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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1월27일 토요일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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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이란 이라크내 미군기지2곳타격 … 〈미반격하면 본토공격하겠다〉

8일(현지시간) 이란은 이라크내 미군기지2곳을 타격했다. 이란측은 작전명 <순교자솔레이마니>를 전개해 15발미사일로 미군 80명 사망, 200명 부상했으며 미군장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미군첨단레이더시스템이 이란혁명수비대의 미사일을 하나도 요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이 반격하면 본토를 공격하겠다>, 특히 미우방이 미반격에 가담하면 우방영토도 공격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7일(현지시간) 미대통령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언급했다. 

 8일(현지시간) 이라크총리실은 <이란이 압둘-마흐디총리에게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피살을 보복하는 작전이 개시됐다. 표적은 미군이 주둔하는 곳에 한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을 통보한 시간은 0시조금넘는 시각으로 미사일발사시각과 1시간정도 차이가 난다.

8일(현지시간) 이란수도테헤란부근에서 우크라이나항공소속 보잉737-800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76명 전원 사망했다. 이란당국은 사고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해 사고원인과 피해현황 등을 조사하고있다. 셰카르치이란군총참모부수석대변인은 이란이 여객기를 격추시켰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보도>, <미국인들의 심리전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 승객은 매우 귀중한 이란 젊은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보잉737-800기종은 잇다른 추락사고로 10개월 가까이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맥스의 구형기종이다. 

7일(현지시간) 미민주당은 이라크내미군사기지타격소식을 접한후 <미국과 세계는 전쟁을 감당할수 없다>고 언급했다. 하원의장 펠로시는 <미행정부의 불필요한 도발을 종식하고 이란에 폭력행위중단을 요구하면서 우리군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전부통령 바이든도 <(트럼프대통령이) 위험할정도로 무능력하다는 걸 증명했다>고 비난했다. 

8일 미지질조사국(USGS)은 <8일 오전 6시49분(GMT)에 이란보라즈잔시에서 남남동쪽으로 17㎞ 떨어진 곳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8일 미대통령 트럼프는 대국민연설을 통해 <미국인이나 이라크인 사망자는 없었다>며 <우리의 미사일은 크고 강력하며 정확하고 치명적이며 빠르다. 수많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건설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미국의 군사경제적 힘이 최고의 억지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옵션을 계속 평가하면서 미국은 즉각 이란 정권에 징계를 위한 추가 경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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