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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8일 목요일 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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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

노동신문은 15일 정론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  <혁명의 제일무기, 천하지대본>, 논설<일군의 실력의 높이이자 단위의 발전수준이다>, 논평 <감출수 없는 평화파괴자의 정체>, 정세론해설 <생물무기문제를 놓고 호상 비난하는 로미>, 기사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손씻기>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
 
군민일치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주제이다.력사의 폭풍우속에서 우리 혁명을 힘차게 떠밀어온 위대한 원동력인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그 힘으로 강국을 건설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군민대단결은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긍지높은 현실로 되고있다.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건설장으로부터 인민의 새 문명이 펼쳐지고있는 갈마반도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 천험의 산줄기를 꿰지르며 물길굴이 뻗어가고 언제들이 치솟는 단천발전소건설장이며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장…
그중에는 군민이 힘을 합쳐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고있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도 있다.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떨쳐지고있는 어랑천전역의 들끓는 기상을 바라보느라면 어려오는 추억이 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있은 어랑천방어전투이다.1950년 11월 어랑천일대에서 싸운 인민군부대들과 이 지역 인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적들의 발악적인 공격을 격퇴하고 반공격에로 이행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 어랑천방어전투에서의 승리는 군민대단결이 안아온 자랑찬 열매인것으로 하여 그 의의가 더욱 크다.
그러한 어랑천전역에 오늘도 도도히 굽이치는 군민대단결의 힘찬 격류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주제이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이 세월의 언덕넘어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실증해주는 산 화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에 조국강산을 진감시키며 련이어 일어난 눈부신 기적은 그 어느것이나 다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산물입니다.》
어느 사회에나 그것이 발붙이고 선 밑뿌리가 있다.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는 개인주의를 사상적기초로 하고있다.극도의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인간증오사상이 공기처럼 흐르는 자본주의사회는 결국 분렬의 기초우에 서있는것과 같다.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함께 하는 사회주의사회는 인간의 아름다운 지향과 본성이 가장 철저히 구현된 참다운 인간세상이다.단결이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 군민일치는 그 단결의 공고함과 위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척도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우리의 군민관계는 세계의 어느 나라 군건설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선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뭉친 이 위대한 힘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는 그 어떤 원쑤들의 위협과 공갈앞에서도 놀라지 않는다고 교시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억센 밑뿌리이고 그 진보와 발전의 힘있는 동력이다.력사의 가장 험난한 길을 헤쳐온 우리 혁명이 어떤 시련에도 흔들림없이 승승장구할수 있은것은 바로 군민대단결이라는 깊고도 억센 뿌리가 있었기때문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가리켜 《창해일속》이라고 하였다.하지만 항일빨찌산의 뒤에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진 인민의 바다가 있었다.이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만주의 혹한속에서 항일유격대가 15년동안이나 발톱까지 무장한 강적과 싸워이길수 있었던것은 인민이라는 강력한 성새가 있고 인민대중이라는 무한대의 창해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전인민적원군사업의 상징인 장백의 물방아소리는 오늘도 그것을 감명깊게 새겨준다.주구들의 눈을 피해 추운 겨울밤에 불도 피우지 못하고 번갈아 보초를 서가면서 방아를 찧어 식량을 보내준 장백의 인민들, 그런 지극한 지성이 어린 쌀을 받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튼튼한 뿌리에서 돋아난 새싹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튼튼한 뿌리에서 돋아난 새싹, 그것이 바로 군민대단결의 억센 뿌리에서 시작되고 그 위대한 자양으로 줄기뻗치는 조선혁명이였다.
군민대단결은 조선혁명의 무수한 승리와 기적들을 안아올린 참으로 억세고 굳건한 밑뿌리이다.지난 20세기 50년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오늘도 세인의 경탄을 자아낸다.그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지구상의 〈최강국〉과 맞서싸워 그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적측이 거의 순수한 군사력만 동원한 반면에 우리측에서는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웠기때문이다.》
전선에서 병사들이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피흘리며 싸울 때 후방에서는 로인들로부터 소년단원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인민이 전선의 승리를 위해 일심동체가 되여 싸웠다.낮에는 보탑을 잡고 논밭을 갈고 밤이면 방아를 찧어 싸우는 고지에 식량을 보내준 이 나라 녀인들의 애국의 후더운 박동이 직동령의 승리방아에 어리여온다.
