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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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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자

1일 노동신문은 사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자>,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 <비결은 높은 정신력과 실력에 있었다>, <꾸바에서 호쎄 마르띠 생일 167돐기념 홰불행진 진행>, <까리브공동체 미국의 분렬주의책동 비난>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사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자


지금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30일현재 국내에서 9 69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확진되고 213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지금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아시아나라들뿐아니라 북아메리카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로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다.세계보건기구는 1월 3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우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여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우선중대사이다.지난 시기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각종 전염성질병들이 발생전파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회경제발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체계를 세워 국내에로의 전염병의 침습을 막고 인민들의 생명과 사회적안정을 적극 담보하여왔다.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실시되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일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가 조직되여 이 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다.그것은 혁명을 보위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세계를 불안과 공포속에 빠뜨리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 나라에는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고 단 한명의 피해자도 없게 할 때 인민의 생명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다시한번 만방에 뚜렷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우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중앙과 도, 시, 군비상방역지휘부에 망라된 당 및 인민정권기관, 인민보안, 사법검찰기관과 인민군대의 책임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우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종합분과, 봉쇄 및 검역분과, 위생선전분과, 검열분과, 대외분과, 약무분과, 치료분과 등 해당 분과들이 자기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력량을 보강하고 지도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해당 성, 중앙기관들과 도비상방역지휘부들의 사업정형을 매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엄격히 총화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신속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감염을 막는 제일 좋은 방도는 이 비루스가 우리 나라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는것이다.
해당 기관들에서는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모든 공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들어올수 있는 통로를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봉쇄하여야 한다.국경, 항만, 비행장 등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사검역사업을 강화하며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 외국출장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을 빠짐없이 진행하여야 한다.모든 단위에서 국경연선지역에 대한 출장, 려행을 극력 제한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접촉을 완전차단하도록 하며 국가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될 때까지 국제렬차, 국제항로운영과 관광봉사를 근절하며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및 의학적감시대책을 엄격히 세워야 한다.국경주변에 입국자들을 격리시키는데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어놓고 보호복, 보호안경,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품과 전력, 식량, 부식물, 먹는물, 생활용품 등을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하여야 한다.해당 단위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검사시약을 시급히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
신문과 텔레비죤, 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부문과 보건기관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위험성과 전파경로, 감염증의 증상과 진단, 예방치료와 관련한 위생선전을 집중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동원된 검역일군, 의료일군들은 주민들속에서 열이 나거나 호흡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즉시에 격리시켜 치료대책을 세워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와 관련한 문제를 예리하게 보고 각성있게 대하도록 하여야 한다.도, 시, 군당을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빈공간이 없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해당 기관들이 즉시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개별적단위와 사람들이 국가적으로 세워진 규정밖에서 제멋대로 놀려고 하는 현상들을 드세게 장악통제하여 국가적인 비상조치에 절대복종하도록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결코 막을수 없는 질병이 아니다.국가적인 방역체계가 그쯘히 갖추어져있고 당이 호소하면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 우리 나라에서는 이 전염병의 침습을 얼마든지 막을수 있다.
모두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여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나가자.

지상연단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
경험교환
어제와 오늘의 차이
《없다》와 《있다》


