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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당중앙위12월전원회의과업관철에 총매진하자

노동신문은 8일 사설<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에 총매진하자>, <눈부신 전변을 안아온 그 기세로 계속 전진>, <정초부터 드센 공격전을 벌려>,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용진 앞으로!>, <투쟁이 없으면 승리도 없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광범한 군중속으로>, <정면돌파전의 근본핵-자력갱생>, <김정은각하는 온 세계가 따르는 매혹적인 영도자>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사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에 총매진하자

새해 주체109(2020)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이 개시되였다.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는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새로운 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감으로써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임무와 오늘의 준엄한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전체 근로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하여 부닥친 난국을 뚫고 혁명적진군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자력으로 혁명의 개척로를 열고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승리떨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
우리 당은 전후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천리마대고조시대를 펼쳐놓은 위대한 당이며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불굴의 사상과 정신으로 강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울린 혁명적당이다.오늘 날로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쳐물리칠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 전대미문의 봉쇄압박책동에도 끄떡없는 자립경제토대는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우리를 고사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책동이 집요하게 계속되는 속에서 우리 식의 전략전술과 과감한 공격전으로 안아온것이다.
지금 우리 혁명은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더 힘차게 전진하는가 아니면 좌절되는가 하는 운명적인 기로에 있다.하지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우리 인민을 절대로 놀래우거나 굴복시킬수 없다.역경속에서도 주저함이 없이 맞받아나가 주객관적정세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전변시키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여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로선을 제시하였다.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옳바른 전략전술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을 더 줄기차게,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이번 전원회의는 적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힌 력사적인 회의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강도적인 요구를 내들고 우리를 질식시키기 위한 최대의 압박공세를 가해오고있다.세기를 이어온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은 오늘에 와서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되여 명백한 대결그림을 그리고있다.만일 우리가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지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들것이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전당과 전체 인민에게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다.정면돌파전, 여기에는 제재에는 자력갱생으로, 군사적공갈에는 무적의 군력으로 맞서 승리떨치려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
적아간의 대결에서는 누가 먼저 력량을 강화하고 결정적인 공세를 취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판이 나게 되여있다.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적들은 더욱더 커다란 고민에 빠지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 적대세력들이 다시는 우리를 건드릴 엄두조차 못내게 우리 국가의 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이번 전원회의는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이여의 분야에서 존재하는 부족점과 편향을 극복하고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는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힌 의의깊은 회의이다.
적과의 치렬한 대결은 항상 자체의 력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동반하며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이 선행되여야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우리 당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였다.여기에는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돈할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문제,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하는 문제, 정면돌파전을 정치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담보할데 대한 문제, 당을 강화하고 령도력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
원인과 리유를 모르면 앞을 내다볼수 없지만 그것을 알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울것이 없다.위대한 당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였다.바로 여기에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또 하나의 력사적의의가 있다.
전진도상에 조성되는 국면이 언제나 락관적일수는 없으나 유리한 형세도, 종국적인 승리도 역경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인민에게 있다.우리는 나라의 위상과 영향력이 강화되고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들이 명백해진 조건에서 에돌것도 주저할것도 없이 용감하게 정면돌파하며 혁명적대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어야 한다.
총진군의 장엄한 포성은 울렸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사회주의조선이 어떻게 부닥치는 도전들을 극복하며 승리의 개가를 힘차게 울리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지녀야 한다.
