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자력부강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2일 노동신문은 논설 <자력부강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자력갱생이 제일입니다>>, <각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예방사업 적극 전개>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론설
자력부강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인민이 자기식, 자기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면서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 경제적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습니다.》
자기 나라를 부강하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전진도상에 부닥치는 그 어떤 풍파도 다 이겨낼수 있는 자체의 공고한 지반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나가는 나라는 설사 일시적인 《성장》은 이룩할수 있어도 바람앞의 초불이나 같다.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자면 자체의 강력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앞에 쌓아올린 령도자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고귀한것은 바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이룩할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다져 후세에 물려주는것이다.당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 바로 여기에 가장 큰 애국이 있다.
자력부강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 자립적인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신것이다.
패권을 추구하는 렬강들의 치렬한 세력다툼속에서 국가의 자주권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지속적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뭐니뭐니해도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제힘으로 자기를 지킬 방위력과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가 없이는 자주정치도 실현할수 없고 언제 가도 강국건설의 대업을 실현할수 없다.
우리 혁명무력이 장비하고있는 현대적인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뜨겁게 어리여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국방공업이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기초하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만들어내는 주체적인 국방공업으로 강화발전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특히 지난 세기 90년대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며 우리의 국방공업을 첨단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생산체계와 커다란 생산잠재력을 갖추고 주체화, 현대화된 국방공업으로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우리 나라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오늘 우리의 국방공업이 당에서 방향만 주면 세상에 없는 강위력한 무기체계들도 련이어 개발하며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자위적국방력의 굳건한 지반이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자기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경제이다.자립경제건설이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지만 대다수 나라들이 남에게 의존하는것은 이 길이 간고한 시련의 고비를 이겨내야 하는 험난한 길이기때문이다.
남들같으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압력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발전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강력한 경제토대를 마련해주신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이 있다.인민경제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고찾으시여 부닥치는 난관을 제힘으로 뚫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 묘책과 우리 식 현대화의 원칙도 밝혀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강계정신》, 《성강의 봉화》, 《락원의 봉화》, 《새 세기 산업혁명》과 같은 시대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는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고 정치에서 자주, 국방에서의 자위를 물질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공고하고 막강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자립경제를 건설할수 있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봉쇄압박책동에 광분하고있다.우리 경제의 명맥을 끊어놓아 민심을 와해시키고 종당에 우리 제도를 붕괴시키자는것이 적대세력들의 흉심이다.하지만 원쑤들은 오산하고있다.우리에게는 이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100년, 200년앞을 내다보시며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자립경제의 강력한 토대가 있으며 이 토대가 있는 한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드높은 신심과 배짱이 있다.세계는 머지않아 우리 나라가 어떻게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자력부강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또한 투철한 자주정신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겸비한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키우신것이다.
아무리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토대가 마련되여있다고 하여도 자력부강의 대업을 떠밀고나갈수 있는 주체적력량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부강조국건설위업은 실패를 면할수 없다.최악의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자력으로 부강할수 있게 하는 지레대, 절대적인 힘은 자주의식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대중의 힘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우리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신 성스러운 로정으로 빛나고있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열풍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시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자주의 신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력사적으로 사대와 교조가 깊숙이 뿌리박혀있던 이 땅우에 주체의 혁명사상의 위력,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뒤떨어진것을 창의고안하는 식의 자력갱생이 아니라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을 하여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깨우쳐주신 자력갱생의 참의미였고 시종일관 강조하신 문제였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나라의 과학기술과 교육발전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는 과학기술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자력갱생의 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었다.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그들에게 난관극복의 묘술도 깨우쳐주시며 첨단돌파전의 단계별목표와 수행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는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수한 과학자, 기술자대군과 높은 지식수준과 자력갱생의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인민이 지켜선 강력한 자력갱생진지로 꾸려지게 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의 자력갱생의 력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사상도 령도풍모도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며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자력으로 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감으로써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 정면돌파전에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인민들속에서
《자력갱생이 제일입니다》
김주교


우리 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1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회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력사적인 회의에서 우리는 기술혁명도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지난 시기 사대주의를 반대하고 인민대중의 힘에 철저히 의거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었습니다.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조선사람은 절대로 만들수 없다던 전기기관차도 우리자체의 힘으로 만들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떤 나라 사람은 조선에서는 전기기관차를 만들수 없으니 자기네 나라에서 만든것을 사다쓰라고 하였지만 우리는 전기기관차를 기어이 자체로 만들리라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말씀을 계속하시였다.
