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11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멀리서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피켓을 유심히 보고는 원정단에게 <어떤 문제로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가>를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미정부의 압박에 의해 남정부가 중동지역에 위치한 호르무즈해협으로 파병을 결정한일이 있었다. 미국은 전쟁연습으로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킬뿐아니라 중동에서도 전쟁책동을 감행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전쟁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것>이라며 <반전평화>에 동의했다.
한편 10일 미국방부산하 미사일방어청은 <2021회계연도예산안브리핑>을 통해 <7곳에 배치된 사드의 포대빛훈련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10억달러의 예산을 배정>, <코리아반도의 미사일방어능력통합을 완성할것>이라고 밝히며 <사드발사대수도권전진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