정면돌파전은 곧 의지전이다.부닥친 난관앞에서 동면한다면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다.정면돌파전에서의 승패는 사상과 신념의 투철성에 달려있다.우리는 위대한 사상정신과 드센 공격력, 돌진력으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쓸어버리고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정면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누구나 당에서 준 과업은 죽으나사나 무조건 결사관철하며 자기 초소를 당의 사상이 맥박치고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넘치는 전형단위, 선구자대오로 만들기 위하여 헌신하여야 한다.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는 자신만만한 배짱과 불타는 적개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적들을 전률케 하는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려야 한다.개인리기주의, 보신주의, 패배주의, 본위주의와 같은 온갖 잡사상을 혁명적폭풍으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며 견인불발의 공격정신만이 온 나라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선후차가 있고 급선무가 있다.선후차를 옳게 정하고 과학적인 설계와 작전밑에 중점적인 문제들부터 풀어나가면 지금의 조건에서도 얼마든지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부문, 단위에 내재되여있는 결함과 그 극복방도를 명백히 밝혀주었다.우리는 자기 단위의 실태를 다시금 정확히 파악하고 당정책적요구에 립각하여 부닥친 조건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주동적인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식으로 벌려놓을것이 아니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제일 걸린 문제,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열고 그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하나의 자력갱생창조물을 내놓아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를 다름아닌 자신들이 틀어쥐고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국방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애국적인 투쟁을 벌려 세상을 놀래우는 과학적발명과 대성공을 끊임없이 안아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한다.온 사회에 과학기술학습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며 누구나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여 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정면돌파전에서 기마수,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난관을 헤치고 혁명사업에 전심전력하여야 할 때이다.모든 일군들은 군중속에 들어가 전원회의사상을 침투시키고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여야 한다.어떻게 하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당의 리상이 실현된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늘 사색하며 뛰고 또 뛰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형식주의, 멋따기를 철저히 배격하고 모든 사업을 품을 들여 료해하고 연구한데 기초하여 새롭게 착상하고 작전지휘하며 실지 은이 날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자신이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 발전을 억제하는 제동기가 되고있지 않는가를 늘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하며 진실로 투신하고 이신작칙하는 대오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무슨 일을 하든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불같이 사는 일군이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면돌파전을 결심한 당의 의도와 전략전술적대책의 정당성을 똑똑히 알도록 사상동원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화려한 변신을 위하여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절대로 팔수 없다는것, 앞으로도 제재속에서 살아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제재해제나 정세완화에 대하여 사소한 미련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심어주어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발동하고 정면돌파전이 벌어지는 격전장마다에서 정치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진행하여 온 나라를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철저히 장악하고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하며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자기 단위를 자력갱생의 본보기단위, 시대의 전형단위로 만들어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에서 들어온 소식
눈부신 전변을 안아온 그 기세로 계속 전진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올해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면밀한 준비를 갖추고 올해공사에 진입한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의속에 첫날에만도 백수십㎥의 부사와 막돌운반실적이 기록되고 많은 량의 건축용블로크가 생산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대건설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야 합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당창건 75돐까지 끝내기 위한 투쟁에로 청년돌격대원들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진행하여 백두청춘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높여주고있다.
려단에서는 년초부터 건설성과를 부쩍 올릴 목표밑에 통이 큰 작전을 세우고 부사수송, 블로크생산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성, 중앙기관련대와 남포시련대, 라선시대대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북방의 눈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강추위가 계속되는 불리한 작업조건에서 보온대책을 면밀히 세운 이들은 혼석운반과 혼합물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성형기, 다짐기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첫날 블로크생산계획을 130%로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시와 함경남도련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도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난로식블로크양생장을 꾸리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1.2배의 블로크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평안북도련대와 강원도련대에서는 필요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놓고 혼합물의 온도를 높이는 등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블로크생산량을 부쩍 늘이였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요구를 받들고 자강도련대와 황해남도련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지금 골재채취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려단참모부와 정치부의 빈틈없는 작전에 따라 8.28청년돌격대관리국 운수기동련대를 비롯한 각 단위들에서 집중수송전투를 벌려 공사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청년돌격대원들은 삽차와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결사관철》, 《청년전위》 등의 구호와 표어들을 붙이고 새해에 들어와 공사에 진입한 첫날에만도 백수십㎥에 달하는 물동을 수송하였다.
