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략폭격기 B-52를 중동에 급파했다.
민간항공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스폿>은 B-52가 미 박스데일기지를 떠나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부대 3500여명과 특수부대파견에 이어 4500명규모 해병대도 중동 페르시아만쪽에 배치한다고 전했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압박을 이어갔다. 한편 트럼프의 이란의 52곳 타격발언에 로하니이란대통령은 트럼프에게 <IR655편의 숫자 <290>도 기억해야 한다>며 강경대응했다. 290은 걸프전당시 미군에 의해 추락한 민간항공기 IR655항공편 희생자수다.
솔레이마니이란군사령관 장례식에 수백만에 몰리며 집회를 연일 이어갔다. 살라미이란혁명수비대총사령관은 <적들이 다른 행동을 취한다면 그들이 아끼는 곳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정부는 13개의 미국보복시나리오를 고려중이라고 했으며 이란의회는 미군전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안을 가결했다. 샴커니이란최고국가안보회의사무총장은 7일 <가셈솔레이마니장군을 살해한 미국에 보복하는 시나리오 13개 가운데 가장 약한 경우가 <미국인에게 잊지 못할 역사적 악몽>이 될 것>, <미국이 중동에서 즉시 스스로 나가지 않으면 그시체가 중동을 뒤덮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내에서 <혐한>사건이 발생했다. 도쿄인근 가와사키시 다문화복지시설에 <재일한국·조선인을 이세상에서 말살하자. 살아남았으면 잔혹하게 살해하자>는 문구의 엽서가 배달됐다. 가와사키시는 3년전에소 <혐한>시위가 벌어진 적이 있다.
전백악관안보보좌관 볼턴이 미상원의 <우크라이나스캔들>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6일 볼턴은 <상원이 나의 증언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한다면 나는 증언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