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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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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은위원장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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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하시였다>,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만이 있다>, <러시아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미국을 비난, 시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 규탄>, <쿠바  미국의 내정간섭책동 단죄>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발사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 부부장 김정식동지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하였다.
초대형방사포의 전투적용성을 최종검토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련발시험사격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군사기술적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것을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험사격결과에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은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강화를 위하여 올해에만도 그 위력이 대단한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개발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축하의 인사,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세상에 없는 강위력한 무기체계를 개발완성한 희열에 넘쳐있는 국방과학자들은 더욱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당의 전략적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고 하루빨리 인민군대에 장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억척같이 다져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만이 있다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끊임없이 비약하는 우리 조국은 지금 얼마나 자랑찬 승리와 기적들을 마중하고있는것인가.
마침내 하늘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의 읍지구가 사회주의조선의 강인한 기상인양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솟아올라 완공의 날을 앞두고있다.중부지역에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정서생활을 안겨줄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북변의 동해기슭에서는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 천지개벽을 과시할 준공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다.
결코 하늘에서 떨어진 기적이 아니다.
우리 당과 인민을 오직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우리 원수님을 따르는 길엔 승리만이 있다!
벅차게 흘러온 이해는 물론 지나온 8년세월이 그대로 이 진리로 천만의 심장들을 격동시킨 날과 달의 련속이였다.
그 나날을 더듬어보는 우리의 귀전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뢰성마냥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그날의 맹약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 기적과 변혁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위대한 실천력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사랑, 불같은 헌신은 력사의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게 한 원동력이였다.
돌이켜볼수록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든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의 전례없는 대승리를 눈앞에 바라보고있던 때에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예상치 않은 난국이 조성되였다.함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자연의 횡포로 졸지에 보금자리를 잃는 엄청난 재난을 당하였다.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는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가 반영된 이 호소는 천만심장을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였고 온 나라를 산악같이 불러일으켰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지풍파도 단호히 맞받아나가실 불같은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전쟁을 선포하시였던것이다.
정녕 그것은 사랑의 전쟁이였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의 승리를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에서의 대승리라고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는것이다.
승리의 기쁨속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던 두해전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은 또 얼마나 인민의 심장을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던가.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자신을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낮과 밤을 모르시였고 새기신 자욱마다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기적만을 안아올리시였다.
원쑤들의 압살광풍을 단호히 쳐갈기실 우리 원수님의 결심에 따라 승리의 목표들이 정해졌고 그이의 천재적인 지략과 강인담대한 실천력으로 하여 막아서던 시련과 난관들이 산산이 부서져나갔으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올라 인민을 위한 문명의 화원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무게만큼 조선의 힘이 강해졌으며 그이의 거룩한 발걸음따라 조국이 전진하고 승리의 넓은 길이 열리였다.
우리 원수님, 그이의 무한한 창조와 헌신의 열정을 쉼없이 고무추동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지난해 8월 베개봉마루의 전망대에 오르시여 아름다운 지상락원으로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삼지연군읍건설장전경을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터치신 진정이 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고, 저렇듯 훌륭한 인민과 함께라면 이 세상 그 어디라도 두렴없이 갈것이라고.
인민!
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자신보다 귀중한 존재이고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아낌없이 사랑과 정을 바치고싶은 그이의 생의 전부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승리를 인민이라는 두 글자와 더불어 새겨가고계신다.
우리 혁명의 진두에서 승리의 직선주로를 열어가시며 이 나라의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고 깊은 밤에도 또다시 인민을 찾아 이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길, 그 길에는 비내리는 건설장의 감탕길, 찬바람 불어치는 공장의 구내길도 있었고 한몸의 위험도 고생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서슴없이 나서신 조국수호의 전선길도 있었으며 국력강화를 위한 생눈길도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10월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오늘도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적범위에서 온실농장을 현대적으로 실리에 맞게 건설하는 사업을 계속 다그쳐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향상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간직한분이시여서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남새문제까지도 자신께서 꼭 맡아안으셔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시며 그렇듯 품을 들이시고 높은 요구를 끊임없이 제기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 정력적인 헌신이 있기에 이 땅에는 기적적인 현실이 나날이 꽃펴나고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리는것 아니던가.
전인민적대진군의 진두에 서시여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남들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기적들을 불과 몇해동안에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값높은 존엄을 지니고 참다운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꽃피운 이 나라 천만인민이기에 위대한 어버이 그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산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엔 승리만 있다!
우리 인민은 이 신념, 이 의지를 억척으로 새기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보다 큰 승리를 향한 장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번영의 활로를 열고 반드시 휘황찬란한 미래를 안아올것이다.
로씨야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미국을 비난,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 규탄
 
로씨야외무성 부상 미하일 보그다노브가 최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페르샤만지역에서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가까운 시일내에 사우디 아라비아령토에 대한 군사적주둔을 확대하려는 미국의 계획은 페르샤만지역정세의 긴장을 격화시킬것이며 이것은 미국이 누군가와 싸우려 한다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고 까밝혔다.
로씨야는 그 어떤 분리선이나 대립이 없는 공동의 집체적노력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는 지역안전구상을 주장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얼마전 미국은 이란이 지역의 안전을 계속 위협하고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시설들을 공격한 《책임》을 지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처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안에 사우디 아라비아에 추가무력을 전개할것이며 그 수는 3000명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 *
로씨야외무성이 최근 공보를 발표하여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규탄하였다.
공보는 수리아령토에 대한 이스라엘공군의 로케트탄공격건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하면서 이러한 사태발전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행위는 긴장을 격화시키고 수리아를 둘러싼 분쟁잠재력을 증대시키고있으며 이것은 이 나라에서 안정을 이룩하고 정치적조정과정을 다그치기 위한 노력에 배치된다고 공보는 강조하였다.
외무성 부상 미하일 보그다노브는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행위가 매우 부당하며 누구에게도 필요치 않은 긴장만을 고조시키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꾸바 미국의 내정간섭책동 단죄
 
꾸바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가 26일 트위터를 통하여 자국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정부가 꾸바에 주재하고있는 저들의 대사관에 꾸바내정에 간섭할것을 지시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그러한 불법행위는 윈협약과 관계재설정에 관한 합의 그리고 꾸바법과 미국법에 배치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꾸바는 미국의 내정간섭을 용인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신문 《그란마》를 비롯한 꾸바의 대중보도수단들은 미국대사관이 꾸바에서 고용병들을 모집하여 분렬과 혼란을 조장하고 제재를 가할 대상들을 정하며 꾸바정부와 혁명의 역할을 비방중상하려고 책동하는 등 내정간섭의 기본도구로 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대중보도수단들은 지난 10월에 미국의 재정적지원을 받으며 꾸바의 사회적안정을 파괴하려고 책동하던 고용간첩이 체포된 이후 미국이 꾸바에 대한 적대행위와 비방중상을 강화하고있는데 대해 폭로, 단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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