삼지연시를 인민의 리상도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백두청춘의 혁명성과 영웅성을 높이 떨칠 일념으로 가슴끓이는 려단의 지휘관, 청년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건설장마다에서는 대비약, 대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정초부터 드센 공격전을 벌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정초부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정면돌파전에 과감히 떨쳐나선 지하전초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이전보다 높이 세운 새해 첫 한주간 석탄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산하탄광 갱들에 나가 탄부들에게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의 진수를 깊이 심어주는 한편 석탄생산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면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자각을 지니고 강동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며 날마다 석탄생산계획을 120%이상 완수하였다.탄광에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레루와 동력을 전혀 쓰지 않는 채탄막장중단삭도화를 실현하고 새 버럭적재기, 국부송풍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기계설비들을 제작도입하였으며 착암에 필요한 정머리도 생산보장하여 굴진과 버럭처리속도를 훨씬 높이였다.
흑령탄광에서는 굴진과 채탄을 앞세우고 조건이 좋은 로적갱, 충비갱, 탑동갱들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련일 계획을 수행하였다.
탄부들은 다량채굴을 위해 설비들을 전진하는 막장들에 접근시키고 운반을 적극 따라세우면서 캐낸 석탄을 지체없이 끌어내여 화력발전소에 보내주었다.
령남탄광, 덕산탄광의 탄부들도 굴진과 채탄, 운탄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과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들을 제때에 수리정비하며 운반로선관리를 잘함으로써 석탄채취률을 높이고있다.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용진 앞으로!

웅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주체109(2020)년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을 쾅쾅 두드리며 성스러운 표대가 빛나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당력사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자력부강, 자력번영,
우리의 포부와 리상이 어떤것이며 우리가 어떤 위대한 미래를 창조할수 있는가, 우리 세대의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헌신성이 얼마나 강렬하고 숭고한것이며 올해 주체조선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어떻게 눈부시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립, 자력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기초이고 원동력이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국가의 번영도 이룩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혁명가로서, 정치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천만고생을 다 이겨내시며 빈터우에 자립경제를 일떠세우시고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해오신것은 무엇때문이였던가.
바로 우리 국가와 인민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절대로 남에게 손을 내밀지 않고 후손만대를 이어가며 이 땅에서 제것을 가지고 제힘으로 떳떳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였던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위력이 장성강화되고있는 오늘날에도 자력갱생은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명줄로 되고있다.
한것은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존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그것은 오직 자기의 힘, 자기의것으로만 지킬수 있기때문이다.
지난해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다.
그러나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세계의 억측들을 뒤집어엎고 전진과 비약을 끊임없이 이룩하였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하늘이 준 우연은 더욱 아니였다.
그 모든 기적과 전진을 안아온 신비로운 힘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피끓는 호소에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대오의 불굴의 정신력이였다.
지난해의 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구호를 제시하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력갱생의 길이자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것은 절대적인 진리이며 과학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이런 절대불변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의 자력갱생대진군을 앞장에서 이끄시였다.
찾으시는 단위마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소행을 내세워주시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철리를 심장마다에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금야강2호발전소를 찾으시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조국의 만년재부를 마련한 금야군인민들의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수십종의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며 쓸모없이 버리던 페기품들을 재생하여 생산에 리용하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의 애국적소행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자강도의 어느 한 기계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하게 요구하는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새형의 기계설비들을 수입설비 못지 않게 최상의 수준에서 생산보장함으로써 우리 나라 식료공장들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공정현대화에서 기계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고있는 공장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주저앉을세라 힘을 주고 믿음을 주시며 정을 기울이신 그이의 다심한 손길이 없었다면 우리 인민이 어떻게 겹쌓인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자력갱생의 정신을 체질화한 투사들로 자라날수 있었겠는가.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기슭에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솟아오른 삼지연시의 건설장들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 격정속에 돌이켜진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내세우신것은 건설장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였다.
력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자존을 지켜 자체의 힘으로 보란듯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를 창조한것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도 보내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전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이라는 진리를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영원히 안고 살아야 할 신념의 표대로 새겨주시였다.
