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09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Corea로 표기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2차세계대전이전에 사용한 원래 고유의 표기였고 분단이전부터 사용됐다는 의미에서 통일을 촉구하는 의미가 포함돼있다>는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지금까지는 몰랐던 인상적인 내용이다. 미군은 북의 공격에 대비해 남을 보호하기 위해 주둔해있는것이 아니였는가. 미군철거를 촉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스스로 주장하는 명분보다 더 큰 문제들을 야기하고있다. 우선 매시즌 진행되는 전쟁연습으로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남코리아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아민중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이다.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게 과연 보호한다고 이야기할수있는가>고 답했다.
외국인은 답변을 듣자 <그런부분은 미언론에서 언급되지않아 잘몰랐던 부분이였는데 답변을 들으니 이해가 간다>며 <나역시 코리아의 평화를 바란다. 어느나라사람이든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할것이다.>라며 시위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