《나는 그때 젊은 기술일군들에게 전기기관차를 설계할데 대한 과업을 주고 그들을 고무해주었으며 그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다 풀어주었습니다.결국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전기기관차를 훌륭히 만들어냈습니다.》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던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수령님의 깊은 관심속에서 우리가 처음 전기기관차제작에 달라붙은것은 우리 나라에서 아직 사회주의기초건설을 위한 과업이 수행되고있던 시기였다.
우리의 공업은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식민지적편파성과 락후성을 완전히 벗어던지지 못하고있었으며 3년간의 전쟁에서 입은 혹심한 파괴의 흔적은 도처에 남아있었다.
세계선진수준에 비하면 우리의 과학기술도 멀리 뒤떨어져있었다.
우리는 바로 이런 형편에서 현대공업의 정수라고 하는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냈던것이다.
그때 전기기관차의 설계를 맡았던 기술집단은 모두 금방 대학을 나온 20대의 청년들이였다.
과연 무엇이 우리들로 하여금 그처럼 큰일을 해낼수 있게 하였던가?
젊음이 약동하던 그 창조의 나날을 돌이켜볼 때면 나에게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들의 가슴속에 자기 손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들데 대한 크나큰 포부를 안겨주시던 그날의 감격부터 되새겨진다.
그것은 1956년 6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체스꼬슬로벤스꼬에서 류학을 하고있던 우리는 그 나라를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는 무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환영일색으로 단장한 쁘라하의 역전광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열광적으로 맞이한 우리 류학생들은 끝없는 감격과 흥분속에서 그 하루를 보내고있었다.
그런데 그날 오후 우리 나라 대사관의 한 일군이 우리를 찾아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부르시니 어서 가자고 하는것이였다.
우리는 너무도 뜻밖이여서 한동안 자리를 뜰 생각을 못하고 그 일군을 쳐다보기만 하였다.
이윽고 우리들이 북받치는 기쁨을 앞세우며 초대소로 달려갔을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류학생들인가, 동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불렀다고 하시면서 반가이 맞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을 자리에 앉도록 하시고나서 고향이며 나이며 류학오기 전 생활에 대하여 세세히 알아보시였다.
우리들중 남학생들은 거의다 전선에서 싸우다가 소환되여 류학을 온 동무들이였다.
내가 이런 사실을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대에 있다가 왔단 말이지…》 하고 되뇌이시더니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전선에서 싸우다가 와서 공부를 하자니 물론 힘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조국과 인민을 생각해서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지금 조국에는 할 일이 많습니다.마사진 공장도 건설해야 하고 학교와 병원도 지어야 하며 거리와 마을도 복구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나의 어깨에 손을 얹으시고 어느 대학에서 무슨 부문을 전공하는가고 물으시였다.
나는 철도대학에서 전기기관차를 전공하고있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기기관차를 전공하는 학생이 모두 몇명이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전기기관차를 전공하는 류학생은 모두 12명이였다.
나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기기관차를 잘 배워야 하겠습니다.
철도를 전기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라고 하시면서 철도를 전기화하자면 전기기관차가 많아야 하는데 당이 동무들을 이곳에 보내여 전기기관차에 대한 공부를 하도록 한것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전기기관차를 다른 나라에서 사다쓰고서야 어떻게 온 나라의 철도를 전기화할수 있겠는가.우리가 락후한 공업을 물려받다나니 지금은 제힘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지 못하고있지만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우리 힘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내야 한다.이것을 동무들이 맡아해야 한다.청년들은 포부가 커야 하며 목표를 높이 세우고 공부를 잘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내용으로 우리들을 깨우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나는 비로소 우리들 12명을 조를 무어 이곳 철도대학에 보낸 당의 의도를 깨닫게 되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이어 다른 학과목을 전공하는 류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대하여 료해하신 다음 자리에서 일어서시였다.
