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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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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총동원태세 들어간 국가비상재해위원회〉

노동신문은 <총동원태세에 진입>를 7일 보도했다.
 
신문은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이며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를 포괄하는 전국가적사업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의 생명재산을 결사보위하자>며 <국가비상재해위원회가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총동원태세에 들어갔다>고 신문은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의 생명재산을 결사보위하자
총동원태세에 진입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이며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를 포괄하는 전국가적사업입니다.》
국가비상재해위원회가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총동원태세에 들어갔다.
위원회에서는 태풍13호의 피해를 막으며 일단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믿음직하게 지켜내기 위한 주도세밀한 작전을 펼치고있다.특히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시, 군들에서 태풍13호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하는 한편 있을수 있는 긴급정황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그 극복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기상수문국으로부터 받은 태풍이동경로를 각지에 실시간통보해주는것과 함께 각종 경보수단들과 통신수단들을 리용하여 사람들을 태풍피해막이사업에 제때에 동원시킬수 있도록 하고있다.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인민위원회들에서 비상구호물자를 확보하며 모든 단위들에서 비상동원수단들을 빠짐없이 갖추어놓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제일먼저 받을수 있는 해안방조제와 언제, 저수지들을 보호하는데 주되는 관심을 돌리고 철저한 대책들을 세우도록 하고있다.
해안선을 끼고있거나 언제와 저수지들이 있는 지역과 단위들에서 말장과 마대, 삽과 곡괭이 등 필요한 자재와 공구들을 사전에 충분히 마련해놓으며 륜전기재들도 임의의 시각에 동원시킬수 있게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이와 함께 압록강과 대동강을 비롯한 여러 강류역의 큰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데서 사소한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통일적으로 지휘하고있다.
태풍피해를 입을수 있는 지역의 도로와 다리, 공공건물, 살림집들을 보호하거나 피해를 줄일수 있게 감시인원들을 배치하고 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제때에 대처할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어놓았다.특히 공공건물과 살림집을 비롯한 건축물들의 지붕들이 태풍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게 사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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