남편들을 전선에 떠나보내고 전선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바친 《금강의 세 동서》들과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고 병사들을 도와나섰던 《남강마을녀성들》, 《락동강할아버지》들은 또 얼마였던가.석수흐르는 굴안에서 전기가 없으면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면서 전시생산을 순간도 중단하지 않았던 군자리로동계급은 병사들과 불타는 고지에 마음속으로 어깨겯고 함께 서있은 이 나라 인민의 영용한 군상이다.
전후 재더미를 헤치고 일떠선 우리 조국의 영웅적기상도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이 땅우에 솟아 빛나는 군민이라는 성스러운 이름으로 불리우는 수많은 창조물들이 그 뚜렷한 증명이다.
거목의 힘은 폭풍속에서 검증되는 법이다.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 우리는 무슨 힘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조국의 전진을 떠밀어왔던가.그 나날 그리도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던 《보라 우리를 보라 그러면 마음 든든하리라》는 병사들의 노래소리가 쟁쟁히 메아리쳐온다.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신념의 구호를 들고 시련을 헤치는 조국의 기수가 되고 선군혁명의 위력한 주력군이 되여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굴함없이 창조해간 우리 군대, 그 장한 모습을 보면서 인민은 훌륭한 군대를 가지고있는 자부와 긍지를 느끼였고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만난을 이기며 일떠서지 않았던가.
조국이 있고서야 가정도 있고 자식들의 밝은 앞날도 있다는 신념으로 고난의 눈보라속에서도 인민들은 원군의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전야의 농민들은 비록 자기 집 쌀독은 비여있어도 정성다해 가꾼 곡식을 알알이 골라 병사들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었고 인민들은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였다.아버지가 섰던 초소에 아들이 서고 어머니의 뒤를 이어 그 딸이 해안포병이 되는 감명깊은 현실이 이 땅의 수많은 가정들에서 꽃펴났고 꿈많은 처녀들이 영예군인의 안해가 되고 군관의 안해가 되여 전연초소로 떠나가는 소행들이 만사람을 감동시켰다.박용철8형제와 같은 총폭탄가정이 생겨난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군민대단결이야말로 시련을 이기는 우리 조국의 무궁한 힘이고 그 억센 뿌리였다.
우월한 첨단무기를 장비하였다고 하여도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군대는 강군으로 될수 없다.그것은 인민이야말로 군대의 저수지이고 보호자이며 그것이 발붙이고 선 터전이기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군민단결이 이루어질래야 이루어질수 없다.착취사회에서 군대는 통치계급의 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도구일뿐이다.그들이 옹호하는것은 지배계급의 리익이며 인민대중의 리익과 배치된다.이런 군대가 어떻게 인민의 지지를 받을수 있으며 인민과 하나의 생명체가 될수 있겠는가.
세계 그 어느 나라의 군건설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출한 군민관계가 우리 조국땅우에 창조될수 있은것은 우리 군대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민의 군대, 인민의 참된 아들딸들이기때문이다.
탄생부터가 류달랐던 우리 군대이다.창건의 첫 고고성을 터치던 그날 그 뜻깊은 기폭에 《반일인민유격대》라는 글발을 새겨안고 태여난 우리 군대, 그것은 참다운 혁명적무장력의 탄생인 동시에 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군대의 탄생이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적들이 포대와 토성, 철조망으로 원군의 강줄기를 끊어보려고 발악하였지만 백두산으로 흐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가두어둘수 없었던것은 우리 군대가 인민의 아들딸들로 조직된 군대, 인민의 자유해방을 위해 싸우는 군대,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명실공히 인민의 군대였기때문이다.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대하며 인민의 리익을 진정으로 옹호보위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진정으로 지켜주는 군대만이 인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을수 있으며 인민의 지지를 받는 군대만이 강군으로 될수 있다.군대가 인민을 사랑하며 또 인민의 지지를 받는것은 싸워서 이기느냐 지느냐 하는 승패문제이기 전에 살아남느냐 아니면 없어지느냐 하는 존망문제이다.
력사적경험은 인민성을 기본적인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군대만이 필승불패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조선로동당이 작성하고 시행하는 모든 정책의 기초에는 인민성이 놓여있으며 인민성은 우리 군대의 성격을 지배하는 기본인자이다.여기에 우리 군대가 진정으로 인민의 군대가 되고 인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수 있는 비결이 있다.