우리들이 작별인사를 올릴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최우등을 해야 한다고 거듭 격려해주시였으며 특히 철도대학에 다니고있는 우리들에게는 조국에 돌아오면 인차 자체로 전기기관차를 제작할수 있게 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나는 우리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기대가 얼마나 크고 자신들이 지닌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가를 느끼며 그밤을 잠들수 없었다.전기기관차의 기술관리나 수리정비를 맡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최신기술의 결정체인 전기기관차를 제손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류학을 보낸 당의 의도에 맞게 높은 목표를 세우고 학습하지 못한 자책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기대를 명심하고 새로운 자세로 학업에 림하였으며 열성을 다하여 소정된 학습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
우리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였을 때 당에서는 상당한 기간 그 나라에 더 머물러있으면서 현장체험까지 하여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배려해주었다.전기기관차를 전공한 우리들에게만 특별히 돌려준 배려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공장에서 생산실습까지 하고 1959년 12월에야 조국으로 돌아오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을 곧 서평양철도공장(오늘의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 배치하여 전기기관차의 설계에 착수하도록 하시였다.
서평양철도공장은 지난날 차량수리나 하던 공장이였는데 그마저 전쟁기간에 여지없이 파괴되였었다.그러던것이 이 몇해사이에 현대적인 차량생산기지로 개건확장되여 그 얼마전에 새로 조업한 공장이였다.
우리들에게 직장들을 돌아보게 하면서 공장책임일군은 조업식날에 있었던 사연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날 조업식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 하나의 기계제작기지가 마련된것을 못내 기뻐하시면서 현대적으로 꾸려진 직장들을 일일이 돌아보시였다.
그러시다가 이제는 훌륭한 공장을 지어놓았으니 새 제품을 생산해야 하지 않겠는가, 한번 대담하게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기술에 사람이 매여있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술을 창조하는것만큼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것이 없다, 대담하게 생각하고 달라붙으면 전기기관차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도 만들수 있다고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을 뜨겁게 고무하시였다.
《그래, 어떻습니까? 자신있습니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시였다.
《수령님, 자신있습니다.》
한 일군이 공장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을 모아 힘차게 대답올리였다.
이런 사연을 전해주면서 공장책임일군은 지금 온 공장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기어이 해내고야말 열의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실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을 공부시켜 전기기관차제작을 위한 기술력량을 키우시였을뿐아니라 앞으로 그 생산을 감당할 물질기술적준비까지 마련해놓으신것이였다.
우리는 하루빨리 우리 손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수 있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뜻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설계에 달라붙었다.
전기기관차제작공정은 1만 4천여종에 22만 5천개가 넘는 크고작은 부분품을 설계하고 가공해야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이였다.비록 포부가 크고 열의가 높다고 해도 아직은 지식도 경험도 어린 우리 젊은 기술일군들에게는 한걸음한걸음이 힘에 부치였다.

이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일과 같이 우리 사업을 료해하시고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친히 풀어주시였으며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자신심을 잃지 않고 부닥치는 난관을 대담하게 뚫고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시였다.
우리들이 여러달이 지나도록 뚜렷한 전진을 가져오지 못하게 되자 초학도들에게 큰 대상설계를 맡기는것을 처음부터 못 미더워하던 일부 일군들이 다시금 우리들의 사업에 의혹을 품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에게 나는 그 동무들을 믿는다, 그 동무들은 꼭 해낼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이 신심을 가지고 어려운 과제들을 풀어나가도록 더 잘 도와줄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리하여 그 얼마후 우리들에게로 철도차량을 전공한 대학졸업생들이 파견되여왔으며 이름있는 과학자, 기술자들도 찾아왔다.
