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노동신문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인간심리의 박사가 되라>,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숫자경제에 대한 리해와 그 세계적발전추세(2)>, <평화와 안정된 삶에 대한 갈망>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수령을 모시는 립장과 자세의 본질적내용
 
주체의 혁명리론은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독창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수령을 모시는 립장과 자세를 밝혀주고있다.혁명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언제 어디서나 수령을 모시는 립장과 자세를 바로가지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들며 수령님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자세와 립장을 떠나서는 혁명적수령관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면 수령을 모시는 립장과 자세의 본질적내용은 무엇인가.
우선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는것이다.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신다는것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있는것을 최고의 영예,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고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수령이 계시는 한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간다는것이다.
인민대중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에만 강력한 정치적력량을 이루고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령도를 받는것이야말로 혁명전사들의 최고의 영예, 최대의 행복이다.그러므로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는것은 수령의 전사, 제자들이 갖추어야 할 응당한 립장과 자세로 된다.
다음으로 수령의 권위를 절대화하는것이다.
수령의 권위를 절대화한다는것은 자기 수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지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수령의 권위와 위신을 높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고 수령의 권위와 존엄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추호도 양보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수령의 권위는 곧 혁명을 떠밀어나가는 힘이며 당과 인민의 존엄이다.수령의 권위가 보장되여야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반혁명적공세의 화살을 수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데 돌리고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비렬한 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그러므로 수령의 권위를 절대화하는것은 인민대중이 혁명의 운명, 자기자신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마땅히 지녀야 할 립장과 자세로 된다.
또한 수령의 사상과 교시를 신조화하는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교시를 신조화한다는것은 수령의 사상과 교시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사업과 생활에서 유일한 지침으로 삼으며 수령의 사상을 견결히 옹호하고 수령의 사상과 교시대로 숨쉬고 사고하고 행동한다는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교시는 시대와 인민의 요구, 혁명발전의 합법칙성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혁명의 지도적지침, 백전백승의 전략전술이다.혁명은 바로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침으로 하여서만 전진하고 승리하게 된다.때문에 수령의 사상과 교시를 신조화하는것은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하여 반드시 지녀야 할 립장과 자세로 된다.
또한 수령의 교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수령의 교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한다는것은 수령의 교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며 그것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사소한 리유와 구실, 조건타발도 없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집행한다는것이다.
혁명의 승리적전진과정은 수령의 교시가 현실에 구현되여나가는 과정이며 혁명가의 투쟁과정은 곧 수령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실천과정이다.수령의 교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갈수 있으며 혁명전사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수령을 모시는 립장과 자세의 기본내용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과 명령, 지시를 절대불변의 진리로 삼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결사관철하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인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수령을 무한히 존경하고 따르며 진심으로 높이 모시고 받드는 혁명전사의 고상한 품성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

인간심리의 박사가 되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지만 당조직은 사람의 속을 알수 있으며 또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얼마전에 보신 예술영화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영화에서 묘사된 어느 한 장면이 잘된 묘사인가 아닌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시였다.영화에서 묘사된 장면은 한 마을에서 추운 겨울날 어느 한 집의 창문가에 모여온 마을조무래기들이 집안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구경하겠다고 성에가 허옇게 불린 유리창을 입으로 호호 불고 손으로 비비면서 그안을 들여다보는 장면이였다.
일군들은 영화장면을 돌이켜보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그만하면 있을수 있는 생활세부를 옳게 포착하고 진실하게 형상한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다가 일군들에게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겨울에 성에가 유리창문안에 끼는가 밖에 끼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이마를 탁 쳤다.성에는 창문안에 끼는데 영화에서는 아이들이 밖에서 그것을 입김으로 녹이는것으로 형상하지 않았는가.
일군들은 그이께 영화의 그 형상이 잘못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자기 생각을 말씀드리였다.
이때였다.일군들을 정겹게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 틀렸다고, 그 세부형상이 조금도 잘못되지 않았다고 하시며 그 까닭을 설명하시였다.
…겨울에 유리창에 하얗게 성에낀것을 안에서 입김으로 녹여 밖을 내다볼수는 있지만 밖에서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동무들이 말한것처럼 얼핏 생각하면 창작가들이 자연현상과 생활을 깊이 모르고 한것 같다.그러나 작가와 연출가는 그들이 어른이 아니라 사물현상을 단순하게 리해하는 아이들이며 그들의 동심은 꼭 그렇게밖에 달리는 될수 없다고 보았다.결국 이 장면은 자연현상의 리치에는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동심리와 생활론리에는 나무랄데없이 꼭 맞는 장면이라고 볼수 있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의미심장한 어조로 사람들은 작가를 인간정신의 기사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정치일군들은 인간심리의 박사가 되여야 한다고, 정치일군이 사람들의 심리와 그들의 지향을 잘 모르면 정치사업, 사람과의 사업을 옳게 할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화이야기를 하신 의도가 바로 당일군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사업해야 하는가 하는 심오한 진리를 새겨주시기 위해서였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참다운 정치일군이 되자면 언변을 배우기 전에 인간심리를 파악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직권이 아니라 정서를 가지고 사람들의 심장을 움직일줄 알아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인간심리의 박사가 되라!
이날 일군들은 대중의 심리를 환히 꿰들고 사업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인간생지옥
 
