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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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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태풍피해막이사업은 사상동원사업〉

노동신문은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를 7일 알렸다.
 
신문은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조직과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태풍피해막이전투에서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각급 당조직들이 한결같이 떨쳐나 맹활약하고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의 생명재산을 결사보위하자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각지 당조직에서
 
태풍피해막이전투에서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각급 당조직들이 한결같이 떨쳐나 맹활약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조직과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가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태풍예보에 접하자마자 일군들의 협의회를 열고 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시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작품들을 결사보위하기 위한 사업으로부터 시민들에게 먹는물을 지장없이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작전들이 예견성있게 세워졌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당집행위원들과 부장이상 일군들을 시안의 중요단위들과 구역, 군들에 파견하였다.
그들이 실태를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야전형의 일군다운 패기를 가지고 당조직들을 발동하고 대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도록 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태풍피해막이전투를 대중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계기로 삼고 첨입식, 집초식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고있다.
외부개건공사가 벌어지는 도혁명사적관에 나간 도당위원회 일군들은 태풍피해를 미리막을데 대한 정치사업자료를 사적관종업원들과 건설자들에게 해설해주고 혁명사적관이 사소한 피해도 받지 않도록 티없이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자고 호소하였다.
도안의 전투진지를 차지한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뛰여다니면서 태풍이 들이닥치기 전에 완벽한 대책이 세워지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은 이번 자연과의 전쟁에서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이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떠밀면서 주민들의 생명재산과 애써 지은 농작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면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도록 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이 현지의 당, 행정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태풍피해막이전투를 지휘하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하여 일군들의 심장에 먼저 불을 달아준데 이어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드세게 울리고있다.
단천시와 북청군, 홍원군당위원회를 비롯한 해안지대에 위치한 시, 군당조직들에서는 해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누구나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와 평안북도, 함경북도, 강원도당위원회를 비롯한 그밖의 당조직들에서도 이번 자연과의 전쟁에 당의 권위가 실려있고 인민의 행복이 실려있다는 관점밑에 분분초초를 쪼개가며 대중을 총궐기시키는 당조직정치사업을 기백있게 벌려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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