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24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에 동참할것>을 호소했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지나가는 여러 외국인은 원정단의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피켓을 유심히 보며 엄지를 치켜들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완전히 동의한다>며 시위내용에 공감했다.
한편 당일 워싱턴DC 펜타곤에서 마크에스퍼 미국방장관은 정경두 남국방장관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로버트에이브럼스주남미군사령관과 박한기합참의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우려로 연합지휘소훈련축소를 살펴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위비분담금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틀내에서 해야하는데 한미간 인식차가 큰것은 다른것보다 총액부분>, <미국측에서 특히 트럼프대통령이 말하는부분이 워낙 크다보니 차이가 있는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