그들은 기술적으로, 로력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그러나 그보다 더 귀중한것은 그들을 통하여 우리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믿음을 뜨겁게 받아안은것이였다.그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는 몇차례도 아닌 스무차례, 서른차례 거듭되는 실패를 동요없이 완강하게 뚫고나갈수 있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보장하는데도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여 우리들이 마음놓고 설계제작사업에 전심할수 있게 해주시였다.
그때 우리들에게는 수많은 자재와 설비들이 요구되였다.그런데 때로는 이러저러한 리유로 제때에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가 하면 어떤 값비싼 자재는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다나니 소비량이 엄청나게 초과되여 손을 더 내밀기가 난감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우리는 전기기관차생산을 촉진시킬데 대한 내각명령에 접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각명령에서 전기기관차제작에 요구되는 모든 자재와 설비들을 무조건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전기기관차제작을 백방으로 협조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전기기관차제작을 우리 기술집단이나 우리 공장만의 사업으로가 아니라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되게 하신 이 조치에 의하여 우리는 그야말로 모든것이 완전히 보장된 조건에서 설계제작사업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우리들이 제작과정에서 가장 고심한것은 내가 맡은 고속도차단기였다.
고속도차단기는 전기기관차에 대한 전력공급과 중단을 보장하는 설비로서 운전의 믿음성과 사고방지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것이였다.
수십차례의 실패끝에도 성공을 보지 못하게 되였을 때 보수주의,신비주의자들은 기다리고있은듯이 머리를 쳐들고 날치기 시작하였다.그들은 《콩을 먹자면 이발이 있어야 한다.》고 줴치는가 하면 고속도차단기만은 수입해야 한다고 제기해나섰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가슴이 조여들고 등골에 땀이 배군 하였다.그러나 물러서지는 않았다.전기기관차의 뇌수라고 말할수 있는 고속도차단기를 수입하고서야 어떻게 우리가 자기 손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었다고 하겠는가.
바로 이무렵 평양에서는 교통운수부문 열성자대회가 진행되였다.
회의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통운수부문에서 소극성과 보수주의,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고 기술을 혁신하여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회의후 친히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누가 뭐라고 하든지 흔들리지 말고 전기기관차제작을 끝까지 밀고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나는 그 뜨거운 고무의 말씀을 받아안고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전기기관차를 처음 설계하고 제작하던 그 어렵던 나날에 이처럼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손길을 매일과 같이 몸가까이 느끼며 일하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제작사업을 지켜보시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생각은 우리들로 하여금 용기백배하여 오직 앞으로만 나아갈수 있게 하였으며 그처럼 힘든 고속도차단기도 만들어낼수 있게 하였다.
나는 그때를 회상하면서 우리 청년기술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마침내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성공의 비결,힘의 원천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는것을 긍지높이 말하게 된다.
1961년 8월 3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일을 밀어놓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우리의 첫 전기기관차를 보아주시였다.
《전기기관차를 만드느라고 수고하였습니다.훌륭한 일을 해놓았습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치하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운전실에까지 올라가시여 그 내부도 세세히 보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나라에서 아무 손색이 없는 전기기관차를 만든것은 당이 제시한 기술혁명수행에서 달성한 또 하나의 큰 성과이며 높은 고지를 점령한것으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전기기관차를 직접 설계하고 만든 기술자동무들은 어디 있습니까? 그 동무들의 손을 한번씩 다 잡아봅시다.》
공장구내길로 걸음을 옮기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며 우리들을 찾으시였다.
우리들은 한걸음 앞에 나서며 인사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정말 수고했습니다.아주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장합니다.》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이때 공장의 한 일군이 나를 가리키며 수십차례의 실패끝에 고속도차단기를 만들어낸 동무라고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런가고 하시며 나의 손을 다시금 꼭 쥐여주시였다.
