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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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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손학규는 손잡자고 했지만 안철수가 거부한 것〉

26일 미언론은 최근 북 산음동기지에서 여러차례 차량움직임이 있었고 청색대형컨테이너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12월 동창리서해위성발사장에서 두차례 신형엔진연소시험을 한 직후라서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산음동기지는 ICBM <화성15형>을 생산한 곳으로 북이 ICBM생산을 위한 물품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면서도 미언론은 <미당국자들도 산음동에서의 움직임이 미사일발사와 관련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고있다>고 보도했다.

28일 최문순강원도지사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0평창평화포럼>의 의의 등을 브리핑했다. 2회평창평화포럼은 <평화! 지금 이곳에서>를 슬로건으로 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유산을 계승하고 코리아반도평화체계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지사는 브리핑에서 <<남북철도연결>, <고성유엔평화도시건설>등을 유엔무대에서 의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코리아반도의 평화가 지속될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달라>고 촉구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반부패수사2부가 최강욱청와대공직기강비서관을 조국전법무부장관아들의 허위인턴활동증명서발급혐의로 불구속한 사안에 대해 감찰에 착수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현정부와 검찰간 정면충돌이 설연휴를 마치며 2라운드에 돌입했다는 평이다.

28일 북이 개성남북공동연락소에서 근무하는 남측직원들에게 마스크착용을 요청했다. 통일부는 <오늘부터 입경자뿐아니라 출경자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검역관이 열화상카메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있다>며 <방북자전원에게 개인용마스크와 휴대용손소독제도 지급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간 인적접촉에 의한 우한폐렴확산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27일 한언론은 더불어민주당이 김의겸, 정봉주에 <두사람의 출마가 당에 매우 큰 부담이 된다>고 4월총선출마의사를 접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정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근거없는 악성루머>라고 일축했다. 정전의원은 <당원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절차를 밟는 것은 정당한 민주적권리이자 합법적 권리>라며 <통보할 의사가 있더라도 개인의 출마를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전의원은 28일 서울강서갑으로 당에 후보등록을 했다. 

28일 교육부관계자는 <개학연기 등 전국의 학교에 대한 일괄적인 대응은 보건당국과 협의가 필요하고 아직 고려하지 않고있다>며 <각학교의 장이 지역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할수는 있다>고 밝혔다.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은 <초기에는 방심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설연휴를 지나면서 굉장히 위중해졌다>며 개학연기를 고려하고있다고 말했다. 시・도교육청은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에 자가격리를 요청할 방침이다. 

28일 대안신당 박지원의원이 서울신문유튜브채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전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남은 제3정치세력의 필요를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안철수전의원이 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를 만나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자신에게 맡길것을 요구한데 대해서는 <손대표는 손을 잡겠다 했지만 안전의원이 안된다고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 국내정세에 대해서 <바야흐로 보수분열의 시대>라고 정의하면서도 진보진영정당재편이 2월말 혹은 3월초 이뤄질것으로 전망했다. 

28일 문재인대통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발생한지 8일만에 현장을 방문했다. 문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현장대응체계를 보고받고 감압병동에서 의료진을 격려했다. 문대통령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청와대국가위기관리센터와 국무총리실에 <컨트롤타워>로 역할할 것을 주문하면서는 <정부차원에서 선제적조치들이 과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발빠르게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메르스가 발발했을 당시 국내에서 186명의 확진자와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대표였던 문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건 대통령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은 세계적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남코리아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전남 목포시가 선정돼 5년간 1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1000만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원도심도시재생과 근대역사문화공간조성, <슬로시티목포>사업, 평화광장~목포해양대간 <해변맛길30리>조성, 해상케이블카와 연계된 고하도관광자원확충 등을 계획하고있다. 

28일 <데이트폭력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원종건씨가 영입인재자격을 반납하면서 민주당내에서 인재영입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출마의사를 밝힌 당원들을 대상으로 유사사례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홍익표민주당수석대변인은 <원종건씨는 당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원칙적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며 <인재영입검증을 보다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미래를향한전진당4.0대표 이언주는 자유한국당주도의 보수통합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오래전부터 전진당은 통합추진위원회구성에서 <광화문투쟁세력>이 배제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며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 마음속에는 판판이 깨지는 여의도야권보다 일선현장과 광장에서 문재인정권과 맞서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지가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합신당은 대안야당으로서 역량을 갖추되 비상식적인 문재인정권의 폭주를 저지할 강력한 야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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