지난 몇해동안 우리 강원도가 걸어온 길을 더듬어보면 《없다.》와 《있다.》라는 두가지 중요한 답이 나온다.비록 한글자가 다르지만 여기에는 어제와 오늘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극적인 차이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놓치면 패자가 됩니다.》
우리 강원도자력갱생전시관에는 도안의 근로자들이 최근 몇해동안 내놓은 710종에 4 000여점에 달하는 자력갱생창조물들이 전시되여있다.그 대부분은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우리 도에는 자원도 기술도 없어 그것을 자급자족하리라고 생각지 못하던것들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전기만이 아니라 강재와 세멘트, 기초화학제품, 각종 마감건재, 땔감을 비롯하여 절실히 필요한것들을 강원땅의 자원과 기술로 생산보장하는 단계에 올라섰다.
결국 지난 시기에는 불리한 조건을 운운하며 《없다.》는 답만을 찾았다면 제힘을 믿고 떨쳐나선 오늘에는 자원도 기술도 이 땅에 다 《있다.》는 답을 찾은것이다.
《없다.》로부터 《있다.》에로의 전환과정에 우리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얻은 경험은 첫째로 단 1%의 의존심도 없어야 제힘으로 일떠설수 있다는것이다.
지난 기간 우리 도에는 애자생산기지가 없었다.그런것으로 하여 간단한 전력공사를 하자고 하여도 애자를 수입하거나 전문애자공장에서 구입해오군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도에서 찾아낸 백토를 원료로 하여 애자생산공정을 꾸림으로써 년간에 많은 량의 각종 애자를 자체로 생산하고있다.뿐만아니라 자철광자원도 우리 도에서 찾아내여 철함량이 90%이상인 환원철을 생산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망간철, 규소철, 티탄철도 만들어내고있다.
자기 땅에서 제손으로 자원을 하나하나 피타게 개발하던 나날에는 《정말 이것만은 강원도에 없지 않은가.》고 하며 머리를 흔들고 또 주저앉은 때도 있었다.하지만 그때마다 《이것만은 없다.》가 아니라 《이것도 무조건 있으며 기어이 찾아야 한다.》는 배심으로 분발하였다.
우리는 흑연과 하석자원을 탐사하여 전극과 알루미나를 자체로 만들어냈으며 수십종의 건축타일과 위생자기, 인공잔디까지 생산하였다.
바다를 끼고있는 도의 특성에 맞게 소금을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우리 식으로 건설하였고 도의 여러 지역에서 찾아낸 린회석과 카리장석 등을 기본원료로 하는 비료생산토대를 구축하였으며 강원도의 갈탄을 리용하는 합성연유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도 진척시키고있다.
그 과정에 우리가 얻은 경험은 둘째로 인재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부단히 높은 목표점령에로 떠밀어줄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다.
우리는 새 기술의 개척과 개발에서 결코 남의 두뇌, 남의 기술을 넘겨다보지 않았다.강원땅의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그들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중요한 기술적과제들을 하나하나 완성하였다.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에 맞다들리는 경우에도 무작정 중앙급의 과학연구단위들을 쳐다본것이 아니라 도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거기에 가서 배우고 그에 기초하여 목적한 과제를 자기 두뇌, 자기 손으로 끝까지 수행하도록 하였다.
자체의 인재력량을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니 이제는 어떠한 새로운 과제가 제기되여도 막히는데가 없고 과학기술성과도 마치 핵분렬반응과 같이 계속 새끼를 치고있다.
우리가 이 나날에 체득한 하나의 법칙이 있다.
자기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자기것으로 소화한 과학기술지식은 더 많은 자기것을 창조할수 있는 전제이다.하지만 남의 지식으로 하나를 만들면 다음에는 남의것에 수십, 수백개나 예속되는 결과가 초래되게 된다는것이다.
지난 시기 우리 도의 새 기술개척과 제품개발에서는 성과도 있지만 수십년후의 앞날까지 내다볼 때,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볼 때 해결해야 할 점은 적지 않다.이미 이루어놓은 결과물들을 하나하나 완벽한 성공에로 이어놓고 리상을 부단히 높이 세워 그것을 국가발전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본보기가 될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자력갱생의 방도는 결코 하늘이나 국경밖에 있는것이 아니며 또 다른 도에 있는것도 아니다.자원도 자기 발밑에, 기술도 자기 땅에 있다.

지상연단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
10월에 또 다른 모습의 강원도를 보여주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우리 강원도사람들은 10월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
그만큼 당창건 75돐까지 우리가 내세운 중요대상건설목표는 대단히 아름차고 방대하다.
현재 추진중에 있는 6개의 발전소건설을 모두 끝내면 10월에 가서는 도의 전력문제해결에서 또 하나의 귀중한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
원산온실농장이 건설되면 중평남새온실농장처럼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신선한 남새를 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갖추어지게 되며 원산양어사업소,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 송도원통졸임공장이 완공되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게 된다.평강가죽이김공장, 원산기초식품공장도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상들이다.
그뿐이 아니다.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건설이 끝나면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용소모품생산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10월에 또다시 새로와질 우리 강원도의 모습이다.
할수 있는가 없는가.
전망과 승산은 확고하다.우리에게는 지난 몇해동안 축적한 힘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의 영예를 빛내여오는 나날 당의 숭고한 리상에 따라서는 법, 고난을 다스리는 법, 자금이 부족한 속에서도 전진하는 법, 불가능에 끝없이 도전하는 법 등을 터득하였다.
물론 이것도 귀중하다.
하지만 10월에로 향한 거창한 창조투쟁은 우리 강원도사람들로 하여금 더욱더 신들메를 조여매고 백배, 천배로 분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 과정은 또 하나의 도약으로 될것이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빛내이는 나날로 될것이다.
당창건 75돐까지 완공해야 하는 대상건설은 도의 발전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진다는데만 중요성이 있는것이 아니다.그 과정에 우리는 온 나라에 본보기로 될수 있는 창조물들을 내놓아야 한다.
우리는 올해 내세운 중요대상건설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당에서 호소한 정면돌파전이 과연 어떤 의의를 가지고 우리 인민들에게 어떤 휘황한 미래를 안겨주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며 당중앙의 권위를 10월의 승리로써 보위하겠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첨단개척의 척후병이 되자
비결은 높은 정신력과 실력에 있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3대혁명소조에서


