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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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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일군들을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시며

28일 노동신문은 <일군들을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시며>, <비상한 각오, 불타는 결의>, <필승의 신념>, <그 무엇도 우리의 돌진을 멈춰세울수 없다>, <공사추진정형과 그 전망>, <혁명강군의 기개와 위력을 떨치며>, <기능공력량강화이자 공사실적>, <향수생산공정 새로 확립>, <총화모임을 과학기술보급의 계기로 삼고>, <은이 날 때까지 근기있게>, <우량품종의 토끼기르기에 모를 박고>, <양기르기를 대대적으로>,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워>, <로력문제해결방도는 영농방법혁신에 있다>등 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일군들을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시며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이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할것을 호소하였다.
우리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단위, 모든 초소가 들끓어야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 혁명이 가속화된다.해당 단위를 당의 의도대로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 기관차가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장에 뜨겁게 굽이치던 격정이 지금도 우리 일군들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모두가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계속 힘차게 투쟁한다면 난관은 격파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회의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화폭을 새겨볼수록 언제나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일군들이 생눈길을 헤치는 척후병이 되고 전진하는 대오의 기관차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의 자애로운 손길이 어려온다.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천만품을 들여 어엿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신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신처럼 믿으시였다.
하기에 기어이 가야 할 생눈길을 일군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려는 의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척후병, 이 숭엄한 부름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고귀한 칭호이다.
이처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를 조국청사에 류례없는 일대 번영기로 빛내이는 장엄한 투쟁의 진두에 서시여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일군들이며 오늘의 총진군을 조직지휘하는것도 일군들이다.
이렇듯 크나큰 믿음을 안으시고 우리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누구보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두해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경성군의 온포휴양소(당시)를 찾으신 때는 깊은 밤이였다.
휴양생들이 리용하는 수수한 방에서 경성군당위원장으로부터 군당위원회의 사업정형이며 군의 경제형편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을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예로부터 경성군은 온천이 유명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온천은 경성군의 보물단지라고, 경성군사람들은 보물단지우에 돗자리를 펴놓고 앉아있는셈이라고 하시며 천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 군을 남부럽지 않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고 말씀하실 때 그 고귀한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새기며 원수님, 눈앞이 확 트입니다, 신심이 생깁니다라고 마음속으로 아뢰이던 군당위원장,
격정으로 어깨를 들먹이는 그를 미덥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욕심을 부려 일을 잘해보라고 고무해주시였다.
군당위원장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군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유리한 자연경제적조건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의 숭고한 화폭앞에서 어찌하여 누구나 그토록 달아오르는 마음을 안고 눈시울 적시게 되는것인가.
그것은 그날의 이야기가 우리 일군들이 어떻게 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번영의 시대가 열리고있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감명깊은 사실이기때문이 아니랴.
우리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일군들의 성장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아낌없이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자기자신들을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는것이다.
몇해전 12월 강원땅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라면 목숨을 내대고 끝까지 관철하려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고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는 신념을 안고 떨쳐나서도록 그들속에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린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강원도당위원회의 사업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삼복철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두해전 7월 또다시 강원땅을 찾으시여서는 당정책관철에서 늘 제일먼저 기치를 들고나가는 강원도당에는 일감을 줄 멋이 있고 하나라도 더 해보겠다고 아글타글 뛰여다니는 강원도일군들을 하나라도 더 도와주고싶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공업토대가 미약한 지역에서도 당과 뜻도 숨결도 함께 하며 높은 실력으로 령도자의 발걸음에 보폭을 따라세우는 이런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기에 우리 조국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비약하는것이다.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펼치시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결심하였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 대한 믿음이 자리잡고있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대오의 앞장에서 완강히 돌진하는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다.
일군들이여, 당의 믿음과 기대를 뼈에 새기고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참된 선구자, 기수가 되자!

비상한 각오, 불타는 결의


지금 평양시의 사상일군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대중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참신하고 박력있는 선전선동활동을 벌려 수도에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이 끓어번지게 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사상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리석철 평양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회의를 조직한 목적은 지난해 수도의 당사상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을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정면돌파전에서 사상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며 그들이 진격의 나팔수,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자는데 있다.
올해 평양시앞에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수도의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고 수도를 사회주의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리며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 등 중요대상공사와 동평양경기장개건공사, 평양제약공장 2단계 현대화공사를 비롯한 시안의 수십개 대상공사를 끝내야 할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지금이야말로 투쟁의 연료가 될수 있는 공세적인 선전선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우리는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충실성교양과 혁명전통교양, 5대교양,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혈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겠다.정면돌파전이 벌어지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일터마다에서 백두산공격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나래치게 하겠다.
