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국내단신뉴스
코로나확진자가 국회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회본회의가 취소됐다. 국회는 본청과 의원회관건물을 26일 오전9시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북이 코로나바이러스예방을 위한 <치료용마스크>·<소독비누>를 개발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일반마스크에서 나타나는 부족점들을 퇴치하고 호흡기계통질병치료에 도움되는 치료용마스크시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기능성소독세수비누>가 평양제1백화점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은 20일 호흡기질환치료에 좋은 의약품을 자체의 힘으로 생산중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가 <싸드성능개량은 발사대와 요격미사일을 추가도입하려는 계획>이라며 <촛불민심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미국이 싸드기지의 포대성능개선과 전진배치를 위해 몇개의 발사대와 몇기의 요격미사일을 추가도입할 계획을 통보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남조선이 부담하라고 강박하고있는것>이라고 알렸다.
대구주한미군부대내에서 코로나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질병관리본부가 대구에 살고있는 주한미군가족 60대여성이 코로나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주한미군은 코로아위험단계를 중간에서 높은단계로 올렸다.
24일 강경화장관이 제네바군축회의에 참여해 북미협상재개·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강조했다. 강장관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평화 정착을 위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해 나갈것>이라며 <대화의 동력·유지강화를 위해서는 북미협상이 조속히 재개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만에 코스피3.87% 코스닥4.3%가 하락했다. 같은날 상하이종합지수는0.28% 대만자취엔증시는1.3% 떨어지는데 그쳤다. 한국은 수출위주경제로 대중수출비중이 높고 내수경제가 취약해 다른나라에 비해 경제타격이 심하다. 한국은행은 27일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 조치를 취할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