나는 북받치는 격정에 그만 고개를 떨구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들먹이는 나의 등을 쓸어주시면서 다른 나라에서 사들여오는것보다 우리 힘으로 만들어내니 얼마나 좋은가,그래서 우리는 일찍부터 자력갱생의 구호를 높이 들고 싸워왔는데 동무들을 공부시킨 보람이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때 동행한 한 일군이 조선에서는 전기기관차를 만들수 없다고 한 외국사람의 말을 상기하면서 우리가 만든 전기기관차를 보니 힘이 솟는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의 말을 수긍하시면서 다른 나라 사람은 그렇게 말했지만 우리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이렇게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모두를 다시금 죽 둘러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이 제일입니다.》
자력갱생이라는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가 이때처럼 나의 가슴을 힘있게,뜨겁게 울려준적은 없었다.
(후에 드러난 일이지만 그때 우리를 못 미더워하던 일부 일군들은 끝내 외국에다 2대의 고속도차단기를 주문하였는데 그 2대의 고속도차단기는 우리가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그 다음해에야 우리 나라에 납입되였다.그러니 고속도차단기가 아니라 옹근 전기기관차를 수입하자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날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전기기관차에 《붉은기》라는 자랑스러운 이름도 달아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전기기관차제작은 이렇게 실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것을 나라의 기술혁명수행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사변으로 내세우시며 그후에도 그 제작에 참가한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은정깊은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배려에 의하여 나는 우리 공장에서 기사장으로 사업하게 되였으며 어떤 동무는 설계기관의 책임일군으로,또 어떤 동무는 로력영웅으로 자라났다.
1971년 11월초의 어느날 또다시 우리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그러하신것처럼 직장들을 돌아보시다가 청년가공직장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저쪽에서 갓 조립된 새 전기기관차가 시운전을 하려고 나오고있었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것을 이윽히 지켜보시다가 안내하던 나에게 《참 그때 기사장동무도 첫 전기기관차를 설계하는데 참가했댔지.》라고 하시며 10년전의 일을 회고하시였다.
내가 그렇다고 대답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금 전기기관차를 바라보시며 그때 동무들이 다 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나는 그들이 다 건강하며 중요한 위치에서 사업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큰일을 해놓은 동무들인데 모두 잘 돌봐주어야 하겠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를 잊지 않고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어린 말씀에 눈앞이 자꾸 흐려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왜 그들을 잊지 못해하는가,그들은 우리가 경제건설문제를 놓고 가장 힘들어할 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당의 경제로선을 힘있게 떠받든 동무들이기때문에 우리는 전기기관차설계가들을 그토록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도 그날의 젊은 기술일군들을 잊지 않고계신다.
하지만 우리의 전기기관차를 어찌 그날의 젊은 기술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만들어낸것이라고만 하겠는가.
나는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

우리의 전기기관차는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대담한 포부와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향도의 손길에 의하여,수령님의 위대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의하여 이루어진 빛나는 창조물이라고.
오늘 우리앞에는 마력수가 높은 8축전기기관차를 생산하는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1987년 9월 어느날,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축전기기관차를 생산하던 우리들이 8축전기기관차를 만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친히 현지에 나오시여 그것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제3차 7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수송문제를 푸는데서 8축전기기관차생산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마력수가 더 높은 8축전기기관차를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나는 글을 맺으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첫 전기기관차를 만들던 그날에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새로운 전기기관차생산에서도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을 굳게 결의하는바이다.
1988년 10월

각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예방사업 적극 전개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전염병예방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중앙과 도, 시, 군들에 조직전개된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중앙위생방역소와 국가품질감독위원회에서는 다른 나라에 출장을 갔다오는 성원들과 국경을 통해 들어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진 및 검사검역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각지의 보건단위와 의료일군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예방치료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함경남도인민병원을 비롯한 보건부문의 일군들은 위생선전사업과 검병사업을 강화하여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는 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확진하는것과 함께 철저히 입원, 격리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국경과 항을 끼고있는 평안북도, 함경북도, 남포시 등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발생경위, 전파상황, 그 위험성과 예방대책을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고있다.또한 감기환자를 비롯한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 및 치료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전국의 탁아소들에서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체질적특성에 맞게 부모들과 보육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위생선전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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