리일배 만경대구역당위원장은 사상교양거점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릴 때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질수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만경대혁명사적지와 칠골혁명사적관을 비롯한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관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을 강화하여 우리의 혁명대오를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충성의 대오, 열렬한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는 애국의 집단으로 꾸려나가겠다.선전선동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언제나 대중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사상전의 기수가 되도록 하겠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지켜선 하나하나의 초소는 혁명진지, 계급진지강화를 위한 제1선참호라고 하면서 강동탄광 혁신갱 굴진1소대 선동원 김철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선전선동활동을 실감있게, 대중이 스스로 공감할수 있게 하는데 사상교양사업의 생명력이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선동활동을 실천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겠다.대중의 심장속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심어주는 선전자, 가식도 꾸밈도 없는 열과 정으로 인간개조를 다그치는 붉은 선전원, 선동원으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겠다.
락랑구역 남사고급중학교 교원인 5호담당선전원 김화순동무는 이번 회의에 참가하여 정면돌파전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지닌 임무의 책임성과 중요성을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담당세대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당의 농업정책과 과학농법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어나가도록 꾸준히 이끌어주어 그들이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에 충직하게 보답하도록 하겠다.

필승의 신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의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그들이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적신념은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배신과 변절을 모르고 오직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마음이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의 사상을 옹호고수하고 수령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이자 신념이고 신념이자 혁명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담겨진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우리 혁명사에 이름을 남긴 충신, 혁명가들의 값높은 삶이 어디에 원천을 두었는가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한다.
우리 혁명의 년대마다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충신들은 혁명적신념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긴 혁명가들이였다.
우리 혁명의 1세, 2세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변함없이 걸어올수 있은것도,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뚜렷한 생의 흔적을 남길수 있은것도 그들모두가 혁명적신념을 생명으로 간직한 참다운 인간들이였기때문이다.
세월이 멀리 흘렀지만 그들의 고귀한 삶은 오늘도 우리들의 투쟁과 생활의 거울로 되고있다.우리 세대의 추억속에서만이 아니라 시대의 거창한 숨결속에서 그들의 생은 영생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의 삶을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잊지 못하시며 자주 추억하시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세워주시고 조국이 자랑하는 우리 시대의 참된 인간들은 그가 비행사이든 어로공이든 광부이든 모두가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는 사람들이다.
망망한 하늘길과 바다길에서도, 누가 보지 않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는 우리 당의 충신들, 참다운 혁명가들의 정신적기둥은 혁명적신념이다.
신념을 지키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지만 시련과 난관앞에 겁을 먹고 신념이 흔들리면 육체적생명은 살아있어도 정치적생명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것, 바로 이것은 우리 혁명만이 아니라 세계혁명운동사가 보여주는 엄정한 교훈이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천만리길에서 억척으로 벼린 신념을 사소한 흔들림도 없이 굳건히 지킬것이며 혁명적신념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 혁명대오는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다.

그 무엇도 우리의 돌진을 멈춰세울수 없다


《모두다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몇개월동안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으나 그 어떤 곤난도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돌진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겨볼수록 우리의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결코 평범한 나날에 나온것이 아니다.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수령의 명령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 항일혁명투사들속에서 발휘된 고귀한 혁명정신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고 조선속도가 창조되며 세계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거창한 창조와 위대한 변혁의 시대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이라고, 우리 당은 백두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력사의 진군길에서 일군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혁신적인 일본새, 고상한 인민적풍모를 지니고 주체혁명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이 위대한 정신이 있어 우리 혁명은 지나온 년대기마다에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기적적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보며 천만군민은 우리에겐 오직 승리만이 있다는 철의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
그렇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누구나 생눈길과 진창길도 웃으며 헤치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당이 바란다면 그것을 다름아닌 자기자신이 해야 할 전투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제끼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인민의 힘찬 돌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모두다 백두산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투쟁할 때 우리의 혁명적진군은 더욱 거세여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단천발전소건설 1단계공사를 기어이 끝내자
공사추진정형과 그 전망


지난 3년간 단천전역에서 결사관철의 위용을 떨쳐온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1단계공사를 기어이 완공하자, 이것이 지금 이들모두의 굳은 결심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면하여 단천발전소건설을 다그쳐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과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단천발전소건설은 그 규모가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방대한 공사이다.드넓은 지역에 여러개의 언제와 발전소들을 일떠세우고 수백리구간의 물길굴을 뚫어야 한다.이 거창한 대건설이 결속되면 계절에 관계없이 풍부한 물원천과 총 수백m의 고락차를 얻어 수십만kW의 전기를 생산하는 또 하나의 대동력기지가 생겨나게 된다.
단천발전소건설은 두 단계로 나뉘여 진행되고있다.
여기에서 1단계공사가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
1단계공사기간 수십km의 1호물길굴을 완공하고 1호발전소건설을 끝내야 한다.또한 5호발전소와 언제, 6호발전소와 언제건설도 결속하여야 한다.이 대상들을 일정계획대로 추진시켜 결속하여야 그 성과에 토대하여 2단계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수 있고 나아가서 단천발전소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는것이다.
