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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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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 황교안의 임박한 파멸

14일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독재는 죽어야 한다>며 <문재인정권의 안위를 위한 수사장막이 완성>, <대한민국은 악법천지가 되었다. 참담한 심정>이라고 망언했다. 특히 <독재와 필사적으로 싸우는 우리모두가 자유민주주의이고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살리자>며 흑색선동을 해댔다. 같은날 황교안은 경기도당신년인사회에서 <목표는 문재인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 <(통합)안될 분도 있다. 그렇지만 문정권보다 미운가>라며 저의를 드러냈다.

황교안이야말로 대표적인 파시스트임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황교안은 당대표가 된 후 지금까지 한일은 오직 문재인정부를 <독재>로 낙인찍고 민심을 왜곡하며 <총선승리>만을 앵무새처럼 되풀이 했다. 황교안은 자신들의 황당한 궤변이 통하지 않자 <삭발쇼>·<단식쇼>·<농성쇼>를 하고 자유한국당은 국회내에서 이른바 <필리버스터>를 하며 안팎으로 국회를 마비시키며 민주주의를 유린했다. 황교안의 말대로 <독재와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이고 독재가 반민주주의라면 싸움의 대상은 그 누가 아닌 자신들이 돼야 한다.

황교안의 망언은 파시스트들의 전형적인 흑색선전이자 일종의 선전포고다. 황교안이 총선승리를 위한 보수야합을 꾀하고있는 지금, <죽어야 한다>는 말이 그저 말뿐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있다. 특히 황교안이 박정희·전두환군사독재세력에 부역하며 진보세력·민주화운동세력을 고문·학살한 공안검사출신이자 박근혜파쇼<정부>에 부역하며 공안사건을 조작하고 당시 야당들을 정치적으로 제거하는데 혈안이 됐던 내력은 황교안의 본색을 더욱 명백히 밝혀준다. 황교안에게 <독재>가 문정부라면, <자유민주주의>란 파시즘의 전도된 표현이다.

군사파쇼세력들이 이땅 민주주의를 처참히 유린한만큼 그 파시시트후예 황교안이 권력장악에 혈안이 될수록 민주주의는 필연적으로 위태로워진다. 그러니 민중을 기만하고 정국을 마비시키며 음해모략에 골몰하는 황교안을 민중이 어찌 그냥 둘수 있겠는가. 군사파쇼세력과 <이명박근혜>악폐권력을 끝장낸 것은 바로 민중의 힘이다. 시대를 거역하며 파쇼시절로 회귀하려는 파시스트 황교안에게 차례질 것은 처참한 파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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