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20일째 진행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한 관광객은 원정단에게 <이탈리아에서 미군이 주둔해있다. 어떤 기지는 나토(NATO)의 소속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에서 있을땐 미군이 인근 국가들의 침략에 맞설수있게 한다고 들었는데 주남미군철거를 촉구하는 이유에 대해 듣고싶다.>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남코리아에서 역시 미군은 자신들은 북코리아에 대항해 남코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주둔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히려 북을 도발하는 전쟁연습을 일삼고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무기를 배치하며 남코리아의 평화를 위협한다.>며 설명했다.
이어서 <군사적인 위협과 더불어 정치적인 내정간섭을 통해 최근엔 미군방위비분담금인상을 압박하며 경제적인 착취까지 감행하려한다. 미군철거는 당연한 요구이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생각해본적없는 부분이다. 미군은 강력한 군사력을 내세우고 있기에 당연하다고 미군주둔이 생각했는데 새로운 답변이다. 평화를 바란다는 점은 모두의 공통점일것이다.>며 대화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