뿌리도 품어안아주는 어머니대지가 있어 생명력을 가진다.항일전의 나날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랍니다.》라고 하시며 항일유격대가 참다운 인민의 군대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력사의 흐름속에서도 우리 군대의 인민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오늘도 우리 군대를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일치가 뿌리내리고 억세게 줄기뻗치도록 품어주고 가꿔주는 운명의 대지이다.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군대복은 대를 이어 받아안은 최고사령관복이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이한 첫해인 2012년은 어떤 해였던가.
인민을 위한 해,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해주신 2012년의 이름이다.
인민군대가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2012년 한해에만도 합장강정리공사, 보통강바닥파기와 호안정리를 비롯하여 방대한 공사들이 우리 병사들에 의해 빠른 기간에 추진되여 평양시의 면모가 달라졌고 시안의 여러곳에 아름다운 공원들이 병사들의 사랑을 말해주며 솟아났다.
그렇게 시작되여 흘러온 지난 8년세월은 한해한해가 다 군민대단결의 자랑스러운 실록이다.마식령스키장으로부터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을 거쳐 수도의 공원과 유원지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은하과학자거리, 창전거리, 려명거리와 같은 행복의 새 거리들은 물론 원아들의 보금자리들과 로동자호텔로 불리우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자합숙들에도 우리 군대의 헌신의 모습이 비끼여있다.
인민의 기쁨에서 행복을 찾고 인민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며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는 우리 군대가 있어 라선시큰물피해복구와 북부피해복구전투때에도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이 창조되지 않았던가.지금도 멋진 새 집에 들어서며 아담한 터밭에 김장남새까지 심어가꾸고 마당가에는 비자루까지 마련해준 병사들, 알뜰살뜰 윤기가 흐르는 부엌에 불쏘시개감까지 차곡차곡 갖추어준 그 진정앞에 감사의 눈물을 쏟던 피해지역 인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그들이 흘린 뜨거운 눈물은 그대로 그처럼 훌륭한 인민의 군대를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가 아니였던가.
참으로 잊을수 없다.몇해전 10월 사회주의선경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찾으시여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병사들과 촬영대가 따로 없는 건설장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말그대로 화선에서의 상봉이였다.인민을 위하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길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과 그이의 충직한 전사들의 혈연의 관계를 감명깊게 보여주는 력사의 순간이였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더 큰 승리를 안아와야 할 오늘 천만의 신심을 백배해주는 우리 힘에 대한 자부이고 긍지이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강국을 건설하자.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는것이 중요하다.우리의 군민대단결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신념에 기초한 사상적단결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실현하는 길에 몸과 마음 다 바쳐 싸우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투쟁기풍의 일치, 이것이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적당군인 우리 군대가 발휘하고있는 당정책결사관철의 훌륭한 기풍과 투쟁본때는 전체 인민이 본받아야 할 귀감으로 된다.언제 어느때나 당의 명령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로 화답하며 최상의 경지에서 관철하는 우리 군대의 결사관철의 정신력이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의 심장에 타올라야 하며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 나래쳐야 한다.
오늘 삼지연군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하여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격전장들은 병사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기발처럼 나붓기고 전체 인민이 그것을 따라배우는 시대의 교정이기도 하다.누구나 병사처럼 살고 병사의 애국의 신념과 의지, 당에 대한 충성의 열도를 따라배울 때, 하여 군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이루어질 때 그 위력은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우리의 군민대단결이 위력한것은 그것이 사상과 신념의 일치인 동시에 뜻과 정으로 이어진 혈연의 단결이기때문이다.다른 나라들에서 군민일치를 실현할수 없는것은 그것이 어떤 군사과학이나 기술로써도 만들어낼수 없는, 오로지 참다운 사랑만이 이룰수 있는 뜻과 정의 단결이기때문이다.
인민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군대는 인민을 돕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는 옹군애민, 원군원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훌륭한 국풍으로 계속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로서 변함없이 시대의 앞장에서 보무당당히 나아가야 한다.
