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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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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은위원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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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위원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준공식 참석>, <김정은위원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촬영>,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 준공사>, <우리 민족의 오랜 온천이용력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대변인 발표>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드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눈부신 새 문명을 과시하며 조국땅에는 인민의 복리를 활짝 꽃피우는 귀중한 재부들이 세상이 보란듯이 끊임없이 솟아나고있다.
인민들이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 당은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온천문화휴양지,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로 천지개벽시켰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세계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12월 7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서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려관을 비롯하여 치료 및 료양구역들과 체육문화기지들, 편의봉사시설들, 소층, 다층살림집들 등 모든 구성요소의 실용성, 호상결합성, 조형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웅장하게 건설됨으로써 사회주의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고결한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적열의,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한개 도시와 같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국가의 온천문화를 대표할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양덕의 산간벽촌에 펼쳐진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 우리 식의 독특한 온천문화는 만난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위대한 인민관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양덕의 산발들을 뒤흔들며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을 남들이 보란듯이 내세우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세상에 자랑할만 한 온천문화휴양지를 일떠세워주시며 사회주의문명을 전면적으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군인건설자들과 녀성근로자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중요직책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로간부들인 김영남동지, 양형섭동지, 최영림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와 평안남도당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 종업원들, 양덕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 군인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양덕땅에 당에서 구상한대로 지대적특성과 자연환경에 정교하게 어울리는 온천문화휴양지가 특색있게 꾸려진것은 올해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알리며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의의깊은 사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온천욕과 스키타기, 말타기를 함께 할수 있는 휴양지의 개발을 발기하시고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미적감정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최고의 질적수준에서 하도록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완공된것은 령도자와 인민이 굳게 뭉쳐 그 어떤 혹독한 도전도 뚫고나가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줄기찬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세계앞에 다시한번 선언한 자력갱생로선의 거대한 승리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식으로 더 빨리 전진하여 참다운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을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문명개척의 최전방에 서시여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또다시 천지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온천문화휴양지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하는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 끝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준공식장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식의 온천문화휴양지개발을 몸소 발기하시고 비내리는 궂은날,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창조와 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치시고 세상에 없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또다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그대로 뜨거운 샘이 되여 문명의 바다, 행복의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굽어보시며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양덕지구에 문화휴양지를 꾸려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정서생활분야를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도록 하려는 당의 구상이 또 하나 실현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실내온천장에서 온천욕을 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면서 자식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고싶어하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봉사조직을 더 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스키종합봉사건물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기재봉사매대앞에서 스키기재들을 보아주시면서 온천치료와 함께 스키봉사도 받을수 있어 인민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몸소 삭도를 타시고 스키장정점에도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가파로운 주로를 나는듯이 지쳐내리는 청년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면서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승마공원과 조마장에서 말을 타고있는 청소년학생들의 모습을 보아주시고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뜻깊은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인민을 현대문명에로 이끄는 향도자, 인도자라고 하시면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완공은 가장 정확한 령도력과 가장 위대한 향도력으로 막아서는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온천문화, 온천문명을 안겨주게 된것도 대단히 기쁜 일이지만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것이 더욱 기쁘다고, 일진광풍의 기상으로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이라고,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다고, 만점짜리라고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로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왔다고 하시면서 이런 거창한 창조대전,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찬 전구에 불러준것은 당의 더없는 믿음이라고, 앞으로도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를 높이 울리며 산악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혁명의 만난중하를 단신으로 뚫고 헤치시며 사회주의전진기상, 폭풍기상을 만천하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일떠세우기 위한 자력부강의 창조대전에서 희세의 천출위인의 슬하에서 자라난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뜨거운 자욱우에 솟아오른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는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며 터치는 복받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며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대국으로 용용장엄하게 솟구쳐오를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12월 7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대한 뜻을 받들고 양덕지구에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완벽하게 구현된 천지개벽의 전변상을 세계가 보란듯이 펼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뜻깊은 준공의 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끓어오르는 감격과 환희가 양덕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의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눈부신 전변의 기적을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와 영예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불굴의 정신력과 폭풍같은 기세로 한적하던 산간지대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인민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적열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최강의 전투력으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일떠세운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면서 건설에 참가한 부대, 구분대 지휘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통하여 주체조선의 영웅적투쟁사에 천년, 만년이 가도 지워지지 않을 애국의 자욱, 위훈의 자욱을 뚜렷이 새긴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며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이 펼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투쟁기질, 투쟁본때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줄기차게 창조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갈 충성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준공사
 
오늘 우리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인민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이곳에 당에서 구상한대로 지대적특성과 자연환경에 정교하게 어울리는 온천문화휴양지가 특색있게 꾸려진것은 올해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알리는 의의깊은 사변으로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온천욕도 하고 스키와 말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가 건설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을 실현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하게 되였으며 로동당시대 인민의 재부가 또 하나 늘어나게 되였습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솟아난 인민사랑의 결정체입니다.