현재 1단계공사추진정형을 보면 우선 1호물길굴공사에서 도갱굴진이 90%계선에 이르러 확장과 콩크리트피복공사에 주력할수 있게 되였다.물길굴이 시작되는 삼수호의 취수구와 취수탑공사도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또한 5호발전소 언제건설은 총타입량의 60%정도로서 올해 여름까지 완공할수 있는 전망이 확고해졌다.조압수조굴착과 타입, 압력철관로조립이 끝나고 발전기실공사도 기본적으로 완료되여 설비들이 들어오는 차제로 조립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있다.6호발전소 언제건설은 굴착이 90%, 콩크리트타입이 80%계선에 있으며 발전기실건설을 위한 일련의 공사와 여러기의 발전기설치를 위한 기초타입, 방수로공사가 결속되였다.
지금 단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1단계공사를 기어이 끝낼 일념 안고 공사장마다에서 더욱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치밀한 작전을 세우고 드팀없이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무엇보다도 설비, 자재를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에서부터 일본새를 혁신하려 하고있다.설비, 자재가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는 공격적인 일본새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울 결심밑에 일군들이 련관단위들에로 달려나갈 계획을 세우고있다.이와 함께 수송조직을 짜고들어 보장되는 설비, 자재를 기동적으로 운반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다음으로 물길굴공사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갱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공사를 빠른 속도로 내밀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지난 기간 많은 공사단위가 자력갱생기지를 튼튼히 꾸린 성과에 토대하여 물길굴공사를 다그치는데 필요한 착암기, 압축기, 권양기, 양수동력설비, 광차 등의 중요부속품을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한 앞선 발파방법을 적극 도입하는 등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단천발전소건설 1단계공사를 기어이 끝내자
혁명강군의 기개와 위력을 떨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단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뚫고헤치며 기본물길굴공사를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에서

지상일소속구분대 군인건설자들이 지난해말까지 맡은 구간의 기본물길굴피복공사를 전부 결속하였다.
이들의 투쟁성과는 다른 구분대들에서 맡은 물길굴공사를 보다 빠른 기일에 끝낼수 있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구분대가 맡은 작업갱은 지심깊이에서 방향을 바꾸면서 기본물길굴지점으로 뻗어간것으로 하여 버럭처리와 자재운반이 매우 불리하였다.
하지만 구분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권양기의 능력을 2배로 높임으로써 버럭처리와 자재운반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이들은 차지한 좌우측구역에서 확장과 피복을 동시에 내밀어 지난해 7월초 500여m구간의 상부피복공사를 끝냈다.
구분대에서는 이 성과에 토대하여 련속식혼합기를 자체로 마련하고 버럭처리와 골재운반을 따라세우면서 하부확장공사를 다그쳐나갔다.
하부콩크리트피복공사과정에는 적지 않은 난관이 있었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실정에 맞는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면서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였다.
이 과정에 하루평균 12m, 최고 18m의 콩크리트피복공사실적이 기록되였으며 결과 구분대가 맡은 기본물길굴공사를 결속하게 되였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에서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새해 정초부터 기세충천하여 맡은 물길굴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부대에서는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을 뼈에 새기도록 하는 한편 힘있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물길굴공사에 떨쳐나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자각하며 공사장마다에서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다.
맡은 물길굴확장과제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피복공사에 남먼저 진입한 홍철수소속구분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부대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골재를 비롯한 자재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설비들의 가동을 원만히 보장해나가고있다.
또한 갱밖에서 원형휘틀조립모의훈련을 진행하고 공정별맞물림을 짜고들어 공사의 속도와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김영일소속구분대와 남국룡소속구분대를 비롯한 여러 구분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불리한 조건이지만 물길굴공사과제를 하루빨리 결속할 열의 안고 확장과 피복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이동식소형압축기를 리용하여 착암작업을 진행하는데 맞게 그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대상과제별로 공법들을 갱신하면서 굴진실적을 높이고있다.
이들은 앞선 천공 및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여 적지 않은 자재를 절약하고 부속품을 원만히 마련하여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함으로써 맡은 과제를 일정대로 수행해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지키면서 확장이 결속된 구간에서 피복콩크리트치기작업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관철에서도 인민군대가 앞장서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근기있게 내밀고있다.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단천발전소건설 1단계공사를 기어이 끝내자
기능공력량강화이자 공사실적
대흥무역지도국려단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기술실무적인 사업으로 대하지 말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건설에서 성과는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얼마나 높은가에 따라 좌우된다.
대흥무역지도국려단에서는 지난해말까지 물길굴확장과제를 결속함으로써 맡은 기본물길굴공사를 수개월이나 앞당겨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비결은 기능공력량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려단지휘관들의 혁신적인 일본새에 있다.
