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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2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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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7기5차전원회의 강령적과업관철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노동신문은 6일 <7기5차전원회의 강령적과업관철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끝없는 영광> 등을 보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전진비약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장엄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할데 대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추진력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받아안고 우리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새해의 진군보폭을 더 크게 내짚은 무한한 격정을 안고 대회장으로 모여왔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평양시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맞받아 뚫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자력갱생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고 공업부문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많은 대상건설을 완공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평양시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실천투쟁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투쟁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안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는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탁월한 혁명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강대한 힘을 만방에 떨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에 비추어볼 때 수도의 당사업과 경제사업에서 적지 않은 결함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들을 바로잡기 위한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데 대하여 언급하고 그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시당위원회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일군들이 정면돌파전을 선포한 이번 전원회의의 진수, 기본사상과 정신을 똑바로 파악하고 잡도리를 단단히 하도록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실속있게 벌려 그들모두를 강의한 투쟁기질을 체질화한 자력자강의 투사, 참된 애국자로 준비시키며 수도가 당정책결사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도록 하겠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겠다.
땜때기식, 토목공사식, 야장쟁이식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현실에 발을 붙인 과학적인 작전과 치밀한 조직사업, 완강한 실천력으로 당사업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겠다.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 대한 당적지도에 큰 힘을 넣어 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고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자체발전능력을 대대적으로 조성하며 금속, 전력, 석탄공업부문과 농업전선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화하고 시앞에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도록 하겠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교육과 보건, 상업, 사회급양, 편의봉사사업전반을 더욱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시앞에 맡겨진 중요건설과제들을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끝내며 강하천정리와 도시경영, 원림록화사업을 당적으로 틀어쥐고 근기있게 내밀겠다.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근로단체사업을 강화하고 도덕기강을 확립하여 수도에 사회주의사상과 생활기풍만이 차넘치도록 하겠다.
시당위원회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국가의 위상이 또다시 만천하에 과시되는 정치적계기가 되게 하며 이 과정에 수도시민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한단계 더 높이 올려세우겠다.
토론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힘차게 용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란봉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 사회주의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로선과 실천강령을 받아안고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교육과 보건을 비롯한 여러 부문 사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켜나가는 과정에 자기 힘을 키우고 그에 의거할 때만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나 일부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의도대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함에 자신의 혼심을 깡그리 바치지 않은데로부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에 어긋나는 심중한 편향들도 제기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다시한번 분발하여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더 크게 내짚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작전과 조직지휘를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짜고들어 구역안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공장들의 생산을 한단계 올려세우고 면모를 일신시키며 주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부정적현상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인민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생활속에서 실감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가장 큰 재부로 여기고 혁명임무수행에 일심전력, 헌신분투하며 높은 리상과 포부를 안고 창조성, 창발성을 발휘하여 뚜렷한 사업실적을 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어 사무실적사업방식에 종지부를 찍고 들끓는 현실속에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구자,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될 결의를 표명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철호동지는 과학기술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밝히고 선도해나가는 등불, 개척자가 되며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해나가겠다는것이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주체조선의 지식인들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토로하였다.
