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정권에 대해 확실한 심판을 가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확실한 사망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강변하며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황교안은 <북핵과 한미동맹의 붕괴를 우려하는 대다수 국민도 없었다>,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오직 조국과 북한밖에 없었다>며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무너뜨렸다>고 비난했다. 이어 <문재인정권에 대한 안보심판, 경제심판, 부동산심판, 정치심판에 나서 달라>며 <총선승리>를 앞세웠다.
특히 황교안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대통합>, <누구는 된다, 누구는 안 된다 하는 것보다도 목표를 크게 생각>이라며 우리공화당도 <통합>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보수당보수재건위원장 유승민은 <보수통합논의> 관련 <한국당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큰 결실은 없었고 구체적 대화도 하지 못했다>며 < 자유한국당과 백지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사면과 관련 <최근에도 사면되는 게 마땅하다, 정치권 여야가릴 것 없이 노력하자는 입장>이라고 강변했다.
22일 민간항공추적사이트 에어래프트스폿은 WC-135가 21일 오전 8시25분(국내시간) 오키나와가데나주일미군기지에서 이륙해 동해상공을 비행했다. WC-135W는 네브래스카오펏공군기지 55비행단 82정찰비행대소속이다.
이수혁주미남코리아대사는 21일(현지시간) 특파원간담회에서 <가장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것은 남북철도 연결 사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반트럼프반미투본과 민중민주당은 <호르무즈해협파병규탄!해리스추방!미군철거!>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 <호르무즈해협파병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호르무즈해협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가 바로 파병>, <반제이슬람세력과 미국과의 갈등이 가장 첨예한 중동의 화약고가 호르무즈해협>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어 <호르무즈해협파병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압력에 굴복한 것>이며 <트럼프정부는 미군을 앞세워 우리민중의 정치·경제주권만이 아니라 생명까지 유린하고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