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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3일 화요일 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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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자유한국당공천위원 〈황교안 공천업무에 손 떼라〉

23일 자유한국당총선공천관리위원회가 공식활동을 들어갔다. 공천위원 이석연은 <황대표를 포함해 공천업무에 대해선 당에서 손을 떼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22일 이해찬더불어민주당대표가 이낙연전국무총리에게 총선에서 종로출마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이낙연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낙연은 최근 종로구 아파트를 전세로 얻었고 다음달초 이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해찬은 라디오방송에서 <임전실장이 정강·정책연설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정당을 완전히 떠난 건 아니지 않나 싶다. 제가 당으로 모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22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의 통합작업을 이달안에 마무리하겠다고 하며 31일 <1차대국민보고대회>를 하겠다고 했다. 다음달초에는 통합신당창당준비위원회구성, 중순까지 신당출범을 계획했다. 위원장 박형준은 <총선전까지 공식지도부를 구성하는 전당대회를 열기 어렵다>고 전했다.

최순실이 파기환송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25년을 구형받았다. 특검은 <민간인이 국정을 농단해 사익을 추구한 범행을 했고 민간인이 국정농단으로 큰 혼란을 야기해 초유의 대통령탄핵결과를 초래>, <대통령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챙긴 것은 양형사유에 가장 중요하게 감안돼야>한다며 징역 25년과 벌금 300억원, 추징금 70억5000여만원을 구형했다.

22일 검찰중간간부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동부지검의 차장검사들이 모두 교체됐다. 청와대 관련 수사실무를 맡아 온 부장검사들은 유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고위관계자는 <추장관이 중간간부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동부지검의 차장검사들은 전원교체하는 대신 수사를 진행한 부장검사들은 그대로 남기기로 했다>, <윤석열검찰총장이 전원유임의견을 밝혔던 대검기획관 등 과장급일부만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미애법무부장관은 지난 8일 대검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 등 청와대관련수사팀지휘부를 전면교체하는 고위간부인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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