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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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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일외무상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20일 일본외무상 모테기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간 최대 과제인 징용문제에 대해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명확하게 요구한 것처럼 한국 측이 책임을 지고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계속 강하게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변했다. 일본외무상이 <독도는 일본고유영토>망언을 한건 전임자 포함 7년째다.

미언론 워싱턴포스트는 19일 <트럼프의 강압적 외교정책 전술이 미국의 우방 및 적들과의 긴장을 만들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이 부양가족처럼 행동한다는 (두 장관의) 직접적 암시 때문에 한국 내에서 불안감이 생겼다>, <미군이 동맹국에 주둔하는 주된 목적은 미국의 이익을 지키고 그 힘을 보여주는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베테랑 외교관과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꼬집었다.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인 폼페오·에스퍼는 16일 공동기고문을 통해 <한국은 자국 방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압박했다.

19일 미언론 뉴욕타임스는 올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민주당의 워런메사추세츠주상원의원과 클로버샤미네소타주상원의원을 공식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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