한적한 산간지대에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건설하는 사업은 환경과 조건이 특별히 좋거나 자금의 여유가 있어 진행된것이 결코 아닙니다.
인민을 위한 건설은 절대로 중단할수 없고 만난을 무릅쓰고서라도 우리 인민들을 남들이 보란듯이 내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에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종합적인 온천문화휴양지의 개발을 발기하시고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천문화휴양지를 국가의 온천문화를 대표할수 있는 높은 급으로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시고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하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해주시였으며 험한 산발과 령길을 헤치시며 여러차례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미적감정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설계와 시공을 최고의 질적수준에서 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명당자리에 품위있게 건설된 려관들에도, 한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훈훈한 공기속에서 온천욕조까지 갈수 있는 보행통로와 새로 건설된 스키장 3주로 정점휴식각에도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깊이 마음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어버이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인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데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이곳에서 온천욕과 스키타기뿐아니라 말타기도 할수 있게 승마공원을 새롭게 더 꾸리도록 발기하시여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다기능화된 인민의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보다 훌륭히 완성시켜주시였습니다.
올해에 완공하게 되여있는 대상들가운데서 제일 기대되고 보람있는 대상이라고 하시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시고 자그마한 부족점까지 일일이 바로잡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이 솟아나게 되였습니다.
진정 양덕땅에 일떠선 온천문화휴양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선물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하는 귀중한 재부입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입니다.
온천문화휴양지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요구에 맞게 치료 및 료양구획과 스키장구획, 승마공원구획을 비롯한 매 구획들이 실용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고급하게 일떠선 살림집에 이르기까지 건물들사이의 호상성, 련결성이 잘 보장되여있으며 형식과 형태, 색갈을 비롯한 모든 구성요소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조형예술적으로 손색없이 구성되여있습니다.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들을 잘 꾸리며 스키장과 승마공원까지 건설하도록 한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인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정서생활분야가 개척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새로 건설된 온천문화휴양지에서 치료도 하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면서 당의 인민적시책을 페부로 절감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문명이 전면적으로 꽃펴날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더욱 확신하게 될것입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인민군장병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성심과 비상한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일떠선 자랑스러운 창조물입니다.
전체 건설자들은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은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원쑤들과의 첨예한 계급투쟁이며 총포성없는 대결전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한겨울의 강추위와 삼복의 폭염도 이겨내며 당이 준 전투적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관철하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렸습니다.
당의 명령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는 군인건설자들은 가장 어려운 기본전구인 온정리일대의 건설대상들을 통채로 맡아 한개 도시구획을 형성하는것과 맞먹는 방대한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결속함으로써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의 영예를 떨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값높은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였습니다.
건설속도를 훨씬 높일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폭풍같은 기세로 결사전을 벌린 군인건설자들에 의하여 불과 몇개월사이에 백수십동의 친자연적이며 친환경적인 건축물들이 솟아나고 멋진 스키주로들과 승마공원이 꾸려져 이 지구의 면모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였습니다.
평안남도와 강원도의 인민들과 철도로동계급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설비와 자재를 해결하면서 수천동에 달하는 농촌살림집과 공공건물을 신설, 개건하고 50여㎞의 도로와 강하천을 번듯하게 정리하였으며 근 8㎞에 달하는 철길을 부설하여 주변일대를 일신시키고 휴양지로 오는 사람들의 교통상편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은 청춘의 용맹과 기상을 높이 떨치며 불과 한달동안에 20여만㎥의 성토작업을 끝내고 온정역과 석탕온천역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웠습니다.
양덕군 읍지구의 온천료양소건설을 맡은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618건설돌격대원들은 당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치료 및 료양호동과 려관을 비롯한 수십동의 건물들을 특색있는 건축물로 완공하였습니다.
인민군대와 성, 중앙기관들에서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고 양덕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함으로써 군의 물질경제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휴양지건설에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였으며 전국각지의 인민들이 아낌없는 지성을 바쳤습니다.