어찌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뿐이랴.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과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묘장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우리 힘으로 우리 인민에게 행복의 별천지를 마련해줄 거창한 건설대격전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위대한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였다.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우리 식 주체병기들이 장쾌한 성공폭음을 울리였고 백두의 험준한 산발과 협곡을 꿰지르며 수십km구간에 혜산-삼지연철길이 뻗어나갔으며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에서 승리의 함성이 터져올랐다.지난해의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속에서도 협동벌마다에 세차게 불어친 다수확경쟁의 열풍속에 수많은 다수확열성자들이 배출되였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순천린비료공장건설,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하여 대상건설들이 면밀히 추진되고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이 현저한 장성추세를 보이였다.
만일 우리 인민이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지 못하였더라면 이렇듯 세인을 놀래우는 련이은 기적들을 달성할수 있었겠는가.
참으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세월의 그 어떤 변화에도 끄떡없이 새라새로운 기적을 안아오는 신비한 힘, 강국건설의 힘있는 동력인것이다.
올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바람이 불어야 기발이 날리는것은 당연한 리치이라고, 적대세력들이 역풍을 불어오면 올수록 우리의 붉은기는 구김없이 더더욱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라고, 아무리 정세가 엄혹하고 가는 앞길에 난관이 막아나서도 우리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자기의 힘을 믿고 부단히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 적극성을 발휘해나간다면 우리의 리상과 포부는 반드시 우리의 손에 의하여 실현될것이라고.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과정에는 부단하고 집요한 도전과 난관에 부닥칠것이나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애국열의로 피끓는 인민대중의 창조적힘이 있기에 뚫지 못할 곤난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그렇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뜻깊은 올해에 정면돌파전에서의 자랑찬 승리를 력사의 페지에 금문자로 아로새길것이다.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전도는 양양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투쟁이 없으면 승리도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의 구절구절이 천만의 심장을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로 높뛰게 한다.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위대한 승리를 가질수 없으며 혁명의 승리는 필연적이지만 그 어떤 장애도 곤난도 없이 성취되는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혁명의 전진과정은 언제나 투쟁을 동반하는것만큼 잠시도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그 어떤 시련과 곤난도 과감히 뚫고헤칠 때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는 가르치심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리여온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자신께서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대표자동지들과 전체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최대의 신임과 기대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이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굴함없이 싸워나갈것이며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할것을 맹약한다고 엄숙히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업을 충성다해 받드는 투쟁의 한길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고 그 길에서 기어이 승리만을 안아오시려는 이런 억척불변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신다.
전대미문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은 시시각각 앞을 가로막아나섰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오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곧바로 돌진해왔다.
인민에게 보다 큰 신심과 포부를 안겨주시고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앞장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은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라는것을.
바로 이러한 신념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불굴의 공격정신, 쓰러지면서도 붉은기를 놓지 않는 결사의 정신으로 기적과 성과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앞에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야 할 시대적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모두가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계속 힘차게 투쟁한다면 난관은 격파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투쟁이 없이는 승리가 없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누구나 선구자, 기수가 되자.
바로 여기에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무한한 사랑의 세계

몇해전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집무탁우에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의 단면을 담은 사진들이 놓여있었다.
물고기차를 맞이하며 기뻐하는 보양생들, 생선국을 마주하고 밝은 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아이들, 격정에 목메여 공급받은 물고기를 날라가는 과학자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소박한 사진들이였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또 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형언할수 없이 벅차오르는 격정을 담아 뜻깊은 글발을 한자한자 써나가시였다.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힘주어 새기신 글발,
정녕 그 글발에는 력력히 어려있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에서 자신의 더없는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인민의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가.

거듭하신 당부

언제인가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주체적인 신발공업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명적인 방도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운동신발분야에서 발전되였다고 하는 다른 나라의 신발들보다 더 좋은 신발을 생산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공장이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기치를 들어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념원이였다고,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질좋은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려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그후 새로 개건된 류원신발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다시금 당부하시였다.
못 잊을 그날의 간곡한 당부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의지가 응축되여있었다.

