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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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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해바다가양식사업소의 섭조개1.2배생산비결〉

노동신문은 <섭조개생산을 1.2배로 늘인 비결>을 21일 전했다.

<다시마, 미역과 함께 섭조개를 많이 양식하여야 합니다>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신문은 <관해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모줄늘이기를 제때에 하여 섭조개생산성을 높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당의 수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섭조개생산을 1.2배로 늘인 비결

관해바다가양식사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시마, 미역과 함께 섭조개를 많이 양식하여야 합니다.》
관해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모줄늘이기를 제때에 하여 섭조개생산성을 높이고있다.몇해전만 해도 사업소에서는 섭조개양식장에 모줄을 늘이는데 한주일 지어 열흘이상 걸리군 하였다.그러다보니 섭조개유생들의 부착조건이 제일 적합한 시기를 정하여 양식장에 모줄을 늘이여도 날자에 따라 유생들의 부착상태가 차이났다.결국 섭조개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였다.
일군들은 섭조개유생들의 부착에 필요한 모줄을 늘이는 기일이 처지는 원인을 분석해보았다.
로력과 자재, 날씨조건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보다는 모줄늘이기를 앞당기기 위한 주도세밀한 작전을 펼치지 못한데 있었다.
사업소에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모줄만 제때에 늘이여도 섭조개생산성을 훨씬 높일수 있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모줄늘이기를 하루이틀사이에 와닥닥 해제끼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펼치였다.
태장설치는 4월중에 끝내도록 하였고 해당 성원들이 바다물온도와 섭조개유생들의 상태를 매일 심층별로 분석장악하도록 함으로써 모줄늘이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그리고 모줄을 충분히 준비해놓은 상태에서 일단 모줄늘이기작업이 시작되면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100% 동원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렇게 되여 섭조개유생들의 부착조건이 가장 적합한 시기에 양식장의 전면적에 대한 모줄늘이기를 불과 이틀동안에 진행하게 되였다.이것은 섭조개의 생산성을 1.2배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로 이어지였다.
사업소에서 실정에 맞게 자체로 모줄을 비롯한 양식용자재를 해결하고있는것 역시 주목되는 점이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섭조개양식에 필요한 모줄을 새끼줄을 여러겹으로 굵게 꼬아만드는 방법으로 해결하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긴장한 양식용자재를 자체로 보장하면서도 섭조개유생들의 부착면적을 늘이여 생산성을 높이고있다.
하다면 수만m되는 모줄을 어떻게 새끼줄을 리용하여 해결하게 되였는가.
바다가양식에서 해마다 한번씩 거두어들이는 모줄까지도 비날론바줄로 할 필요는 없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서 양식용자재해결의 방도를 찾고 지방자재를 적극 리용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킨데 있다.그리하여 많은 모줄과 양식용바줄은 물론 부력떼도 자체로 해결함으로써 섭조개생산성과를 확대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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