참으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완공된것은 령도자와 인민이 굳게 뭉쳐 그 어떤 혹독한 도전도 뚫고나가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줄기찬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세계앞에 다시한번 선언한 자력갱생로선의 거대한 승리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번영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자력갱생대진군을 다그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더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앞으로도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추켜들고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 인민의 아들딸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합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온천문화휴양지건설과정에 얻은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련속적인 기적과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그 어떤 시련도 뚫고 비약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하겠습니다.
온천문화휴양지의 봉사일군들과 관리성원들은 인민의 복무자답게 높은 봉사성과 친절성을 지니고 손님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며 모든 봉사건물들과 시설물들을 책임적으로 관리운영하여 당의 크나큰 은정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식으로 더 빨리 전진하여 참다운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을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나갑시다.


우리 민족의 오랜 온천리용력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에 온천이 있습니다.》
인류가 온천의 치료효능에 대하여 알게 된 이후 세계적으로 온천을 리용한 각이한 치료방법들이 창조되였다.
온천물에 직접 들어가는 입욕을 기본치료법으로 적용해온 동양과는 달리 서양에서는 온천물을 직접 마시는 음용을 위주로 하였다.유럽의 온천장들에서는 음용을 위한 시설을 만들어놓고 여기에서 온천물을 마시는것을 기본치료법으로 적용하였으며 일부 나라들에서는 흡입을 위해 흡입실을 만들어 리용하군 하였다.
간혹 일부 나라들에서 입욕을 하는 경우에도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온도로 낮추어놓은 물에 들어가 오랜 시간 누워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이와는 달리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뜨거운 온탕에 직접 들어가는 입욕을 기본치료방법으로 리용하였는데 그 력사는 수천년을 헤아리고있다.
《삼국사기》에 있는 고구려 서천왕시기 왕의 동생들이 병들었다는 핑게를 대고 온탕에 가서 오락을 하며 즐기였다는 기록과 백제의 온조왕이 온천이 나온다고 하여 지명을 탕정이라고 하는 지역에 성을 쌓고 백성들을 살게 하였다는 기록, 신라의 왕들이 동래온천에 가서 보양을 하였다는 기록들은 삼국시기에 벌써 온천을 리용하여 병치료를 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고려시기에 들어와 온천욕이 더욱 활발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겨하였는데 이에 대하여서는 당시의 시작품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이르러 온천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온천분포지조사가 전국적범위에서 진행되였으며 각이한 온천들의 치료효능이 새롭게 밝혀지고 온천을 리용한 치료방법들이 적극 탐구되였다.
온천을 리용한 치료방법을 서술한 어느 한 옛책에는 온탕에 들어가고 나올 때의 주의할 점과 치료시간과 회수, 치료기간의 음식조절법 등이 자세히 씌여져있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 광천반응현상에 대응하며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온천의 형성과 특성, 조성, 인체와의 호상관계에 대한 연구과정에 온천욕이 소화기질병, 관절염, 여러가지 원인의 신경통, 순환기 및 호흡기계통의 질병, 부인병, 피부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는것을 밝혀내였다.
우리 나라 지명들가운데서 《온》자나 《천》자가 들어간것은 대체로 온천과 관련된것이라고 볼수 있는데 실례로 함경북도의 명천군, 황해남도의 삼천군, 배천군과 평안남도 양덕군 온정리,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등을 들수 있다.
오랜 세월 온천을 리용하여오는 과정에 사람들속에서는 온천과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져 전해지고있다.
대표적으로 삼천군 달천리의 달천(종달)온천에 깃들어있는 전설을 들수 있다.
옛날 이 온천부근은 진펄로 되여있었다.어느해 여름 다리부러진 종달새가 진펄에 내리였다가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오르려고 며칠동안 애를 썼다.그러다가 나중에는 성한 다리로 하늘을 향해 높이 날아갔다고 한다.하도 이상하여 마을사람들이 그곳에 가보았는데 땅속에서 더운물이 솟구쳐나오고있었다.그후 마을사람들은 종달새의 다리를 고친 온천이라고 하여 종달온천이라고 불러왔다는것이다.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일찍부터 온천의 치료효과와 약리작용에 대하여 잘 알고 생활에 적극 리용하였으며 그와 관련한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슬기롭고 문명한 민족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유명한 온천지들을 더욱 훌륭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소장 교수 박사 공명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대변인 발표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2019년 12월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이번 시험의 성공적결과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또한번 변화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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