해방전 일제는 겸이포제철소(당시)에서도 조선사람들의 피땀을 악착하게 짜냈다.
어느해 마가을이였다.일자리를 구할수 있다는 왜놈의 꾀임에 넘어가 제철소에 몰려온 많은 류랑농민들속에 리병훈이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가 찾아온 제철소정문앞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어보겠다고 붐비고있었는데 놈들이 말하던것과는 영 딴판이였다.
어느날 남보다 허우대가 컸던 리병훈은 젖먹은 힘까지 다해서야 놈들이 벌려놓은 《시험》에서 겨우 합격될수 있었다.
그가 얻은 일자리는 용광로에서 불덩어리그대로인 300여kg짜리 쇠덩이를 메여나르는것이였다.
왜놈들이 안전설비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위험한 곳으로 로동자들을 마구 내몰다나니 쇠덩이를 메여나르다 넘어져 쇠물을 뒤집어쓰거나 슬라크가마에 빠져 시체도 없이 생죽음을 당하는 로동자들의 수는 날로 늘어났다.
리병훈이 고역을 치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던 어느날이였다.
하루종일 쇠덩이를 메여나르느라고 지칠대로 지친 리병훈은 그만 허리가 휘친거려 주저앉고말았다.
이때 어느새 이것을 보았는지 왜놈감독이 고아대며 달려오더니 구두발로 그의 면상을 냅다 차는것이였다.그바람에 리병훈은 허궁 넘어지며 두다리가 쇠물에 잠겼다.순간 눈앞이 아찔해진 그는 무의식적으로 후닥닥 돌아누웠으나 의식을 잃고말았다.
얼마후 정신을 차린 그는 저도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때까지 동정을 살피던 감독놈이 《자식, 아직 채 뒈지지 않았군.빨리 죽여버려야 말썽이 없겠는데…》라고 뇌까리며 징박힌 구두발로 그의 목을 힘껏 내리누르는것이였다.
이때 그를 찾아헤매던 로동자들이 달려오지 않았더라면 리병훈의 목숨은 붙어있지 못했을것이다.
이것이 나라없던 지난날 우리 인민이 당해야만 했던 비참한 운명이였다.
수자경제에 대한 리해와 그 세계적발전추세(2)
 