이 려단이라고 하여 처음부터 기능공력량이 그쯘하게 마련되여있은것은 아니다.
갱공사경험을 가진 대원이라야 손가락을 꼽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공사시작부터 작업에서 많은 지장을 받았다.
그렇다고 부족되는 기능공을 해결받기 위해 우만 쳐다보면서 앉아기다릴수는 없었다.
지휘관들은 기능공을 자체로 양성하기로 결심하였다.
우선 우수한 기능공들을 선발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대원들에게 공사과정에 있을수 있는 여러가지 정황을 제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하는 방안을 내놓도록 하였다.그중에서 합리적인 방도를 내놓은 대원들을 따로 모아 보다 어려운 정황을 제시하였다.
이곳 지휘관들의 말에 의하면 이런 식으로 3~4단계의 시험을 거치는 과정에 기능공들을 찾아낼수 있었다고 한다.
100hp권양기개조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려단에서는 돌격대원들속에서 전기분야에 조예가 깊은 성원들을 선발하여 이 과제를 맡겨주었다.
그들이 조종반의 회로도를 참고하여 개조를 진행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이때 김충성동무가 회로도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조종회로를 다시 구성해놓았다.
이렇게 되여 권양기개조는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능력이 근 2.5배로 높아지게 되였다.
그후 려단에서는 그를 기술참모로 임명하였다.
이렇게 한명한명 선발한 우수한 기능공들을 참모로, 중요한 설비를 다루는 성원들로 배치하였다.
려단에서는 우수한 기능공들을 선발하는것과 함께 모든 대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우선 기능공들과 신입대원들로 작업조를 뭇도록 하였다.그리고 작업과정을 통해 기술전습을 진행하도록 하였다.일정한 기일이 지나서부터는 신입공들이 보조적인 역할이 아니라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고급기능공들은 작업에서 나타나는 미숙한 점들을 제때에 퇴치해주는 키잡이를 하게 하였다.이렇게 하니 신입공들의 수준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와 함께 기술학습도 방법론있게 밀고나갔다.
특히 하루작업조직과 총화과정이 그대로 기술학습과정으로 되도록 하였다.
모든 대원들에게 교대전에 하루과제를 알려주고 그에 따르는 천공방법을 비롯한 기술학습을 진행한 후 작업에 착수하도록 하였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나타난 편향을 놓고 무엇이 잘못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해주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착암공, 발파공, 권양기운전공을 비롯하여 직종별기술학습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갔다.
지휘관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사업도 특색있게 진행되였다.
그중의 하나가 한달에 한번씩 진행된 중대장착암경기였다.
공사초기 일부 중대장들의 기술기능이 높지 못하다보니 그 단위의 실적이 오르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사실에 주목을 돌린 려단에서는 중대장착암경기를 진행할것을 발기하고 이것을 중대별사회주의경쟁의 중요항목으로 선정하였다.
경기가 여러차례 진행되는 과정에 중대장들사이에 경쟁심이 높아지고 기술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된바람이 일었다.
이렇게 되니 중대뿐아니라 려단적인 공사실적도 자연히 높아지게 되였다.
려단에서 기능공력량강화에 얼마만한 힘을 넣었는가는 돌격대생활을 마치고 자기 단위로 돌아간 대원들이 그곳에서 진행되는 기능공경기때마다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는 사실 하나만 놓고도 잘 알수 있다.
려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수가 되여 맡은 공사과제를 기한전에 끝내고 당창건 75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일념 안고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향수생산공정 새로 확립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질좋은 여러가지 향수를 생산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최근 신의주화장품공장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현대적인 향수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였다.
공장일군들은 해당 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현대적인 향수생산설비를 그쯘하게 갖추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공업시험소와 기술준비실의 연구사들은 세계적인 향수생산의 추세와 실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향원료에 대한 연구사업을 꾸준하게 벌려 향조성의 합리적인 배합비률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연구사들은 수백가지의 향원료를 가지고 시험을 거듭한 결과 향기와 그 지속성 등이 기술적지표들에 도달할수 있게 하였다.
일군들과 기술집단은 생산공정에 필요한 콘베아흐름선과 배풍기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는 한편 물정화기, 향수랭동배합기, 향수주입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설치한데 이어 각이한 모양과 규격에 따르는 유리병과 병마개를 생산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식으로 풀어나갔다.그리하여 공장에서는 용도에 따르는 여러가지 향수를 개발하고 계렬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닦아놓았다.
