원으로 될수 있다.

호흡기를 통해 튀여나오는 침방울 혹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될수 있다.

공기졸의 농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격페된 환경속에 오랜 시간 있으면 그 공기졸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누구나 다 쉽게 감염될수 있다.

-임상특징

실험실검사에서 증상이 심한 환자는 D-이량체수치가 높아지고 주위혈관림파구의 진행성감소현상이 나타난다.

중증환자와 위독한 환자들에게서 자주 염증인자가 증대되는 증상을 찾아볼수 있다.

코물과 가래, 기타 호흡기계통의 분비물, 피, 변 등의 견본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핵산이 검출된다.

핵산검사양성률을 높이려면 될수록 가래를 수집하거나 호흡기도에 관을 삽입하여 분비물을 수집한 다음 그것을 시급히 검사실로 보낸다.

-진단기준

병이 발생하기 10여일전에 병이 발생한 지역이나 그 주변에 있었다.

혹은 병례가 보고된 지역을 여행하였거나 살았다.

환자와 접촉한적이 있거나 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온 사람, 열이 있거나 호흡기에 이상한 증상이 있는 환자와 접촉하였다.

집단적으로 병이 발생하였다.

여기서 임의의 한 조항과 임상증상에서 임의의 두 조항에 부합되는 경우, 특별히 문제가 제기되는것은 없지만 임상증상의 3가지 조항에 부합되는 경우 의진자로 본다.

-격리해제와 퇴원기준

지정된 병원에서는 환자의 거주지에 있는 의료기관들과의 련계를 잘 가지면서 병력서자료를 공유하며 퇴원환자의 정보를 제때에 환자가 속한 관할구역 혹은 거주지의 의료기관들에 보내주어야 한다.

퇴원한 후 환자는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진것으로 하여 회복기에 기타 다른 병원체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10여일동안 환자가 계속 자체로 건강상태를 검측하는 한편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건의한다.

통풍이 잘되는 독방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과 될수록 멀리하고 접촉을 줄이며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한다.손위생을 잘 지키고 외출을 금지하여야 한다.

퇴원후 2주일, 4주일이 되면 자체로 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을 받을것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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