기자: 수자경제가 수자기술에 기초한 경제라고 하였는데 수자기술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줄수 있는가.
실장: 수자경제에 대한 리해에서 그의 기술적기초를 이루는 수자기술에 대하여 옳게 인식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의사표시를 위한 글자와 함께 수를 표시하는데 리용되는 글자인 수자를 발명하여 리용해왔다.
일반적으로 수자라는 말을 영어로 Number 또는 Digital로 표기한다.여기에서 Number는 1,2,3과 같이 사물현상의 량적크기를 표현하는 단어이다.20세기에 정보과학, 콤퓨터수학이 출현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수자를 영문자로는 Number로 표기해왔다.
연구사: 수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물현상이 가질수 있는 량적관계와 공간적형식을 전형적인 대상으로 삼고 연구하는 학문인 수학이 출현하면서 사람들은 이미 체험한것들을 체계화하는 과정에 사물현상의 본질을 깊이 밝혀내고 아직 체험하지 못한것까지도 확률론적으로 앞질러 예견할수 있게 되였다.
수자기술이라고 하면 정보를 0과 1로 표시하여 기록하거나 전송하는것과 같은 고급한 기술을 말한다.
이런것으로 하여 수자경제는 영어로 Numerical Economy가 아니라 Digital Economy라고 한다.
기자: 오늘의 수자경제가 지난 시기의 경제와 다른 점은 어디에 있는가.
실장: 지난 시기에는 자연자원과 에네르기자원의 확보가 경제발전의 물질적원천으로서 중시되였다면 오늘날의 지식경제시대에는 누가 경제지식자원을 더 많이 확보하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있는가 하는것이 지속적이며 빠른 경제발전을 담보하는 결정적조건으로 되고있다.그렇다고 하여 자료정보나 지식 그자체가 다 지식경제시대에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서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아니다.지식자원가운데서 주되는것은 수자화된 정보, 지식인것이다.
정보와 지식이 수자화된 형태로 축적되여야 검색과 분류, 가공처리, 전달, 공유와 보급, 활용이 가능한 자원 즉 생산과 경제발전자원으로 될수 있는것이다.
기자: 경제의 수자화를 실현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구사: 각이한 경제부문과 지역, 기업체는 물론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콤퓨터망과 련결되여 수자자원을 공유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때에 봉사받을수 있게 되여야 한다.
수자경제시대에 수자화된 정보와 콤퓨터망을 리용한 경제활동은 경쟁력강화에서 필수적요인으로 되고있다.
이와 같이 수자경제는 수자기술을 기초로 하여 경제의 수자화가 실현된 경제로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질적인 비약과 혁신을 가져오는 지식경제시대의 경제발전류형으로 되고있다.
기자: 사람들이 수자기술을 사회생활에 널리 적용하여왔는데 수자기술과 경제를 하나로 결합시켜보는 수자경제에 대해 왜 최근에 와서야 자주 론의되고있는가.
실장: 그것은 수자경제의 기초로 되는 수자기술이 바로 방대한 정보자원의 축적, 분석과 가공, 공유와 보급, 전송 등을 위한 정보처리기술, 망기술, 조작체계기술, 정보통신기술 등과 밀접히 결합되여 많은 나라에 널리 보급되면서 사회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된것과 관련된다.
연구사: 수자경제는 수자기술과 함께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되여있으며 경제정보의 수자화와 그 활용이 수자경제의 발전을 가져오게 된다.따라서 수자경제이자 곧 정보화된 경제, 망경제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정보산업시대, 지식경제시대에로의 이행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것과 동시에 수자경제가 도래하게 된것은 이와 관련된다.
기자: 수자기술의 발전과 대대적인 도입은 인간생활령역에서 눈에 띄게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있다.사람들의 정보, 지식축적능력은 현시기에 와서 최대로 높아지고있다.이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사: 21세기에 들어와 인터네트가 광범히 리용되고 지능형손전화기나 판형콤퓨터를 리용한 이동통신망과 각종 수감부들을 물품이나 설비, 건물 등에 설치하고 콤퓨터망을 통하여 감시 및 조종하는 사물인터네트가 구축되면서 각종 수자자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실장: 한편 수자기술이 정보처리기술, 자료기지기술,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되여 발전하면서 수자화된 지식축적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였다.
이것은 곧 경제의 활성화를 적극 떠미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되고있다.결국 수자경제는 지식경제라고 할수 있다.
수자경제가 정보경제, 지식경제, 망경제, 지능경제 등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경제류형이 아니라 그것들과 밀접히 결합되여있는 개념이라는것을 잘 알아야 한다.
기자: 우리 나라에서도 수자기술을 도입하여 경제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대표적실례로 기계설비에 수자조종기술을 받아들인 CNC공작기계를 들수 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이 개발한 세계적수준의 대형CNC공작기계인 5축동시조종수력타빈날개가공반을 보아도 수자조종기술을 가지고 수력학적으로 계산된 리상적인 수력타빈날개의 곡면을 짧은 시간에 매우 높은 정밀도로 가공할수 있다.

평화와 안정된 삶에 대한 갈망
 
지난 9월 중순 유엔은 세계적인 이주민수가 2억 7200만명으로서 전체 인구수의 3.5%에 해당되며 2000년에 비해 0.7% 더 많다고 밝혔다.
피난민수가 늘어남에 따라 피난민사망자수도 점점 많아지고있다.
세계 각지에서 올해에 들어와 11월 20일현재까지 2860여명의 피난민이 살길을 찾아 헤매이다가 목숨을 잃었다.그중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다가 사망한 피난민수는 1090여명에 달하였다.
지난 10월초 국제이민기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많은 피난민이 유럽으로 넘어가던 도중 지중해에 빠져 목숨을 잃었는데 그 수가 994명이나 된다고 밝혔다.결국 두달도 채 안되는 기간에 사망자수가 100명정도나 늘어난셈이다.
미국과 메히꼬의 국경지역에서는 약 350명의 피난민이 죽었다고 한다.
나서자란 정든 고향을 등지고 살길찾아 피난의 길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 그들속에는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 자식의 부양을 받으며 여생을 보내야 할 늙은이들도 있고 부모의 품속에서 재롱을 부리며 뛰놀아야 할 철부지어린이들도 있다.
낯설은 이역땅에서 고향을 그리며 한탄속에 살아가는 피난민들 누구나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것이 있다면 그것은 평화와 안정된 삶에 대한 갈망이다.
2016년 리오 데 쟈네이로에서 진행된 올림픽경기대회때 국기대신 올림픽기발을 몸에 두른채 경기장에 입장하였던 수리아녀성인 《피난민수영선수》 유스라 마르디니는 세상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그의 출현은 단순히 피난민들의 불우한 인생살이, 그들이 겪고있는 어려운 생활처지를 보여주자는것이 아니였다.세상사람들에게 평화의 귀중함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하기에 그는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평화를 갈망하는 전세계피난민들의 심정을 담아 기자들앞에서 《우리는 평화를 위해 경기를 한다.》고 절절히 말하였다.
하지만 피난민문제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있으며 피난민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있다.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2)
민족의 우수성말살을 노린 극악한 행위
 