그는 수도의 전체 지식인들은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실질적인 교육과학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대학을 나라의 과학교육과 경제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의 교육혁명방침과 과학기술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정치사상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교수교양의 모든 공정과 계기마다에서 충실성교양, 혁명전통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학생들을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식적인 필기전달식, 지식전수식교육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결함을 시급히 극복하고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내용과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대학생들을 창조형의 인재들로 키워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교원, 연구사들이 자질향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고상한 교육자적품성을 지니고 후대교육에 진정을 바치는 든든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기술, 새 제품, 새 재료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색전, 탐구전을 벌리며 자립경제의 토대와 위력을 강화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완벽하게 실현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일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학기술로 확고히 담보하는데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선구자가 되는데 한몫 단단히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력포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정영숙동지는 지난해 구역안의 농업근로자들이 많은것이 부족하고 가물과 고온이 지속되는 악조건에서도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알곡생산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이 과정에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쌀, 우리의 자원으로 보란듯이 잘살 날이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더 굳게 새겨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의도와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농업발전의 5대요소에 관한 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다수확운동의 전렬에서 계속 힘차게 내달릴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적대세력들의 골통이 아파나게 풍요한 가을을 년년이 이어감으로써 원쑤들의 머리우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량품종의 종자를 적극 받아들이며 새땅찾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지면적을 늘이고 저수확지에서의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험주의에 사로잡혀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지 않아 더 높은 소출을 내지 못한데서 교훈을 찾고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원형재배방법을 비롯한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을 널리 도입하며 누구나 다 현대농업과학기술에 정통하고 모든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력을 개선하고 관수시설들을 정비보강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것과 함께 장진지구에 남새온실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워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생산보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끼를 비롯한 풀먹는집짐승기르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과일생산을 늘이며 양어를 통이 크게 전개하여 농장원들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한개 구역의 농업생산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언제나 포전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며 농사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여 당이 결심한 정면돌파전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박순일동지는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혁명적로선을 받아안고 올해의 출발진지를 차지한 수도의 전체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는 산악도 단숨에 떠옮길 자신만만한 배짱과 억척의 의지가 용솟음치고있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수도의 청년들이 지난해 삼지연시를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굴의 투쟁을 벌리면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각오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청춘의 포부와 리상, 삶의 보람과 행복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엄혹한 난관을 맨 앞장에서 뚫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 용감무쌍한 기수, 척후병은 청년들이라고 하면서 그는 수도청년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자력의 억센 신념과 첨단돌파정신, 용감한 돌진력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청년영웅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수도청년답게 불굴의 공격기상으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창조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열어주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감으로써 수도의 청년들을 《백두산대학》의 최우등졸업생으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5대교양을 강화하여 수도의 모든 청년들이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도 오직 당만을 믿고 만난을 헤쳐온 부모들처럼 당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하며 온갖 이색적이고 퇴페적인 생활풍조를 박멸하고 도덕기강을 철저히 세우는데서도 온 나라의 본보기가 되게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토론자는 수도의 청년동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청년동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모든 청년들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결사대, 돌격대가 되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오늘의 정세는 우리가 각 방면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적들과의 대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할것을 시대적과제로 제기하고있다고 하면서 주체조선의 심장인 수도 평양시를 당중앙결사옹위의 보루로, 사회주의성새로 더욱 굳건히 다지고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이 제시한 경제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며 사회주의문화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전국의 본보기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총궐기하여 우리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를 또다시 만천하에 과시할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의 맹세를 담은 결의문은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 등을 들고 힘찬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쳐 당의 전략적구상관철을 위한 개척로를 힘차게 열어제낄 견인불발의 의지가 맥박치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들이 울려퍼지고 군중들의 우렁찬 화답이 광장을 진감하였다.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내 조국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길 굳은 맹세가 비껴있었다.
평양시궐기대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드팀없는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굴함없는 투쟁정신으로 전진비약함으로써 정면돌파전의 첫해,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세계를 뒤흔드는 자력부강의 승전포성을 더욱 줄기차게 울려갈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자
론설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혁명의 대내외형세를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주도권을 틀어쥐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투쟁전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만 있으면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지금 우리는 자강력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대해지고있습니다.》
주체적힘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혁명력량을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주어진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아니라 불리한 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혁명의 승리를 보장할수 있다.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사업을 앞세우지 않고 혁명의 성과를 기대하는것은 나무를 가꾸지 않고 열매를 따먹겠다고 하는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은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 힘에 의거하여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영광스러운 행로로 빛나고있다.주체적힘만 강하면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제도 수행할수 있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이 장구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자체의 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영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훌륭한 미래를 향하여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고있다.자주와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우리 국가의 힘찬 진군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전전긍긍하며 최후발악하고있다.총체적으로 볼 때 우리 혁명의 전도는 락관적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엄중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이 현실적으로 존재하고있다.
