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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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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문대통령 중국대사에 〈한중관계발전뿐 아니라 남북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7일 문재인대통령은 싱하이밍주남중대사에 <한국정부는 중국정부가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중국정부가 신종코로나문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다시 경제발전에 매진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싱하이밍은 <최근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다. 더해 문대통령은 <대표적인 한반도전문가인 싱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 <한중관계발전뿐 아니라 남북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싱하이밍은 과거 남코리아에서 3번 근무했고 북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8일 대안신당의원 박지원은 <<종로목장의 결투>가 시작됐다>며 <저는 역시 이낙연후보승리를 예측한다>고 예측했다. 황교안에는 <잘 하신 경절이다. 지도자는 희생>이라고 말했다. 앞서 7일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청와대가 위치하고 있는 종로승리를 통해 문재인정권을 심판해내겠다>고 종로출마의사를 드러냈다.

7일 홍남기기획재정부장관은 <신종코로나대은경제장관회의>에서 <이번 사태로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계층에 대해 약 2조원규모의 추가적인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8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경기의료원수원병원을 방문한 정세균국무총리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틀림없이 이긴다는 확신을 가지고 함께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나 생계지원, 이게 아마 보건소나 지자체에 부담이 될 것>, <이걸 잘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기에 매우 중요>고 짚었다. 

7일 동아일보는 추미애법무부장관이 비공개결정한 청와대선거개입의혹공소장전문을 공개했다. 

북 노동신문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인체세포를 감염시킬 때 이용하는 접수체단백질이 17년 전에 유행되었던 사스비루스의 단백질과 같다는 것이 발견되었다>며 사스치료약과 백신을 신종코로나에도 사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일부 감염자의 초기증상은 설사뿐인데 그들의 변에서 이미 비루스핵산이 발견되었으므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변을 통해 감염되는가에 대해서도 심중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망자는 주로 늙은이들속에 많다>, <일반적인 항생물질은 세균에만 효과를 나타내며 비루스에는 효과가 없다>고 전했다. 

전국가정보원장 원세훈이 이명박정부시절 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보원정치개입·특수활동비불법사용·뇌물공여한 것이 대부분 유죄로 인정돼 실형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2부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고있는 원세훈에게 징역7년, 자격정치7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15년, 자격정지10년, 약 198억원추징을 구형했다. 전정보원2차장 민병환은 징역3년·자격정지3년, 전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은 징역1년2개월, 전정보원국익정보국장 박원동은 징역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외 전정보원2차장 차문희, 전고용노동부정책보좌관 이동걸, 전MBC사장 김재철, 전국가보운처 박승춘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정은경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응본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기중에 노출되면 수시간내 사멸한다>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표면을 깨끗이 소독하면 사실상 감염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7일 엄중식가천대길병원감염내과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일반적인 환경에서 2~3일 버티기가 어렵고 대부분 24시간이내에 사멸된다>, <이미 일주일전부터 자가격리를 하던중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의 직장이 폐쇄를 한 경우도 있는데 너무 과도한 반응>, <증상이 생기기전부터 접촉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를 따져 접촉자를 자가격리조치하고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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