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WHO는 <우리는 현재 전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단계에 있다>며 <전염을 막는 게 현재의 전략>, <우리는 제2의 후베이성 같은 시나리오는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는 안정적인 바이러스>, <중국에서 자국민을 탈출하는 국가들이 이같은 정책을 재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확진자가 나왔다. 2일 중국후베이성후한에서 본국으로 이송한 자국민 9명중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상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WHO가 <국제적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4일 0시 전국31개성에서 신종코로나누적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영국·프랑스정부는 중국내 자국민전원에게 반드시 중국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외무부는 <우한과 충칭에 있는 영국 총영사관은 현재 폐쇄>, <지금 중국에 있지만 떠날 수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영국항공, 버진애틀랜틱 등 일부항공사는 중국본토를 오가는 항공편운행중단을 발표>했다고 했다. 프랑스외무부도 중국여행주의보발령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정부는 전세기2편을 통해 자국민수백명을 귀환시켰다.
4일(현지시간) 존슨영국총리는 26차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개최준비행사에서 2035년부터 영국에서 휘발유 및 경유차구입이 불가능해진다고 전했다.
4일(현지시간) 볼리비아는 5월3일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날 후보등록을 마감했고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모랄레스대통령의 출신정당인 좌파사회주의운동(MAS)에서는 아르세전경제장관을 후보로 등록했다.
4일(현지시간) 부티지지전미국인디애나주사우스벤드시장이 민주당대선레이스의 첫관문인 아이오아주경선에서 선거구62%개표기준 1위를 차지했다. 부티지지는 하버드대출신으로 로즈장학금으로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했다. 샌더스상원의원 2위(25.1%), 워런상원의원 3위(18.3%), 바이든전부통령 4위(15.6%)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항공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산을 막기 위해 중본토만이 아니라 홍콩 항공편운항도 취소했다.
5일국내보도에 따르면 WHO가 < (신종코로나바이러스)현재 세계적인 대유행병이 아니다. 전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미대통령 트럼프는 신년국정연설에서 <사회주의는 국가를 망친다. 자유가 영혼을 하나로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결코 사회주의가 미국의 의료보험을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연단에 오를때 미하원의장 펠로시가 악수를 청했지만 트럼프는 외면했다. 펠로시는 연설이 끝나자 트럼프에게 받은 연설원고를 찢었다.
5일 일본후생노동상 가쓰노부는 <요코하마항앞바다에 정박중인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의 승객과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감염검사를 진행한 결과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크루즈선에는 승객 2666명과 선원 1045명 등 총 3711명이 타고 있었고 남코리아인승객은 9명이 탑승해있었으나 확진자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