3대혁명소조원들이 높은 사상적각오와 실력을 겸비할 때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제기되는 어떤 어려운 기술혁신과제도 능히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3대혁명소조원들의 투쟁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높은 정책적안목과 과학기술실무능력, 대중을 발동하여 사업을 능숙하게 추진해나가는 조직적수완과 방법론을 깊이 체득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소조원들이 류량측정수감부설계지원체계와 류량측정보상체계를 완성하던 때의 일이다.
어느날 75t증기보이라의 생산공정에 대한 현장료해를 진행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소조원들의 귀전에서는 한 기능공이 안타깝게 들려주던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화학반응에 참가하는 혼합가스의 류량을 측정하는 기술을 해결하지 못해 생산지와 소비지사이의 류량차이로 생산경영활동에서 많은 애로가 제기된다는것이였다.
높은 실력이 안받침되여야 해결할수 있는 어려운 기술적문제였다.
그 자리에서 선뜻 결심을 내릴수가 없었던 소조원들이였던것만큼 자책이 컸다.
우리의 힘으로 꽤 해낼수 있을가.만약 시작했다가 도중에서 물러선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겠는가.
우려가 앞섰다.그러나 김정성동무를 비롯한 소조원들은 결심을 달리하였다.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힘들다고 외면할수 없다.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자.
그들은 이렇게 출발선에 나섰다.
소조원들은 혼합가스관에 수감부를 설치하여 류량을 정확히 측정할수 있는 콤퓨터에 의한 감시, 관리체계를 구상하고 그에 해당한 기술문헌연구를 심화시켜나갔다.
낮에는 해당한 기술자료들을 탐독하였으며 밤에는 모여앉아 서로의 의견들을 나누며 열띤 토론으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하지만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은 꼬리를 물고 소조원들의 앞을 막아나섰다.
80여개의 곡선을 함수식으로 만드는것을 비롯하여 콤퓨터프로그람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그 하나하나가 높은 기술을 요구하고있었다.
무엇보다도 안타까운것은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나갈수 있는 실력이 따라서지 못하는것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았다.국가과학원의 연구사들과 모교의 스승을 찾아 수백리길도 오갔고 수감부설계조건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방식을 얻어내기 위해 몇밤을 꼬박 밝히기도 하였다.모교의 스승들도 옛 제자들의 피타는 노력에 감동되여 작업현장에까지 달려와 그들을 도와주었다.
소조원들은 실천투쟁속에서 실력을 쌓아나갔다.이렇듯 높은 사상적각오와 실력을 지닌 그들에게 해결하지 못할 일이란 없었다.
마침내 이들은 류량측정수감부설계지원체계와 류량측정보상체계를 완성하여 단위의 생산경영활동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었다.

꾸바에서 호쎄 마르띠 생일 167돐기념 홰불행진 진행


꾸바인민의 민족적영웅 호쎄 마르띠의 생일 167돐을 기념하는 홰불행진이 1월 27일 아바나에서 진행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와 꾸바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가 3만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홰불행진에 참가하였다.
홰불행진참가자들은 호쎄 마르띠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고 《피델 만세!》를 웨치면서 아바나종합대학에서부터 행진을 시작하였다.
꾸바대학생련맹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홰불행진이 꾸바혁명에 대한 새 세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까리브공동체 미국의 분렬주의책동 비난


까리브공동체 의장인 바베이도즈수상 미아 모틀리가 최근 까리브지역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분렬주의책동을 비난하였다.
미국무장관이 져메이커에 대한 행각에 나선것과 관련하여 그는 이를 지역나라들을 분렬시켜 지배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락인하고 지역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꾸바신문 《그란마》도 미국무장관의 이번 행각이 까리브공동체를 분렬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있는 속에서 진행되였다고 비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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