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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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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비상확대회의, 제1선참호 지켜〉

노동신문은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제1선참호를 지켜>를 9일 전했다.
 
신문은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는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인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기 위한 즉시적인 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조선반도를 휩쓴 태풍13호가 우리나라의 여러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였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자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제1선참호를 지켜
당과 정부의 간부들 태풍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휘
 
조선반도를 휩쓴 태풍13호가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인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기 위한 즉시적인 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태풍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중앙으로부터 지방의 모든 단위들에 이르기까지 긴급비상대책들이 세워졌다.
7일 오후 무더기비를 동반한 강한 태풍이 급속히 들이닥쳐 황해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전국가적으로 정연하게 세워진 피해방지지휘체계에 따라 태풍13호의 상황과 피해정형을 실시간으로 장악하면서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로 피해복구전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조직지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최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와 내각부총리들인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정권기관 일군들, 도당위원장들, 무력기관 지휘관들이 피해지역에서 복구전투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도, 평안북도 등의 피해지역에 나간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현지일군들과 협의하면서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해당 지역의 각급 당, 행정조직들에서 군중을 태풍피해복구전투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빠른 시간안에 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전력공급망을 회복하며 파괴된 도로들과 다리, 철길을 시급히 복구하여 피해지역에 자재와 물자 등을 긴급수송하도록 하였다.
연안군과 배천군 등 황해남도의 피해복구지역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태풍으로 제일 큰 피해를 입은 포전들에서 현장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하면서 복구사업을 전군중적으로 벌리도록 하였다.
황해북도와 남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협동농장들에 나간 당과 정부의 간부들도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대로 줄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기동적으로 하고있다.
당과 정부간부들의 적극적인 조직지휘사업에 고무된 피해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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