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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노동신문은 22일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를 게재했다.
신문은 <인민과 잠시라도 떨어지면 귀중한것을 놓친듯 허전해하시고 인민들과 만나실 때면 이 세상에 그보다 행복한 순간이 없으신듯 기뻐하시며 인민의 존재를 망각하는 순간이 있었다면 10대의 시절에 이미 형성된 인민에 대한 순결하고 진실한 사랑을 오늘까지 간직하지 못하였을것이며 인민에 대한 참다운 복무자가 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고 전했다.
더해 <인민들속에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인민대중이 체현하고있는 무한한 힘과 지성의 세계를 집약화시킨 뜻깊은 명언이였다>고 해설했다.
이어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들속으로 들어가시는것은 곧 행복이였으며 즐거운 휴식이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들과 뜻과 정을 나누시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세월은 멀리 흘렀어도 오늘도 우리모두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어버이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는듯.
무산대중을 위한 혁명을 한다면서 대중을 떠나 자꾸 우로만 올라가면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자, 아래에 내려가 로동자, 농민들속으로 들어가자.…
인민과 잠시라도 떨어지면 귀중한것을 놓친듯 허전해하시고 인민들과 만나실 때면 이 세상에 그보다 행복한 순간이 없으신듯 기뻐하시며 인민의 존재를 망각하는 순간이 있었다면 10대의 시절에 이미 형성된 인민에 대한 순결하고 진실한 사랑을 오늘까지 간직하지 못하였을것이며 인민에 대한 참다운 복무자가 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주체83(1994)년 4월 어느날 외국의 방송회사 기자단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며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 그래서 나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에게서 배우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속에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인민대중이 체현하고있는 무한한 힘과 지성의 세계를 집약화하신 뜻깊은 명언이였다.
기자단성원들은 인민대중이 파악하지 못할 그 어떤 사물현상, 사회현상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본질적요구라는것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
언제나 인민들속으로 들어가시는것을 드팀없는 신조로 삼으시고 인민을 찾아 가고 또 가신 우리 수령님.
언제인가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바라는 일군들에게 우리 수령님께서는 휴식한다는게 뭐 별다른게 아니다, 공장이나 농촌을 돌아보는것보다 좋은 휴식이 어디 있겠는가,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 겹쌓였을 때는 한가지 일을 끝내고 새 일감을 잡으면 기분이 새로와지니 그게 다 휴식이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고심하던 문제를 풀수 있는 고리를 찾아내거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포착할 때처럼 기쁜 일은 없다, 이것도 다 나에게는 좋은 휴식이다, 그러니 따로 무슨 휴식이 필요하겠는가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들속으로 들어가시는것은 곧 행복이였으며 즐거운 휴식이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처럼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을 불러일으켜 창조와 건설의 기적을 안아오신 위인이 동서고금에 과연 있었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마음속 격정을 뜨겁게 터친다.
우리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위대한 한평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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