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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애써 가꾼 농작물보호에 총력〉

노동신문은 <애써 가꾼 농작물보호에 총력을> 7일 전했다.
 
신문은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8월말이나 9월초에 태풍이 불어오는것만큼 비바람에 의한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신문은 밝혔다.

그러면서 <농업성과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해당지역들에 책임적인 일군들을 파견하여 피해막이대책들을 앞질러 세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고 알렸다.

아래는 전문이다.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의 생명재산을 결사보위하자
애써 가꾼 농작물보호에 총력을
농업부문에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8월말이나 9월초에 태풍이 불어오는것만큼 비바람에 의한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농업성과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해당 지역들에 책임적인 일군들을 파견하여 피해막이대책들을 앞질러 세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일군들은 현지에서 배수문, 배수갑문들의 권양설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불비한 요소를 신속히 퇴치하는데 힘을 넣었다.그리하여 어떤 경우에도 수문과 갑문여닫이를 제때에 할수 있도록 강한 대책이 취해지고있다.
해안을 끼고있는 도, 시, 군들에서 해안방조제들이 해일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있다.
각지에서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양수설비정비와 전력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고인물빼기양수장들이 원만히 가동할수 있게 하는 한편 농장들에서 승배수로정리와 새끼줄치기를 한 정형을 다시한번 따져보고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하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농업근로자들이 분발해나섰다.이들은 대잘라주기, 묶어주기를 집중적으로 하여 강냉이가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고있다.
농장들에서 논벼가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게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논벼가 물에 잠기는 경우 즉시 물을 빼고 잎씻어주기를 진행하며 다원소광물질비료,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주기를 비롯한 영양관리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그리고 논벼와 강냉이를 비롯한 농작물이 태풍피해를 받아 넘어지는 경우 시급히 일으켜세우기 위한 작업조직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양수장과 탈곡장, 창고를 비롯한 건물들이 못쓰게 되거나 전기사고가 날수 있는 요소들을 따져보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는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축산부문에서 집짐승들이 태풍과 산사태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세우고있다.또한 집짐승우리들이 파손되거나 먹이작물포전이 류실, 매몰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해당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남새온실들과 버섯생산기지들에서도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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