마음속 첫자리

몇해전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은 한겨울의 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리던 날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에 새로 꾸려진 이불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겨울이불, 여름이불, 봄가을이불, 결혼식이불, 침대깔개를 비롯한 여러가지 침구류들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신 그이께서는 이불의 색갈, 무늬가 우리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으면서도 고상하고 아름다울뿐만아니라 이불이 가벼우면서도 부드럽다고 하시며 상업망들에 나가면 인민들의 눈길을 끌고 수요가 높겠다고 치하의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품창고에 이불들이 그득히 쌓여있는것을 보시면서 며칠전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에 가서는 가방폭포를 보았고 오늘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와서는 이불폭포를 보았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이불생산공정 하나를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질좋은 이불을 받아안고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이 떠올라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온갖 시름을 다 잊으신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계획을 바로세우고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자
광범한 군중속으로

◇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인민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제시한 전투적구호가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자립, 자력의 혁명적기상으로 쳐갈기며 광범한 군중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이끌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취재길에서 만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우리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과 함께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가고있습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뿐이 아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을 맡고있는 비상한 자각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접수토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 정면돌파전의 직접적담당자는 근로대중이며 그 승패는 그들을 어떻게 각성분발시키는가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킨다면 그 어떤 최악의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토의사업이 광범한 군중속에 접근되지 못하고 행사식으로 진행된다면 대오를 각성분발시킬수 없으며 자기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작전도 정확히 할수 없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면돌파전이 빈말로 되지 않도록 일군들의 임무를 똑똑히 확정하며 그에 기초하여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적인 대책을 명백히 세우는데 생산적앙양의 열쇠가 있다.
◇ 일군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대중을 이끄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인민경제 매개 부문과 단위에 존재하고있는 페단들의 근원은 그 어떤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그것을 주동적으로 극복해나가려는 일군들의 사상적각오가 투철하지 못한데 있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에서 부닥친 난관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부족점들과 결부하여 심각히 분석하여야 하며 새로운 각오를 안고 분발하여야 한다.
광범한 군중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은 정면돌파전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일군들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군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이 피동이 아니라 주동에 서서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감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할것이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정면돌파전의 근본핵-자력갱생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는 우리 인민에게 하나의 숨결, 하나의 보폭을 가져다주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이 구호는 새해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한결같은 지향으로, 결사의 각오와 의지로 맥박치고있다.
자주와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며 정의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배짱과 기질에 가장 알맞는 혁명방식, 투쟁방식인 정면돌파전, 그 근본핵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시종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하여온 주체적립장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유격대원들은 국가적인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무기와 폭탄을 만들어가지고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백두산대학》을 찾는 답사자들이 손이 얼어들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강추위속에서 뼈저리게 절감하는것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항일투사들의 불같은 혁명열, 애국열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은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낸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다.
백두산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형편에서 자체의 힘으로 일제가 파괴한 공장들을 복구하며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섰고 전후복구건설의 방대한 과업도 짧은 기간에 빛나게 완수하였다.
참으로 이 땅에 이룩된 눈부신 전변과 기적들은 우리 인민의 로동과 우리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여 마련해놓은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력사적으로 다지고다져온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 최근시기 일층 강화된 주체적힘을 총동원하여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의 구상이며 결심이다.
우리에게는 아부와 굴종으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는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위대한 힘이며 무기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한 첨단국방과학과 경제건설분야의 눈부신 성과들이 바로 그 뚜렷한 증명이다.
당의 부름따라 애국적인 증산운동, 창조운동을 과감하게 벌려온 지난 시기의 위대한 투쟁의 결실은 우리 인민이 이제 더욱 견인불발하여 자력갱생의 총돌격전을 전개할 때 어떤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실현하게 되겠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정면돌파전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철저히 금물로 삼아야 할것이 있다.
남에 대한 의존심이다.
바로 여기에서 자기 힘을 믿지 못하는 패배주의가 나오고 열린 길을 놓고도 끝까지 갈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는 회의주의가 나오며 자기자신과 집단은 물론 혁명과 건설까지도 망쳐먹는 수입병이 생겨나게 된다.
