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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지난 40여년간 근 5000만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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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16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지난 40여년간 근 5000만명 참관>을 게재했다.
신문은 <혁명선열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이 안아온 조국해방의 날과 더불어 각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대성산혁명열사릉을 끊임없이 찾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일성동지의 혁명전사들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의하여 주체64(1975)년에 일떠선 혁명열사릉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주체시대의 대기념비로 훌륭히 개건확장되였다>고 해설했다.
더해 <조선혁명의 여명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영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김혁, 차광수동지, 수령님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김책동지와 혁명의 사령부를 견결히 옹호보위한 오중흡동지,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 싸운 마동희동지를 비롯한 투사들의 숭고한 모습은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전사가 지녀야 할 고결한 인생관을 깊이 심어주고있다>고 짚었다.
또 <우리 당을 백옥같은 충정과 순결한 도덕의리로 받들어온 혁명의 1세대들의 고귀한 풍모는 오늘도 새 세대들을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길로 이끄는 진짜배기충신의 귀감으로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새겨안았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갈 계승자들의 대오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지난 40여년간 근 5000만명 참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조국해방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값높은 삶은 주작봉마루에서 영생의 모습으로 빛나고있다.
혁명선렬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이 안아온 조국해방의 날과 더불어 각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이 훌륭히 일떠선 때로부터 지난 40여년간 근 5000만명이 이곳을 찾아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영원히 계승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전사들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의하여 주체64(1975)년에 일떠선 혁명렬사릉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주체시대의 대기념비로 훌륭히 개건확장되였다.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안고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계승자들의 대오가 주작봉마루에 올랐다.
올해에만도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흥남비료련합기업소, 평양제1중학교의 일군들과 종업원, 교직원, 학생들을 비롯하여 각지 수많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그들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 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를 보면서 참관자들은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으며 가장 고결한 혁명적동지애를 지니신 절세위인들의 품이 있기에 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과 공적이 세기를 이어 빛나고있음을 절감하였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김혁, 차광수동지, 수령님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김책동지와 혁명의 사령부를 견결히 옹호보위한 오중흡동지,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 싸운 마동희동지를 비롯한 투사들의 숭고한 모습은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전사가 지녀야 할 고결한 인생관을 깊이 심어주고있다.
최현동지, 오진우동지, 리을설동지 등 로투사들의 반신상앞에서 참관자들은 한생 변함없이 우리 당을 백옥같은 충정과 순결한 도덕의리로 받들어온 혁명의 1세대들의 고귀한 풍모는 오늘도 새 세대들을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길로 이끄는 진짜배기충신의 귀감으로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수많은 해외동포들도 이곳을 찾아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에게 경의를 드리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을 돌아본 참관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신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투사들의 념원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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