당을 따라 또다시 승리떨칠 래일에 대한 확신은 우리가 지니고있는 불패의 힘에 대한 확신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힘, 주체조선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이미 가장 준엄한 시련의 폭풍속에서 력사의 검증을 받은것이다.그것은 또한 복잡다단한 오늘의 세계에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과 위용의 밑뿌리로 나날이 위력떨치고있다.우리는 이 세상 오직 우리만이 가지고있고 떨칠수 있는 위대한 힘,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할것이며 이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김정일선집》을 펼치고
혁명의 제일무기, 천하지대본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적대세력의 그 어떤 제재와 봉쇄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세상에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확증된 진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ㅌ.ㄷ〉가 이룩한 단결의 전통을 이어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ㅌ.ㄷ〉의 전통을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5(2006)년 10월 17일 당, 군대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는 앞으로 그 어떤 준엄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친다 하여도 《ㅌ.ㄷ》의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ㅌ.ㄷ》의 전통은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만년초석이라고 밝혀주시였다.
《ㅌ.ㄷ》는 우리 당의 뿌리이고 선군의 시원이며 단결의 전형,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이다.《ㅌ.ㄷ》의 전통이 있어 우리 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백전백승의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고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우리 혁명은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ㅌ.ㄷ》가 이룩한 단결의 전통을 이어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제일무기이며 천하지대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제일무기, 천하지대본!
여기에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어려있었다.
우리 당이 세기를 이어 혁명의 제일무기, 천하지대본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든 일심단결은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압살책동속에서도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굳건히 담보한 강위력한 보검이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중심이 없는 단결은 단결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ㅌ.ㄷ》의 전위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내세우고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였습니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서 단결의 위대한 전통을 굳건히 이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는 여기에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일심단결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 조국은 남들같으면 순간에 와해붕괴되였을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도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갈 것이다.   

일군의 실력의 높이이자 단위의 발전수준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당의 의도대로 경제건설대진군을 가속화하여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자면 일군들의 실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으며 일군의 실력은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나타난다.기발하게 착상하고 주도세밀하게 조직하며 정확한 지도와 집행을 따라세워 단위사업을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는 일군이 실력가형의 일군이다.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교육문화기관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초소와 일터는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주추이다.일군들이 무능하면 해당 단위가 녹아나고 련관단위가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커다란 지장을 받게 된다.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실력으로 자기 단위를 이끌고 실적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일군들은 실력이 높아야 자기 단위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본보기단위로 만들수 있다.
지금 세계는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고있다.세계적인 발전추세를 외면하고 당면한 현행생산이나 눈앞의 성과에만 몰두하여서는 언제 가도 남을 따라앞설수 없다.당정책에 립각하여 최신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목표를 세우고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는 단위야말로 실제적인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는 단위, 전망이 밝은 단위라고 말할수 있다.
전략적안목을 가지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과학적으로, 책략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자질이다.자기 단위의 실태와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전략을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세우고 공정별, 시기별, 단계별로 드팀없이 집행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발전이 이룩되게 된다.그러나 근시안적이며 협소한 안목을 가진 일군들에게서는 땜때기식, 야장쟁이식, 주먹구구식일본새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이런 일군들이 있는 단위는 현상유지는 고사하고 아득히 뒤떨어지게 된다.
물론 과학적인 발전전략을 세우고 치밀한 타산과 수자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결코 불가능한것은 아니다.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려는 관점, 세계에 자랑할만 한 성과들로 자기 단위를 빛내이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언제인가 신의주화장품공장 제품과 세계 수십개 나라 수천명의 전문가들이 10여년동안 연구개발한 전형적인 로화방지화장품에 대한 대비분석에서 《봄향기》화장품의 질이 훨씬 더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성과에는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만만한 야심으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세우고 해박한 전문지식에 의거하여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짜고든 공장일군들의 높은 실력이 비껴있다.모든 일군들이 이들처럼 세계를 내다보며 자기식의 옳바른 전략을 세우고 투쟁해나갈 때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일군들은 실력이 높아야 자기 단위를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표준단위로 만들수 있다.
