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3일 경기평택 주남미군사령부앞에서 <전쟁망언트럼프정부규탄! 분단수구악폐청산! 미군철거!>기지선동을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원인 현필경미군기지환수연구소장은 <우리는 작년 1월1일 0시부터 주남미군사령부앞미군기지철거24시간철야일인시위를 비롯해 각종투쟁들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로 368일째다>라며 <민중민주당은 이땅에서 미군기지를 철거하기위해 올해도 힘차게 투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남이 작년말 120개의 미군기지중에서 4개의 기지를 반환하기로 한 강원원주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롱과 캠프이글의 환경오염정도가 아주 심각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미국은 이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을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현필경당원은 지적했다.
<미국은 SOFA를 들이대면서 핵무기이전을 마음대로 하고있고 이땅에서 우월한지위를 누리면서 전쟁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방해를 받지 않고있으며, 이로인한 민간인 등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지지않고 있다.>고 현필경당원은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도 미군은 이라크 등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살인·폭력을 저지르면서 인류의 자주와 자유를 위한 투쟁들을 압살하고 있다>, <베트남전고엽제로 인해 그전쟁의 2~3세대들은 지금도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현필경당원은 <이땅에서 미군을 철거하고 자주·통일로 가는 길이 유일하게 우리민족의 살길이며 번영하는 길>이라며 <민중민주당은 분단의 냉전체제를 걷어내고 통일을 향한 그 길을 맞이할수있도록 힘차게 투쟁해나가겠다>고 새해의 결의를 나타냈다.
<전쟁망언트럼프정부규탄! 분단수구악폐청산! 미군철거!> … 민중민주당, 주남미군사령부앞 정당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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