남에 대한 의존심은 무능력과 무책임성에서 싹튼다.
일군이든, 로동자이든 자기가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겠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당에서 바라는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 기어이 완수할수 있는 높은 실력을 지닐 때 남에 대한 의존심이 아니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혁명과업수행에 매진할수 있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이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내부적힘, 자강력을 키우는 투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이 스스로 손을 들고 나앉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단결되고 근면한 애국적인민이 있으며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이 있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김정은각하는 온 세계가 따르는 매혹적인 령도자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과 각계인사들 격찬

《지금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복잡다단한 정치적불안정과 경제쇠퇴, 피난민사태로 하여 몸살을 앓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절망의 한숨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인류는 이 모든것을 타개할 방략과 출로를 찾기 위해 암중모색하고있지만 민족의 전도와 나라의 발전을 위한 길을 밝혀주고 이끌어줄 령도자를 만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법이다.
현재와 미래에 대한 우려가 짙어가는 이 지구상에서 인류에게 희망과 락관을 주시는 매혹적인 령도자가 계시니 그분이 바로 온 세계가 우러러따르는 김정은위원장이시다.》
네팔신문 《아르판》이 보도한바와 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하기에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격찬하는 글들을 대서특필하고있다.
《현시대의 가장 출중한 지도자로 세인의 각광을 받고계시는 김정은위원장은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며 가장 인민적인 령도예술을 지니신 매혹적인 정치가이시다.
다재다박하신 그이는 일단 구상한것은 반드시 실천하고야마는 제일의 창조자이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 단호하고 령활무쌍한 기질을 지니신 령장, 민족존엄의 최고수호자이시라는것이 세계정치계의 평이다.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제재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로 꿋꿋이 나가고있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 요인을 김정은위원장의 특출한 령도력에서 찾고있다.》(인도네시아의 인터네트신문 《르몰》)
《세계의 주목을 받는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어떤분이시며 그이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것은 오늘날 수많은 전문가들이 관심하며 연구하고있는 문제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뛰여난 지도력과 우수한 자질을 갖춘 국가정치가이시다.
그이께서 국가지도자로 공식 등장하신이래 조선은 국가정치체제의 공고화, 경제건설과 국방분야에서의 비약적발전, 과감하고 주동적인 대외활동에 의한 세계평화보장 등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는데 이것을 놓고보아도 국가령도자로서의 그이의 능력을 잘 알수 있다.
국가정치가로서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징은 신념이 투철하고 자주적대가 강하며 창조력과 실천력이 높고 도덕의리심이 매우 깊다는것이다.》(라오스신문 《꽁탑빠싸손라오》)
《김정은각하는 지략이 출중하고 군사적예지와 안광이 뛰여난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이는 강인담대한 배짱, 용맹과 함께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인덕의 장군이시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김정은각하를 진심으로 따르고있으며 그이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기꺼이 바칠 각오를 안고산다.
광범한 국제사회계는 김정은각하에 대하여 〈현대정치가, 현대군사가의 예지와 지략을 완벽하게 갖춘 젊으신 령수〉, 〈지략과 용맹을 겸비한 군사령관〉으로 칭송하고있다.》(캄보쟈신문 《크메르 타임스》)
출판보도물들뿐아니라 각국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속에서도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오시는 희세의 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과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아래 조선인민은 나라의 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지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능란한 외교술로 조선의 대외적권위를 빛내이시였다, 조선은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보루로,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강력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이것은 세계인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성원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영상을 뵈오면서 그이께서 인민들을 위하여 얼마나 헌신하시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은각하와 같으신 인민적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너무도 빠른 속도로 전변되고있는 조선을 이제 다시 방문한다면 모든것이 생소할것이다고 말하였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오늘 조선은 대국들도 두려워하는 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 조선이 승리하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알려면 이 나라의 최고령도자각하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조선의 현실에서 많은것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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