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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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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청와대 〈(신종코로나관련) 우리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4일 문재인대통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대응 국무회의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이유이며 정부의 기본책무>,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순간의 방심이나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종코로나종식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태가 장기화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우리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올해초 긍정적 신호를 보이던 우리경제와 민생이 <예기치 않은 변수>로 인해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보다 과장된 공포와 불안은 우리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보수당은 논평에서 <신종코로나도, 경제도 골든타임을 골든타임으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과장된 공포·불안 탓이라는 기조를 보이고있는 대통령의 발언들은 너무나 안이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하게만 다가온다>고 비난했다.

4일 청와대는 시진핑중국주석의 방남이 6월도 연기됐다는 보도에 <사실 아니다>, <한중간 협의하고있다>고 반박했다. 

4일 김완중주LA총영사는 <LA지역은 물론 미국전역에 거주하는 우리국민과 외국국적동포분들은 중국을 경유하는 경우 반드시 특별입국심사절차를 거치게 되므로, 중국을 경유한 한국입국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4일 오전 바른미래당 이찬열의원이 <의리와 낭만이 있는 정치는 이제 한계인 것 같다.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며 탈당선언을 했다. 바른미래당은 19석으로 고섭단체지위가 박탈됐다. 오후 손학규바른미대당대표는  <출근거부>했던 임재훈사무총장·이행자사무부총장·장진영비서실장 등을 전격 해임했다. 바른미래당의원전원의 탈당이 임박했다는 관측까지 대두되고있다.

4일 노동신문은 <우리당에서는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 조직된 해당분과들의 역량을 더욱 보강하고 지도사업을 짜고 들어 감염증차단에 빈틈이 무엇인가 알아보고 철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새로운 조치를 또다시 취해주었다>며 <내각사무국과 보건성·농업성·상업성을 비롯한 해당 성·중앙기관의 책임있는 일군들로 해당분과들을 더욱 강력하게 꾸려 이사업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비상방역지휘부는 정치·봉쇄, 검역·위생선전·검열·약무·치료·대외분과 등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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