단위발전의 주체, 담당자는 종업원들이다.해당 단위가 발전한다는것은 종업원모두가 성실한 피와 땀으로 초소를 지키고 빛내여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오늘 강국건설전역을 투시해보면 한부문안에서도 앞서나가는 단위가 있는가 하면 뒤떨어지는 단위가 있다.이 엄연한 차이는 결코 조건이나 환경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해당 단위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의 반영이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진 단위일군들의 실무수준과 사업능력에 대한 명백한 평가이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으며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데 일군의 실력이 있다.백이면 백, 천이면 천 종업원모두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는 일군,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들이고 군중의 창발적의견을 존중해주는 일군, 종업원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을 대중은 존경하고 따르며 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된다.옳바른 묘술과 방법론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일군은 설사 대중속에 있다 해도 물우에 뜬 기름방울과 같다.이런 일군에게서는 세도와 관료주의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그 단위 종업원들이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현시기 자력갱생대진군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단위 일군들의 경험은 사상사업을 해도 당의 령도업적과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이 종업원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지도록 참신하면서도 실효성있게 하고 하나의 생산공정을 일떠세워도 현대화수준을 높여 종업원들에게 보다 훌륭한 로동조건, 생산조건을 마련해줄수 있게 하며 자력갱생기지, 후방토대를 구축해도 실질적으로 은을 낼수 있게 할 때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해당 단위의 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일군들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기 단위의 당정책에 정통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은 만능의 백과전서이다.일군들이 당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을 필수적인 과업으로 간주하며 당정책을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만이 자기 단위를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교과서적인 단위, 당정책을 즉시접수, 즉시집행해나가는 활력있는 단위로 만들수 있다.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앞선 단위는 더 빨리 전진하고 뒤떨어진 단위는 앞선 단위를 따라잡기 위한 추적전을 맹렬히 전개해나가자면 일군들이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실력가형의 일군이 많아야 모든 단위가 발전하게 되고 나라가 부흥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켜 당이 바라고 시대가 부르는 실력가형의 일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   

감출수 없는 평화파괴자의 정체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책동에 지속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미해병대사령관은 어느 한 토론회에서 남조선과의 해병대련합훈련이 계속되여왔다고 하면서 훈련이 주로 일본에 배치된 미3해병원정부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협동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공개하였다.그는 올가을에도 남조선의 포항, 서해 5개 섬일대 등에 배치되여있는 남조선해병대와 련합해병대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떠들었다.이보다 앞서 미군부의 여러 인물도 미해병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련합특수전훈련이 계속되여왔다고 인정하였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세상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돌아앉아서는 미국과 함께 해병대련합훈련을 비롯한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감행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고있는 해병대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상륙작전과 특수전 등을 가상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으로서 매우 위험천만하다.
해병대는 방어가 아니라 해상과 공중으로부터의 침투와 교두보확보를 위주로 하는 특수전무력이다.더우기 남조선해병대와 련합훈련을 뻔질나게 감행하고있는 미3해병원정부대는 북침공격각본인 《작전계획 5027》에 따라 유사시 조선반도에 가장 먼저 투입되게 되는 미제침략군의 선견대, 돌격대로 알려져있다.미3해병원정부대는 이미 해외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쳤다고 한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런 위험한 침략의 선두부대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해병대련합훈련을 계속 벌리고있는것은 또 하나의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로서 결코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변함없는 적대감과 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돌이켜보면 남조선호전광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발표이후에도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외세와 공조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였다.《명칭변경》이니, 《훈련축소》니 하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걸고 내용과 성격에서 이전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여전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그 무슨 《다양한 위협들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실제에 있어서는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첨단전쟁장비들을 외부로부터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의 지속적인 강행은 그러한 배신행위의 일환이다.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군사적긴장완화》와 《신뢰구축》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편견과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조선반도평화흐름에 배치되게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을 계속 광기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은 우리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앞에 약속한 북남합의들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며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로골적인 파괴행위이다.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다.쌍방간의 합의를 헌신짝처럼 차던지고 군사적도발소동을 일삼고있는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처사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엄중한 위협을 당하고있다.
지금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평화의 길에 갈수록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도발자, 평화파괴자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대세에 역행하는 군사적적대행위는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호전광들은 이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생물무기문제를 놓고 호상 비난하는 로미
 
얼마전 미국이 보고서를 발표하여 로씨야가 세균(생물) 및 독성무기의 개발생산 및 저장을 금지하며 그를 파괴할데 대한 협약(생물무기금지협약이라고도 함)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의학 및 생물학분야에서의 자국의 활동은 순수 평화적인 성격을 띠고있으며 생물무기금지협약에 따른 의무에 완전히 부합된다고 지적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의 주장은 불미스러운 저들의 행동으로부터 국제공동체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려는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고 부언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미국이 로씨야국경부근을 포함한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생물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는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의 여러 지역 특히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그루지야의 리챠드 루거명칭 사회보건연구쎈터에서 생물무기를 제작하고있다.