지금 신의주화장품공장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우리 인민의 기호에 맞는 10여가지의 향수를 더 좋게, 더 많이 만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총화모임을 과학기술보급의 계기로 삼고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것은 당이 맡겨준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이런 측면에서 놓고볼 때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자체실정에 맞게 일군들의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는 자강도공급탄광의 경험은 시사해주는바가 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속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어느날 한 갱장의 사업을 료해하던 조춘남지배인은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갱장에게 자기 갱의 탄층의 놓임새와 막장들의 상태, 앞으로의 생산전망 등에 대한 수자적인 자료가 부족했던것이다.사실 그로 말하면 막장에서 현장지휘를 많이 하는 일군으로 손꼽히고있었다.
지배인은 원인을 갱장의 과학기술지식수준이 높지 못한데서 찾았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일군들속에서도 나타나고있었다.
만일 이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앞으로 생산조건이 더 어려워질 때 일군들이 창발적이고 현실성있는 방안을 제기하지 못하고 피동적인 자세에서 석탄생산을 지휘할수 있었다.
일군들이 과학적인 안목을 가지고 일하도록 하는것을 미룰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본 지배인은 과학기술학습을 드세게 내밀 결심을 내렸다.그런데 난문제는 생산지휘로 드바쁜 일군들에게 어떻게 학습조건을 지어주는가 하는것이였다.
여기서 잘한것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총화모임에서 매 단위의 생산실적을 따지기에 앞서 현실과 밀접히 결부하여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그에 대하여 살펴보자.
지배인은 우선 막장조건이 수시로 변화되는데 맞게 일군들이 총화모임에 자기 단위의 현실태를 과학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참가하는것을 제도화하였다.
다시말하여 갱의 현재 석탄매장량과 확보탄량은 얼마이며 그에 토대하여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어떻게 내밀어야 하는가, 운반선로에서 불량개소는 몇개이고 어느 구간인가, 자체실정에서 전차, 탄차의 가동률을 높이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등을 수자적으로 타산하고 참가하게 하였다.
그리고 현행생산에서 걸린 문제의 해결방도를 총화모임이 시작되여 먼저 진행하는 과학기술학습을 통하여 집체적토의밑에 찾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배인은 여러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자체기술력량을 총동원하여 탄광의 실정에 맞게 리용할수 있는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자료기지에 구축하도록 하였다.또한 과학기술학습은 주로 동영상편집물을 보여주는것으로 진행하고 총화모임마감에는 매 사람에게 기술혁신과제를 한건씩 주고 기간을 정하여 그 수행정형을 해당한 날의 총화모임에서 보고하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일군들이 사전준비를 면밀히 하여 단위별생산실적총화가 간단명료하게 진행되게 하였다.
이렇게 하니 총화모임시간의 대부분이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기 위한 과학기술보급시간으로 전환된것은 물론 일군들이 실정에 맞는 앞선 과학기술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수 있었다.탄광에서는 기술혁신에서 모범인 일군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이 속한 단위들을 우선적으로 밀어주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결과 점차 일군들속에서는 과학기술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이 극복되였으며 과학기술로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투쟁열풍이 세차게 일게 되였다.
이 과정에 쇠바줄의 수명을 늘여 운반에 지장이 없게 한것, 사슬콘베아에 새로운 장치를 받아들여 가동률을 1.3배이상 높일수 있게 한것, 여러 갱의 암질조건에 맞는 새로운 천공배치와 발파방법을 창안도입한것 등 최근에만 하여도 탄광의 부원이상 일군들속에서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이 창안도입되여 현실에서 은을 나타내고있다.
일군들의 과학기술수준이 높아지니 매 단위에서는 모든 사업이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진행되고 생산공정들이 치밀하게 맞물리고있다.
자강도공급탄광의 경험은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 사업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자체실정에 맞게 방법론있게 내밀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총화모임을 과학기술보급의 계기로 삼고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것은 당이 맡겨준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이런 측면에서 놓고볼 때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자체실정에 맞게 일군들의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는 자강도공급탄광의 경험은 시사해주는바가 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속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어느날 한 갱장의 사업을 료해하던 조춘남지배인은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갱장에게 자기 갱의 탄층의 놓임새와 막장들의 상태, 앞으로의 생산전망 등에 대한 수자적인 자료가 부족했던것이다.사실 그로 말하면 막장에서 현장지휘를 많이 하는 일군으로 손꼽히고있었다.
지배인은 원인을 갱장의 과학기술지식수준이 높지 못한데서 찾았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일군들속에서도 나타나고있었다.
만일 이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앞으로 생산조건이 더 어려워질 때 일군들이 창발적이고 현실성있는 방안을 제기하지 못하고 피동적인 자세에서 석탄생산을 지휘할수 있었다.
일군들이 과학적인 안목을 가지고 일하도록 하는것을 미룰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본 지배인은 과학기술학습을 드세게 내밀 결심을 내렸다.그런데 난문제는 생산지휘로 드바쁜 일군들에게 어떻게 학습조건을 지어주는가 하는것이였다.
여기서 잘한것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총화모임에서 매 단위의 생산실적을 따지기에 앞서 현실과 밀접히 결부하여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그에 대하여 살펴보자.
