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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가는 새세대교육자들〉

노동신문은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가는 미더운 새 세대 교육자들>을 5일 실었다.

신문은 <교육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보람있는 사업입니다>라고 내세웠다.

<제13차전국교육일군대회이후 지난 5년간 전국각지의 사범대학·교원대학졸업생 400여명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였다>고 신문은 밝혔다.

계속해서 <2016년 한해동안에만도 100여명의 끌끌한 새 세대 청년교육자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삶의 뿌리를 내리였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도 평성교원대학, 평북종합대학 차광수제1사범대학, 평북종합대학 교원대학, 평북종합대학 제2사범대학, 선천교원대학, 조옥희해주교원대학, 강계제1사범대학, 원산사범대학, 리수덕원산교원대학, 남포교원대학, 남포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수십명 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탄원하여 후대들을 위한 애국의 큰걸음을 내디디였다>고 신문은 알렸다.

아래는 전문이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가는 미더운 새 세대 교육자들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이후 400여명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이후 지난 5년간 전국각지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 400여명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보람있는 사업입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받들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는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2016년 한해동안에만도 100여명의 끌끌한 새 세대 청년교육자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삶의 뿌리를 내리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끊임없이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과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격정속에 받아안은 김형직사범대학 졸업생 로영일동무와 허철만동무는 우리 당의 후대교육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서 당원의 영예를 빛내일 맹세를 안고 섬초소학교 교원으로 탄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들의 높은 정신세계에 깊이 감동되였다고, 자신의 이름으로 꼭 인사를 전해달라는 최상최대의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황북종합대학 교원대학의 한 졸업생은 부모잃은 자기를 따뜻이 품에 안아 어엿한 교육자로 키워준 당의 은정에 충정으로 보답하겠다고 하면서 최전연지대 학교로 탄원하였다.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도시를 떠나 산골학교 교원으로 탄원한 강계제2사범대학 졸업생 강명동무를 비롯한 많은 제대군인당원들이 오늘 조국땅 곳곳마다에서 배움의 종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모든 원아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평양교원대학 졸업생 김영심동무는 후대교육사업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바칠 열망을 안고 섬분교로 떠나갔다.

올해에도 평성교원대학, 평북종합대학 차광수제1사범대학, 평북종합대학 교원대학, 평북종합대학 제2사범대학, 선천교원대학, 조옥희해주교원대학, 강계제1사범대학, 원산사범대학, 리수덕원산교원대학, 남포교원대학, 남포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수십명 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탄원하여 후대들을 위한 애국의 큰걸음을 내디디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두해전 9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속에서 발휘된 소행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간직한 사회주의조선의 새 세대 청년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미담으로서 온 나라 인민들을 크게 감동시키고있으며 조국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더욱 확신성있게 그려보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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