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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미국내 트럼프탄핵 관심 절반으로 줄어

26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전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 볼턴이 출간을 앞둔 책에서 <트럼프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바이든부통령에 대한 조사를 도울때까지 군사원조를 미루라고 직접 언급했다>고 폭로했다. 미대통련 트럼프는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 <볼턴이 그렇게 말했다면 오직 책을 팔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비난했다. 

26일 미국NBC방송은 샌더스미민주당의원이 미대선여론조사에서 22%로 지지율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부티지지전인디애나주사우스벤드시장으로 17%를 기록했다.바이든은 15%, 워런상원의원은 13%, 클로버샤상원의원은 10%였다. 샌더스가 심근경색, 78세의 고령 등 약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는 데 대해 메링오프메리스트대여론조사연구소디렉터는 <샌더스의 장점은 진보적인 젊은층의 전폭적지지를 받고있다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27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진자가 2840명, 사망자가 81명에 달한다. 지난해 12월31일 처음 확진환자가 발표된지 한달도 안돼 확진자수가 100배 이상으로 늘어 확산속도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수백배 빠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3년 사스의 경우 확진환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데 4개월이 걸린 반면 우한폐렴은 확진자가 처음27명에서 2700명까지 늘어나는데 한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26일 이라크 바그다드의 이라크주재미국대사관이 5발의 로켓포공격을 받았다. 이중 3발은 대사관을 직격했고 1발은 대사관담장 안쪽에 떨어졌다. 담장안으로 포탄이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정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이라크민병대가 한 것으로 보고있다. 중동정세가 솔레이마니쿠드스군사령관에 대한 애도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이라크내 반미반정부시위가 격화되고있다. 

27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휘소, 발사대, 레이더, 동력공급장치와 보조설비, 예비부품과 공구등으로 구성된 S-400포대분의 중국 인도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은 2가지종류의 최신형유도미사일 120기를 전달받았다. 중국은 S-400미사일을 러시아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2015년에 30억달러에 체결했다. S-400시스템은 러시아판 사드로 알려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최대사거리400km의 중장거리지대공미사일이다. 

27일 대만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17일 자오전총서기사망15주년을 맞아 유가족과 천안문사태관련단체의 회원들이 베이징 창핑구의 민간묘지에서 추모행사를 했다. 쯔양전중국공산당총서기는 천안문사태당시 학생들의 시위에 우유부단한 입장을 취했다가 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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