지배인은 우선 막장조건이 수시로 변화되는데 맞게 일군들이 총화모임에 자기 단위의 현실태를 과학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참가하는것을 제도화하였다.
다시말하여 갱의 현재 석탄매장량과 확보탄량은 얼마이며 그에 토대하여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어떻게 내밀어야 하는가, 운반선로에서 불량개소는 몇개이고 어느 구간인가, 자체실정에서 전차, 탄차의 가동률을 높이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등을 수자적으로 타산하고 참가하게 하였다.
그리고 현행생산에서 걸린 문제의 해결방도를 총화모임이 시작되여 먼저 진행하는 과학기술학습을 통하여 집체적토의밑에 찾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배인은 여러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자체기술력량을 총동원하여 탄광의 실정에 맞게 리용할수 있는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자료기지에 구축하도록 하였다.또한 과학기술학습은 주로 동영상편집물을 보여주는것으로 진행하고 총화모임마감에는 매 사람에게 기술혁신과제를 한건씩 주고 기간을 정하여 그 수행정형을 해당한 날의 총화모임에서 보고하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일군들이 사전준비를 면밀히 하여 단위별생산실적총화가 간단명료하게 진행되게 하였다.
이렇게 하니 총화모임시간의 대부분이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기 위한 과학기술보급시간으로 전환된것은 물론 일군들이 실정에 맞는 앞선 과학기술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수 있었다.탄광에서는 기술혁신에서 모범인 일군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이 속한 단위들을 우선적으로 밀어주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결과 점차 일군들속에서는 과학기술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이 극복되였으며 과학기술로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투쟁열풍이 세차게 일게 되였다.
이 과정에 쇠바줄의 수명을 늘여 운반에 지장이 없게 한것, 사슬콘베아에 새로운 장치를 받아들여 가동률을 1.3배이상 높일수 있게 한것, 여러 갱의 암질조건에 맞는 새로운 천공배치와 발파방법을 창안도입한것 등 최근에만 하여도 탄광의 부원이상 일군들속에서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이 창안도입되여 현실에서 은을 나타내고있다.
일군들의 과학기술수준이 높아지니 매 단위에서는 모든 사업이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진행되고 생산공정들이 치밀하게 맞물리고있다.
자강도공급탄광의 경험은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 사업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자체실정에 맞게 방법론있게 내밀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자
은이 날 때까지 근기있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군중적운동으로 벌리고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농촌세대들의 개인축산을 발전시키며 어디서나 축산열풍이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풀과 고기를 바꾸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 1950년대에 내놓으신 명제이다.
이 명제에는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집짐승먹이문제를 풀수 있는 과학적인 방도가 명시되여있으며 축산업발전의 기본방향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를데 대한 당정책이 제시된 때로부터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에서 풀먹는집짐승기르기는 농업부문만이 아니라 공장, 기업소와 가정세대들에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
문제는 이 사업을 근기있게 해나가는데 있다.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잘하고있는 단위와 가정세대들의 경험은 축산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꾸준히 하여야 덕을 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축산을 하여 덕을 보자면 품을 들여야 한다.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의 경우를 놓고보아도 그렇다.이 농장은 주변이 온통 산이고 비탈진 돌밭이 듬성듬성 있는데다가 땅이 척박하였다.하지만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불리한 지대적조건을 탓하지 않고 땀을 아낌없이 바쳐 풀판을 조성하였다.젖가공기지도 꾸리고 염소와 젖소기르기를 직심스럽게 내밀었다.그리하여 끝내 자기 땅에서 제손으로 훌륭한 결실을 마련하였다.
반면에 축산을 잘해보려고 달라붙었지만 좋은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있는 단위들도 있다.
그 원인은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면서 끝장을 볼 때까지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근기있게 하지 못한데 있다.
축산에서 뒤떨어진 단위들에서는 일군들부터 지난날의 타성에서 탈피하여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농사는 물론 축산을 잘하는것도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통이 크게 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구어야 한다.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잘하면 알곡먹이를 적게 쓰면서도 고기와 털가죽을 비롯한 축산물생산을 늘일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피타는 노력이 없이 단시일내에 그런 경제적실리를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축산에서 조급성과 오분열도식일본새는 금물이다.
산간지대이건 벌방지대이건 어디서나 풀먹는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르자면 풀판조성에 큰 힘을 넣으며 자연풀판으로 리용할수 있는 합리적인 위치에 이동방목지도 꾸려야 한다.특히 《애국풀》과 같이 영양가와 수확고가 높은 먹이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필요한 가공설비들을 갖추면서 축산토대를 공고히 다져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우량품종의 풀먹는집짐승확보와 먹이문제해결, 앞선 사양관리방법의 도입, 수의방역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전망성있게 해나가야 한다.