임진조국전쟁시기 일본침략자들은 력대 왕조실록을 비롯한 귀중한 서적들과 각종 문화재들을 파괴소각하였다.
오랜 옛날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온 우리 선조들은 각 분야의 도서들을 많이 집필하여 출판하였다.
출판인쇄업이 독자적인 분야로 발전한 삼국시기 고구려에서는 책이 널리 보급되고 학문이 깊이있게 연구되였다.이에 대해 어느 한 나라의 력사책에는 《풍속이 서적을 사랑하여 미천한 신분의 사람들까지도 각각 거리에 큰집을 짓고 경당이라 하여 자제들이 결혼전에 밤낮으로 여기서 글을 읽고 활쏘기를 익힌다.》라고 기록되여있다.
우리 나라의 출판인쇄업은 고려시기에 들어서면서 금속활자의 발명으로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글을 모르는것을 수치로 여긴 고려사람들의 숭문정신은 조선봉건왕조시기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계승되였으며 결과 수많은 도서들이 출판되였다.하여 우리 나라는 책이 많은 나라라는 의미에서 《문헌지국》으로까지 불리웠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력사를 자랑하는 서적들은 외세의 침략으로 수많이 루실되게 되였다.
임진조국전쟁시기 일본침략자들의 서적파괴행위로 하여 홍문관과 춘추관 등에 보존되였던 수많은 서적들이 재더미로 되였다.이 책들은 14세기말이래 수도와 지방들에서 금속활자와 조판기술에 의하여 출판된것으로서 문화적가치가 매우 큰것들이였다.
침략의 괴수인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침략전쟁을 일으키자마자 자기가 특별히 신임하던 안고꾸지 에께이를 조선에 보내여 우리 나라 4대사고의 하나였던 성주사고의 책들을 몽땅 털어가려고 하였다.그러나 이 계획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에께이는 성주사고에 불을 질러 많은 책을 불태워버렸다.
성주사고가 불탈 때 그곳에 보관되여있던 국보적가치가 큰 《조선봉건왕조실록》이 불타 없어졌다.
《조선봉건왕조실록》은 조선봉건왕조가 세워진 때로부터 있은 력사적사실들을 기록한 책으로서 분량이 방대하고 서술체계가 독특하며 사료들이 가치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문화재이다.
실록은 임진조국전쟁이전에 4부를 인쇄하여 춘추관과 성주사고, 충주사고, 전주사고에 각각 나누어 보관하였었다.
그러나 일본침략자들의 방화로 성주사고뿐아니라 춘추관과 충주사고에 보관되였던 《조선봉건왕조실록》이 모두 불타버렸다.
다행히 전주사고의것만은 애국적인민들에 의하여 전쟁의 재난으로부터 구원되여 남아있게 되였다.
애국적인민들은 전주사고에 보관되여있던 《조선봉건왕조실록》과 《고려사》를 비롯한 가치있는 민족고전들을 내장산으로 가져갔다가 침략군이 전라도에 기여들 위험이 조성되자 다시 배길로 황해도 해주에 옮겨갔으며 그후 묘향산의 불영대에 날라다가 보관하였다.그리하여 《조선봉건왕조실록》과 《고려사》 등 민족고전들은 전쟁의 피해를 면할수 있게 되였다.
일본침략자들의 서적파괴책동으로 말미암아 관청이나 민간에서 기록한 수많은 문서들이 없어졌으며 력사를 맡은 관리들의 개인서류들도 거의다 불타거나 못쓰게 되였다.
일본침략자들의 만행으로 우리 민족의 재능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각종 문화재들이 파괴소각되였다.
세계적으로 가장 정밀한 측우기와 수위척을 비롯한 관측기구들과 기계들이 완전히 파괴됨으로써 전후 한동안 기상관측사업이 중단되게 되였다고 한다.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문화재들을 파괴한 일본침략자들의 야만적인 행위로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실물자료들과 력사문헌자료들이 수많이 없어지고말았다.
임진조국전쟁시기에 감행된 일본의 조선문화재파괴책동은 조선민족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끊어버리고 우리의 민족문화 그자체를 말살하려는데 목적을 둔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력사는 일본침략자들이야말로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악한 날강도무리이며 인류문명의 교살자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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