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은 21세기과학혁명의 핵심기술중에서도 경제의 구조적변혁에서 주도적역할을 한다. 기존의 중공업기반 경제구 조가 인터넷기반으로 바뀌게 된다. 정보자원이 경제의 주요자원이 돼서다. 지식자원이 생산자원에서 기본을 이루는 지식 경제시대에 정보기술은 곧 경제건설의 기관차로 된다. 지식경제시대는 경제가 지식화된다는것, 지식밀집형경제·기술집 약형경제로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정보기술은 빅데이터-블록체인으로 수집·관리되는 지식자원을 축적시키고 AI-로보트 로 구현되는 원격조종화·지능화를 이룩한다. 민중생활로부터 폭넓게 수집한 정보를 쓸모있는 자원으로 만들고 정보자원 을 입력받아 작동하는 기계·설비들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생활양식을 탄생시킨다. 지식자원이 생산자원에서 기본을 이 루는 시대이니만큼 교육은 필수적이다. 교육은 생산과 직결된다. 교육으로부터의 소외는 곧 생산과 생활로부터의 소외로 이어진다. 급속히 발전하는 사회일수록 정보자원과 네트워크인프라의 공동소유가 중요하다. 특히 현장수준으로까지 가 능해지는 원격교육·원격의료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의 결과가 민중을 위해 복무하기 위 해 갖추어야 할 최소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