축산을 하는 모든 단위와 가정세대들에서는 풀먹는집짐승기르기에서의 좋은 경험을 교환공유하면서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내밀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자
우량품종의 토끼기르기에 모를 박고


화대군 담안협동농장 토끼종축청년작업반에서 올해 높은 목표밑에 토끼기르기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작업반에서는 농장일군들의 지도방조밑에 더 많은 토끼를 기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목표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작업반초급일군들은 토끼기르기를 잘하자면 좋은 종자를 확보하는것이 기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빨리 자라며 병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의 토끼들을 확보하는데 발벗고나서고있다.
또한 생산자대중과 힘을 합쳐 축산물생산토대를 그쯘히 갖추는 등 우량품종의 토끼마리수를 늘이는데 필요한 대책들을 면밀히 세워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현재 작업반에 확보된 수백마리의 어미토끼를 가지고 새끼토끼생산을 최대한 늘이기 위해 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작업반에서는 지난 시기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모를 박고 이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고있다.
특히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로 여러가지 고려수의약을 생산리용하면서 페사률을 극력 낮추고 토끼기르기를 안전하게 내밀수 있는 수의방역조건을 원만히 갖추는데 힘을 넣고있다.
작업반원들은 농장세대들에서 토끼를 더 많이 기르게 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고있다.
작업반에서는 관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자주 하면서 그들이 어미토끼와 새끼토끼의 영양관리를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고있다.그리고 토끼기르기를 잘하고있는 관리공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고있다.
지금 이곳 초급일군들과 작업반원들은 겨울철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토끼기르기를 근기있게 내밀고있다.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자
양기르기를 대대적으로


장진군에서

군에서는 올해에 양기르기를 통이 크게 내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군책임일군들은 군적인 양마리수와 축산기지들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양기르기와 관련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면밀하게 세웠다.그리고 일군들이 해당 단위들을 맡고나가 그곳 근로자들과 함께 올해 양기르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해나가도록 사업분담을 명백히 하였다.
군에서는 모든 초급일군들이 1마리이상의 양을 확보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양기르기를 군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모를 박고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또한 군안의 축산기지들에서 양우리를 신설 및 개건하고 축산물생산토대를 그쯘히 갖추게 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이와 함께 모든 단위에서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여 풀먹는집짐승의 페사률을 낮추며 먹이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군에서는 실무일군들이 단위별 양마리수와 먹이확보정형, 수의방역사업실태 등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총화평가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하도록 하고있다.
군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는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더 많은 양을 기르기 위한 경쟁열풍을 일으키고있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이 많은 자기 군의 특성에 맞게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가장 빠르고도 실리있는 길은 풀먹는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르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양기르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부전군에서

군일군들은 지난해경험과 교훈을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여 목표를 높이 세우고 올해 양기르기를 대대적으로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군에서는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인공수정방법으로 성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하며 재래종보다 몸집이 훨씬 큰 단미양을 널리 기르는 사업에 주목을 돌리고있다.올해에 백수십마리 우량품종의 양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 군적인 범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풀과 고기를 바꾸자면 자연적으로 자라는 풀뿐아니라 인공적으로 풀판을 조성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여야 한다.
이것을 명심한 군일군들은 올해에 1천여정보의 풀판을 조성할 목표밑에 단위별분담을 정확히 진행하고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일군들은 현지를 밟아보며 잡관목을 베여야 할것은 베는 등 먹이풀판조성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해나가고있다.
군안의 농장원들과 공장, 기업소근로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먹이풀판조성을 위한 지대정리작업을 다그치고있다.또한 봄이 오면 풀판에 심을수 있도록 큰조아재비와 같이 양이 잘 먹고 영양가와 수확고가 높은 먹이풀씨확보에 너도나도 떨쳐나서고있다.
군에서는 올해에 군수의방역소에 10여개의 방역시설을 구축하는 등 양의 페사률을 낮추고 축산물생산을 안전하게 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자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워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염소2분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염소2분장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갈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먹이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축산업발전의 결정적담보입니다.》
이들은 올해에 새끼염소생산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파울염소마리수를 지난해보다 더 늘일 목표를 세웠다.
그러자면 무엇보다먼저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방도를 찾기 위해 분장장 김영실동무는 파울염소 마리당 먹이소비량과 그에 따르는 증체량, 총먹이량과 필요한 먹이종류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았다.절대적으로 먹이가 부족하였다.하지만 초급일군들은 락심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무거운 과제를 억척같이 떠메고 완강히 돌진해나갈 각오밑에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갔다.
분장에서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겨울철에도 산을 적극 리용하여 방목을 계속하기로 하였다.그리고 영양가높은 먹이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풀절임하여놓은 《애국풀》과 사료용사탕수수 등을 겨울철먹이로 효과적으로 리용하였다.
