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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각지에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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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22일 <전국각지에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을 게재했다.
신문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21일 전국각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방후 첫 민주선거에 참가하였던 노인들로부터 새 세대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을 안고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져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 인민의 이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꾸려갈 선거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온 나라의 선거장에 차넘치였다>고 했다.
더해 <이 땅 그 어디서나 내 나라, 내 조국이 제일이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선거자들의 드팀없는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자
전국각지에서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21일 전국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온 나라의 모든 선거장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정권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게 될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을 맞이한 경축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변함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자력갱생대진군의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온 각지 근로자들이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선거장들로 모여왔다.
나라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대표를 선거하는 기쁨에 넘친 근로자들이 흥겨운 노래선률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아 선거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탁월한 령도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인민주권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굽이치는 가운데 선거가 시작되였다.
해방후 첫 민주선거에 참가하였던 로인들로부터 새 세대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을 안고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준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새기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인 전쟁로병들도 애국의 한표를 바치였다.
만경대구역 갈림길1동 10인민반 라복순동지와 해주시 부용동 17인민반 윤병룡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세대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충정다해 받들어 우리 혁명주권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기를 대의원후보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우리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인 공화국정권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려는 인민의 지향이 하나로 합쳐지는 속에 굴지의 건재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는데 이바지할 열의를 안고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전선배동지는 자기는 오늘 한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오광남동무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쳤다고 하면서 평범한 로동자가 인민의 대의원이 되여 국가정사에 참가하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라고, 우리 세상은 진정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 성강과 황철의 대야금기지, 대안과 룡성의 기계제작기지, 순천과 북창의 탄전과 대동력기지,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나가는 교육, 보건부문의 근로자들도 애국의 마음을 선거표마다에 담았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앞당겨 수행하고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평양견학을 마친 방직공업부문 로력혁신자들도 남다른 긍지를 안고 선거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마련해주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를 우러러 정중히 인사를 드리면서 자력갱생의 자랑찬 창조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공시판앞에서 자기들이 투표할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던 보통강구역 붉은거리1동 김은희, 김경심녀성은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정권이 세워진 때로부터 오늘까지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을 바치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대의원으로 선출되였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인민의 대의원이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인민》이라는 부름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상징으로 되고있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고 기쁨속에 선거장을 나서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평양시 제25호선거구 제147호분구선거위원회 서기장 김성금동지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때에도 페부로 절감하였지만 우리 나라야말로 근로대중이 참다운 정치적권리를 누리며 국가정치의 주인으로서 국가사회관리에 한사람같이 참가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라고 말하였다.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져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꾸려갈 선거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온 나라의 선거장들에 차넘치였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갈 혁명적열의는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치는 선거자들만이 아니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의 가슴마다에도 세차게 용솟음쳤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년전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투표해주신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전수 허명금동지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직장장 신순태동지는 인민의 대표답게 일을 잘하라고 하신 그날의 말씀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인민의 대의원, 로동계급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강계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서성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동지, 우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문철동지도 모든 사업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참된 충복, 심부름군이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작업반장 윤룡석동지,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청년작업반장 리광남동지는 평범한 농장원을 국가의 정사를 의논하는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한 선거자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나가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 맹세를 토로하였다.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소장 김명철동지, 고려성균관 총장 장경철동지, 함흥시 성천강구역 성남소학교 교장 최옥금동지는 첨단돌파전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주체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데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 땅 그 어디서나 내 나라, 내 조국이 제일이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선거자들의 드팀없는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 피로써 지키고 강화발전시켜온 우리의 혁명주권을 불패의 성새로 반석같이 다지고 우리의 손으로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온 나라 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다시한번 힘있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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