2011년 미행정부의 계획에 따라 뜨빌리씨국제비행장에서 멀지 않은 알렉쎄예브까촌에 개설된 리챠드 루거명칭 사회보건연구쎈터는 높은 급의 생물격리연구소이다.
미륙군의 재정적지원하에 위험도가 높은 세균과 그의 병원체를 연구하고있다고 한다.최근에는 감염된 곤충들을 공중에 살포하기 위한 무인비행기구와 사람들을 감염시키기 위한 생물학적조작교갑이 든 경저격무기용생물탄약제작을 위한 연구 그리고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항생제에 견디여낼수 있는 생물무기를 만들기 위해 페스트균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하고있다.
명색상 사회보건연구쎈터인 이 기관은 생화학무기용탄약제작에 대한 허가증을 가지고있다.
허가증에는 독성물질과 방사성물질, 마취제 그리고 세균으로 무기를 만들수 있는 가능성도 포함되여있다.
바로 이 모든것이 생물무기금지협약에 배치된다는것이 로씨야의 주장이다.
로씨야는 미국이 이미전부터 생물무기를 사용한것은 물론이고 현재까지도 생물무기금지협약을 준수하는데서 건설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상당한 유감을 표시하고있다.
미국은 미국대로 로씨야가 생물무기개발과 연구 지어는 사용까지 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그리고 제재카드까지 내대고있다.
지난해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스크리빨사건이 그 실례로 된다.
미국은 로씨야가 영국에서 로씨야정찰총국의 이전 대좌 스크리빨과 그의 딸을 암살하기 위하여 《노비쵸크》라는 신경마비물질을 사용하였다고 헐뜯었다.사건발생후 로씨야와 영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사이에 외교관추방전이 벌어졌다.미국도 이에 합세하여 경제제재를 가하며 복닥소동을 피웠다.
스크리빨사건으로 인한 소동이 퍼그나 가라앉은 오늘에 와서 미국은 또다시 로씨야의 생물무기금지협약위반문제를 걸고들었다.
정치와 경제, 군사, 외교를 비롯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격화된 로미관계에 생물무기라는 불씨가 또다시 떨어졌다.현 상황을 놓고 오바마집권시기 로미대립의 《원점》으로 돌아간듯 하다는 여론도 나돌고있다.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손씻기
 
10월 15일은 세계손씻기의 날이다.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려는것은 인간의 숙망이다.이 숙망을 실현하자면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초보적인 위생법을 철저히 지키는것이 중요하다.그중에서도 손을 깨끗이 관리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대부분의 세균은 손을 통하여 인체에 침습한다.몇시간동안만 손을 씻지 않아도 손에서 많은 량의 세균이 서식하게 된다고 한다.그러므로 손을 자주 씻지 않으면 세균이 그대로 사람의 몸안에 들어가 질병을 일으킬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설사증과 페염으로 고통받고있으며 지어는 생명까지 잃고있다.발병원인은 주로 손을 통하여 병균이 몸안에 침습한데 있다고 한다.
이것은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있다.
이로부터 유엔은 사람들에게 손씻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알려주고 위생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며 전염병에 걸리거나 그것이 전파되는것을 막을 목적밑에 세계손씻기의 날을 제정하였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이날을 맞으며 사람들이 손씻기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손씻기배우기에 목적을 둔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쉬운 방법은 비누로 손을 씻는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면 설사증과 호흡기질병은 물론 피부병, 눈병 등도 예방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세계손씻기의 날과 관련하여 진행하는 활동의 기본대상은 어린이들이다.어린이들은 체질이 약할뿐아니라 병에 대한 면역이 세지 못하기때문이다.또한 세살적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적부터 손을 깨끗이 씻는 생활습관을 붙여주면 자라서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좋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해마다 세계손씻기의 날에 즈음한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여 손씻기가 가지는 의의와 손을 깨끗이 씻는것이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는데 대하여 적극 선전하고있다.유치원과 학교, 가정들에서 비누로 손을 씻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하고있다.
올해 세계손씻기의 날 주제는 《우리모두의 깨끗한 손》이다.
누구나 다 건강을 위하여, 생명보호를 위하여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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