초급일군들의 일욕심에는 만족이라는것이 없었다.선진과학기술을 탐구하던 과정에 이들은 그 우월성이 확증된 당원료작물인 야콘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야콘은 정보당 수확고와 영양가가 높아 아주 효과적이였다.
이로부터 초급일군들은 《애국풀》, 사탕수수와 함께 야콘종자를 충분히 확보하였다가 봄철부터 대대적으로 재배하여 수확량을 늘이기로 하였다.
당조직에서는 올해 계획된 염소마리수확보에서 기본은 필요한 먹이를 충분히 보장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떠밀어주었다.
초급일군들은 모든 조건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새 작물의 재배가능성을 원리적으로 농장원들에게 인식시키는 한편 종자확보를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결과 많은 야콘종자가 마련되여 먹이보장에서 제기되고있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였다.
한편 초급일군들은 관리공들이 사양관리와 관련한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평가사업을 따라세워 그들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키였다.그 과정에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배합먹이를 더 질적으로 만들게 되였으며 관리공들은 증체률을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사양관리방법을 적극 찾아 실천하게 되였다.

로력문제해결방도는 영농방법혁신에 있다
력포구역 소삼정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농업생산단위들에서 절약형의 선진영농방법을 도입하여 긴장한 로력문제를 푸는것은 당정책적요구에도 맞고 농장원들의 리익에도 부합된다.이것은 남새농사와 함께 논벼농사도 잘하여 지난해 다수확단위가 된 력포구역 소삼정남새전문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경험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농업부문에서 종자와 로력, 영농자재를 적게 쓰면서도 수확고를 훨씬 높이는 여러가지 영농방법들을 연구도입하고있는데 그것을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긴장한 로력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이것은 현영진관리위원장이 지난해농사를 작전하면서 제일 관심을 돌리고 연구를 많이 한 문제였다.
매 영농공정마다 제기되는 작업과제와 그 수행에 필요한 작업반별로력자수, 기계화수준 등을 하나하나 따져보던 그의 마음은 무거웠다.앞선 단위들에 비해볼 때 실리보장측면에서 뒤떨어진 상태였기때문이다.사색을 기울이던 그는 모범적인 다수확단위들의 하나같은 비결인 과학농사경험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그리고 여기서 방도를 찾았다.
영농방법을 로력절약형으로 혁신할것을 결심한 그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과학농사를 위한 작전을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세웠다.년초부터 농장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최대한의 효률을 낼수 있는 실질적인 방도들을 찾아 하나씩 실속있게 수행해나갔다.
특징적인 한두가지 사실을 분석해보자.
모기르기를 과학화한것은 지난해 농장이 논벼농사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한 첫번째 비결이다.하지만 처음부터 순조롭게 풀려나간 문제는 아니였다.
단지모에서 영양알모로 재배형태를 바꾸는 과정은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과학농사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게 하고 그 우월성을 실천으로 증명한 계기로 되였다.
단지모재배는 지난 기간 농장의 논벼농사에서 굳어진 공식처럼 되여왔다.물동량이 많아 모내기에 적지 않은 품이 드는데다가 모내기가 열매남새모를 옮겨심는 시기와 겹치는것으로 하여 로력이 자연히 긴장해지고 최적기를 보장하기 어려웠다.하지만 영양알모를 받아들이면 모내기에 드는 품을 최소화하면서도 튼튼한 모를 낼수 있었다.
일군들은 우선 이 영농기술을 깊이 파악하기 위한 기술학습에 힘을 넣었다.다른 단위들의 경험과 그것을 받아들여 얻는 실리적인 측면 등을 농장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그들이 실지로 해보면서 그에 정통하도록 하였다.
이 방법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는데서 걸리고있던 성형알모판도 앞채를 메고 해결하였다.
실지로 농장에서는 이 방법을 전면적의 논에 받아들이였는데 모내기기일을 종전보다 절반이상으로 줄이면서도 모내기와 열매남새모옮겨심기를 다같이 질적으로 할수 있었다.
김매기를 과학화한것 역시 성과의 큰걸음으로 되였다.
이전시기 김매기철이면 로력곡선을 맞추기가 힘들었다.
일군들은 농업과학연구단위 연구사와 련계를 맺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한 방도를 찾아내였다.그것은 써레치기 전과 모내기한 후 3~5일 지나서 살초제처리를 과학적으로 하여 김잡이효률을 최대한으로 높이는것이였다.
농장의 기술일군들은 그 연구사와 지혜를 합쳐 실정에 맞게 살초제치기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함으로써 김매기로력을 종전의 1/4로 줄이고도 김잡이효과를 높이였다.
농장에서는 이렇게 로력문제를 풀기 위한 방도를 과학농사에서 찾고 영농공정을 혁신하는 과정을 통해 소출도 높일수 있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이곳 일군들은 지난해농사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농사차비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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