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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7:44:16
Home미국원정〈미남동맹 해체하라!〉 ... 8차미국평화원정 244일째 .. 백악관앞시위 총982일째

〈미남동맹 해체하라!〉 … 8차미국평화원정 244일째 .. 백악관앞시위 총982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북미협상결렬 트럼프정부규탄!>,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망언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982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미국은 베트남전이전 통킹만사건, 이라크전을 위한 911사건을 조작했다. 거짓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미국을 위해 복무해선 안된다.>며 <반전평화>행동을 촉구했다.

월요선전을 마친 원정단은 백악관앞으로 이동해 평화시위를 전개했다.

남코리아에서 온 한 청년은 원정단의 시위를 보고 <기자를 준비하고 있는데 백악관앞에서 우리나라 사안에 대한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게 인상적이다. 추운데 감기조심하길 바란다.>며 사진촬영을 요구하며 평하시위를 응원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게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피켓을 보며 <어떤 일을 위해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가>하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트럼프정부는 막대한 미군유지비를 강요하고있다. 미군은 남코리아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주둔해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오히려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코리아사람들을 위협하고있다.>며 <우리는 미군유지비증액뿐만아니라 미군주둔도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는말이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미군은 여러나라에서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있는것 같다.>며 <당신들이 바라는 미군철거와 코리아통일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미샌프란시스코에서 남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미국무장관 마이크폼페오가 만나 <호르무즈해협파병문제> 등을 논의할 양자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국전 강경화는 <호르무즈해협파병문제>와 관련해 <그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측의 생각을 좀 들어보고, 이를 참고해 정부의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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