우리가 직면한 난관과 도전들은 에돌거나 피한다고 하여 또 시간이 흐른다고 하여 해소될수 있는것이 아니다.현시기야말로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자체의 력량, 내적동력을 보다 강화하여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용감하게 돌파해나가야 할 때이다.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무엇보다 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이 기정사실화된 현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미국은 앞에서는 대화타령을 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는 이중적행태를 취하고있다.적들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데 있다.현실은 적대세력을 완전히 굴복시키지 않는 한 제재해제나 정세완화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를 어째보려는 적들의 기도가 명명백백해진 이상, 여전히 적대적행위와 핵위협공갈이 증대되고있는 이상 우리에게는 기대를 가질것도, 주저할것도 없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도 못내게 무적의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제재압박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목숨처럼 지켜온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 안전은 엄중히 침해당하게 될것이다.
적들과의 대결에서 자체의 력량을 강화하는것은 결정적인 의의를 가진다.오직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이 선행될 때라야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또한 우리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일련의 결함과 편향들과도 관련되여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섰다.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하여 강력한 정치사상적, 군사적, 경제적힘을 비축하였다.
그러나 자력강화의 견지에서 볼 때 우리에게는 바로잡아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자력갱생, 자급자족하자고 계속 말하고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우리의 사업은 지난날의 타성에서 탈피하지 못하고있다.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하기에는 불충분하며 대담하게 혁신하지 못하고 침체되여있는것이 국가관리사업과 경제사업 등의 현 실태이다.
우리에게서 나타나고있는 이러한 부족점들을 외면하고 방임하게 되면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위력인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에 금이 가고 사상진지, 혁명진지가 흔들리게 되는것은 물론이며 나라의 전반사업이 혼란과 피동에 빠져들수 있다.력사적교훈은 내부가 째이지 못하면 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자체의 힘을 충분히 발양시킬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나라가 쇠약해져 자연히 남에게 굽신거리고 종당에는 먹히우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하며 도식주의적인 현상들을 근절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 주체적힘을 더욱 증대시키는 사업은 막대한 투자가 요구되는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도 아니다.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서있고 전당이 사상정신적으로 통일되여있으며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고있기때문에 우리는 얼마든지 우리가 목적하는대로 내부를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존재하는 난관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부족점들과 결부하여 심각히 분석해보아야 한다.현정세하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기여하고있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몫을 엄밀히 따져보고 락심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무거운 과제를 억척같이 떠메고 완강히 돌진해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 자립경제의 위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우리 제도의 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만이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앞당길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끝없는 영광

조국의 대지가 환희로 설레이고 인민의 드높은 신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위대한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기치아래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한 힘이 비상한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그 높은 연단에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투쟁로선과 방략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끝없이 휘황찬란한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력사의 반동들의 비렬한 도전과 압살책동이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고있는 엄혹한 속에서도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은 끄떡없이 자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며 장쾌한 승리의 포성을 울리고있다.상상을 초월하는 시련의 중압속에서도 신심드높이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나라가 강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굳건히 지켜지게 된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수령의 위업을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습니다.》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그이의 지난해 혁명활동로정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온 나라에 전진과 비약의 불길이 타오르게 한 승리의 행로였다.그 위대한 손길을 따라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기적의 창조자가 되였고 이 땅 가는 곳마다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보란듯이 일떠섰다.
우리 조국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전변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시고 단 한걸음의 양보도, 순간의 주저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백과전서적인 지식과 뛰여난 통찰력, 특출한 창조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선도해나가고계신다.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로 사회주의조선의 정치사상적힘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기세드높이 치달아오르고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 국력강화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최근년간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위대한분이시며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탁월하고 세련된것인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었다.
국력강화의 길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된 특대사변들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이 터친 환희와 격정의 메아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승리만을 떨치게 된다는것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당의 존재방식으로 정립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화폭들을 수놓아왔던가.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려 궂은날,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새겨져있다.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하실 때마다 더없이 만족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의 그 미소에는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고결한 인생관, 인생철학이 집약되여있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그 위대한 태양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 예리한 분석력과 판단력, 단호한 결심과 대담한 실천,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정신,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고 승리만을 이룩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림기응변의 지략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되였다.이로써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력과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이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각별 빛나는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 땅에서는 모든 꿈과 리상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며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장엄하게 솟구쳐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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