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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1월27일 토요일 14: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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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트럼프 〈분담금을 훨씬 더많이 내게 될 것〉

10일(현지시간) 미대통령 트럼프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미방위금분담협상을 앞두고, 대폭 인상을 기정사실화화했다. 남을 <부자나라>로 거론하며 <분담금을 훨씬 더 많이 내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남미방위비분담협상을 앞두고 <북으로부터 남을 지켜주기 위해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자나라들의 무임승차론>을 언급하며 <가끔 동맹이 더 나쁘다>며 노골적으로 방위비인상을 압박했다.

11일(현지시간) 이란혁명수비대의 하지자데대공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미사일에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통렬히 반성했다. 하지자데사령관은 <이번 격추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관계 당국의 어떤 결정도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추가된 대공 방어시스템에서 여객기를 격추한 실수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희생자의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하니 이란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에 조의를 표하는 한편 사고에 대한 빈틈없는 조사와 책임자처벌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항공기 격추는 <미국의 괴롭힘이 부른 비극>임을 밝혔다.

11일 이라크의회의 미군철수 결의안에 따라 마흐디이라크총리는 미국무장관 폼페오에게 미군철수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을 보내달라 요청했다. 하지만 미국무부는 미군철수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다며 이라크의 주장을 일축했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이라크가 미군철수를 요구하면 <이전까지 보지 못한 수준의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현재 이라크에는 5천2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주요정당들은 영국과 아일랜드정부가 내놓은 북아일랜드 공동정권 재출범을 위한 합의안초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북아일랜드는 3년만에 공동정권이 재출범하면서 식물상태에 빠졌던 행정부와 의회가 다시 가동된다. 1998년 이후 자치정부지위를 얻은 북아일랜드는 영국에 잔류를 원하는 연방주의자정당과 아일랜드와의 통일을 원하는 민족주의자 정당이 공동정권을 꾸려왔다.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총통선거에서 민진당차이잉원총통이 재선됐다. 차이총통은 당선확정 직후 중국을 향해 <어떠한 위협에도 대만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미국무부장관 폼페오는 <미국은 차이잉원 박사의 대만 총통선거 재선을 축하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 성명은 분리독립을 경계하는 중국을 자극할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시리아정부군은 반군의 마지막거점인 북서부 이들립주를 공격했다. 이번 공습은 러시아와 터키의 중재로 성사된 휴전을 하루 앞두고 벌어졌다.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를 제외하고 국토 대부분을 회복한  알아사드시리아대통령은 이들립탈환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2010년이후 10년만에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졸업한 그리스가 F-35전투기구매의사를 밝혔다. F-35의 값비싼가격과 유지비용을 감수하면서도 사려는 이유는 터키와의 분쟁때문으로 추정된다. 미정부는 터키와 밀접한 관계며 F-35를 터키에 100여대 판매계약이 체결된 상태였으나 터키정부가 러시아 S-400를 구매하겠다고 나서면서 파기됐다. 이후 미정부는 터키에 팔지못한 F-35전투기들을 다른 유럽국가로 판매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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