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C
Seoul
2024년3월29일 금요일 2:04:36
Home일반・기획・특집통일노동신문 〈전쟁노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는 훌륭한 기풍〉

노동신문 〈전쟁노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는 훌륭한 기풍〉

노동신문은 10일 <전쟁노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는 훌륭한 기풍>을 게재했다.
신문은 <각지의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이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인 전쟁노병들과 피끓는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에 바친 영예군인들을 오래오래 금방석에 앉히고싶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아들어나가고있다>고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는 훌륭한 기풍
각지 3대혁명붉은기단위에서
 
각지의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이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인 전쟁로병들과 피끓는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에 바친 영예군인들을 오래오래 금방석에 앉히고싶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는것은 총대로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전통이며 우리 사회의 고상한 정신도덕적기풍입니다.》
평안남도정보통신국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이 사업을 10여년간이나 변함없이 잘해오고있다.
평성시에 살고있는 10명 전쟁로병, 특류영예군인들을 명예종업원으로 등록한 그들은 겨울김장용남새를 비롯한 갖가지 후방물자와 석탄을 마련해주고 제기되는 살림집보수도 맡아하는 등 생활의 구석구석을 따뜻이 돌보아주고있다.일군들부터 앞장서서 평성시 중덕동에 살고있는 부부특류영예군인가정을 찾아가 갖가지 보약재와 영양식품을 안겨주면서 친혈육의 정을 다하였다.또한 이들은 최근년간 자체의 힘으로 많은 량의 자재를 해결하여 시안의 수백세대에 달하는 전쟁로병, 영예군인세대들에 전화를 놓아주었다.
신의주시 본부지구종합진료소에서도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건강을 잘 돌봐주는 문제를 항구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지성을 다 바쳐왔다.이곳 의료일군들은 본부동에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의 치료사업에 뜨거운 정성을 기울여 침상에 누워있던 그가 걸을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지난 8년간 담당지역의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그들에 대한 건강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왔다.
이들은 전승절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에 많은 량의 보약재와 영양식품을 성의껏 마련해가지고 담당지역의 110여명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찾아가 노래도 불러주고 건강도 돌봐주면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도록 적극 고무해주었다.또한 신의주시영예군인장원용품공장에서 일하는 영예군인들을 위해 해마다 여러가지 의료설비를 가지고 현장에 나가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치료대책을 세워주었다.
평양경암각에서도 지난 기간 건군절과 전승절을 계기로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 축하모임을 의의깊게 진행해왔다.이곳 일군들은 이 사업을 통하여 종업원들이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열렬한 조국애와 투철한 조국보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는 한편 10년전부터 선교구역안의 수백명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에 대한 명절봉사일지를 만들어놓고 그들에 대한 특별봉사사업에 힘을 넣었다.장충1동과 등메3동에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들에게 많은 량의 보약재와 식료품, 생활필수품들을 마련해주고 여러해째 그들의 생일상도 차려준것을 비롯하여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고있다.
이밖에도 제남탄광 공무직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군사임무수행중 한다리를 잃은 영예군인을 함흥영예군인교정기구공장에 데리고가서 의족을 해주고 가정을 이룰 때에는 첫날옷감과 많은 생활필수품을 성의껏 마련해준것을 비롯하여 은률군옷공장, 사리원기초식품공장, 흥남비료공장병원, 원산백화점, 강서약수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에서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사회적으로 존대하고 우대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