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C
Seoul
2024년3월28일 목요일 21:01:19
Home일반・기획・특집통일노동신문 〈자기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

노동신문 〈자기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

노동신문은 <수령결사옹위를 영원한 넋으로 새겨가는 신념의 대오>을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참으로 우리어머님의 한생은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어머니의 한생이였으며 자기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주체58(1969)년 9월22일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오산덕기슭에 모신 때로부터 회령혁명사적지를 지난 50년간 1665만여명의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이 참관하였다>고 소개했다.

<회령혁명사적지에는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고향집, 박우물과 망양나루터를 비롯한 사적건물들과 사적물, 사적자료들이 보존되여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수령결사옹위를 영원한 넋으로 새겨가는 신념의 대오

회령혁명사적지를 지난 50년간 1665만여명이 참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무한히 충직한 친위전사의 혁명생애가 어려있는 회령혁명사적지를 찾아 참관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주체58(1969)년 9월 22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오산덕기슭에 모신 때로부터 회령혁명사적지를 지난 50년간 1665만여명의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이 참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어머님의 한생은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어머니의 한생이였으며 자기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회령혁명사적지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고향집, 박우물과 망양나루터를 비롯한 사적건물들과 사적물, 사적자료들이 보존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드는 참된 친위전사의 모습으로 한생을 빛내이시며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투쟁사에 불멸의 공적을 아로새기신 김정숙동지에 대한 경모심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속에 올해에도 수많은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사적지를 참관하였다.
항일전의 군복차림에 진달래를 안으시고 밝게 웃고계시는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넋으로 새겨주신 백두산녀장군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였다.
참관자들은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어머님께서 나라잃은 겨레의 불행과 온갖 고초를 뼈에 사무치도록 체험하시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투쟁의 길에 결연히 나서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혁명사적비 《길이 빛나라 회령땅이여》앞에서 참관자들은 해방후 꿈결에도 그리던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고무산의 로동계급부터 먼저 찾으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로선을 받드는 길에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깊이 간직하였다.
백두산녀장군의 혁명사적이 집대성되여있는 회령혁명사적관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당중앙결사옹위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다지였다.
사적지를 찾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도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숙동지를 높이 칭송하였다.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공적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날 것이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