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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 항쟁의기관차〉 CNC, 자동화·무인화의 이상

<1차산업혁명>은 기계공학의 기술혁신으로부터 시작됐다. 동력을 바탕으로 피스톤처럼 단순동작의 반복을 가능하게 한 기술이다. 다축방적기나 플라잉셔틀이 발명되면서 공장제기계공업이 발생하고 동력으로서의 증기기관과 제철의 철강산 업이 받쳐주면서 반자동화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게 된다. 생산수단의 대표적실물이 기계다. 이기계를 만드는 기계가 공 작기계다. 그래서 <어미기계(Mother Machine)>라고도 한다. 18세기후반 증기기관의 실린더와 피스톤가공을 위해 개발 된 보링머신이 최초의 공작기계다. 전용공작기계는 하나의 작업만 반복하므로 자동화하는데 유리하다. 범용공작기계는 제 작대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숙련자의 실력에 따라 질이 좌우된다. 공작기계는 수치제어(NC, Numerical Control)방식으로 기계를 작동시키는 기능이 발전하게 된다. 컴퓨터기능은 수치제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이미 1940~50 년대 미국의 군수공업에서 이런 기계가 제안돼 제작됐다. 컴퓨터의 수치제어장치에 의한 공작기계,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지고 정확도가 높아졌다. CNC는 인공위성·로케트등 우주과학기술구현에 필수적이다. CNC로 개발되는 차세대공작기계를 중심으로 모든 생산공정이 클라우드에 연결됨으로써 자동화·무인화된 < 스마트공장>이 실현된다. 자동화·무인화는 노동생산성과 생산물의 질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시킨다. <스마트공장>은 높 은 생산성을 보장하고 생산물의 질을 높이고 원가를 낮추므로 공작기계개발은 21세기과학혁명의 선차적인 과제이다. 5축 CNC가 고급형으로 보급돼있다. 북은 2009 9축, 2011 11축에 이어 현재 13축까지 개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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