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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이명박전대통령 재구속엿새만에 석방

2월25일 국내단신뉴스

이명박전대통령이 구속된지 엿새만인 25일 석방됐다. 앞서 이전대통령은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징역17년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여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형사1부는 이전대통령의 보석취소결정재항고를 이유로 <대법원의 재항고심결정까지 구속의 집행을 정지하는것이 상당하다>고 판결했다. 검찰은 <피고인을 구속한 재판부가 며칠만에 결정을 번복했다>며 <검찰쪽 견해를 제시할 기회도 주지않은 이번 판단을 납득할수 없다>고 반발했다.

문재인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대구시청에서 <이번주안으로 확진자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특별재난지역선포만으로 충분하지않으니 추가예산편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남기경제부총리는 <추경을 기다릴 필요없이 2조원에 이르는 재해대책예비비를 하루라도 빨리 쓰자>고 언급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대표는 <추경의 국회통과가 지체되면 긴급재정명령권이라도 발동하겠다>고 말했다.

북이 <외세에게 지지와 협력을 구걸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자살행위>라며 강경화외교부장관을 강력히 비판했다. 앞서 강장관은 24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외교장관들과 만나 회담을 나눈바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부의 대북정책의 지지를 얻으려 했지만 상대국들은 원론적인 대답이나 기존입장을 되풀이했다>며 <망신만 톡톡히 당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남을 쳐다보기만하면 남에게 복종하는 꼭두각시노릇을 하게되며 종당에 비참한 종말을 면치못하게 된다면서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을 버리지 못하는한 치욕과 망신은 필연적>이라고 덧붙였다.

가계부채가 지난해 처음으로 1600조를 돌파했다. 25일 한국은행은 <작년말기준 국내가계신용잔액은 1600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조4000억원(4.1%)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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