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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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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파렴치한 날강도의 전횡, 세차게 폭발하는 반일기운〉

노동신문은 22일 <파렴치한 날강도의 전횡, 세차게 폭발하는 반일기운>을 게재했다.
신문은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 대신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는 아베일당에게 남조선인민들은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조선인민들의 반일투쟁은 과거범죄에 대한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불순한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솟구치는 증오와 울분의 폭발이다>고 분석했다.
더해 <이것을 용납한다면 남조선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전횡은 한층 심해질것이며 섬나라의 고삐풀린 군국주의마차는 재침의 길을 따라 더욱 미친듯이 질주하게 될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문제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남조선에서 반일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지금 일본반동들을 노골적으로 편들면서 치일매국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남조선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무례무도한 망동은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민족의 이익을 서슴없이 팔아먹은 역대 보수패당의 친일굴종행위기 빚어낸것>이라고 폭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파렴치한 날강도의 전횡, 세차게 폭발하는 반일기운
 
남조선에서 일본의 부당한 무역보복조치를 계기로 반일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고있다.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 대신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는 아베일당에게 남조선인민들은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고있다.대학생진보련합,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은 도처에서 일본의 처사를 단죄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들을 련이어 열고있다.이런 속에 남조선에서는 일본상품불매운동, 경제보복조치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강제징용로동자상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반일투쟁이 전개되고있다.한편 남조선의 진보정당들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를 경제전쟁, 침략행위로 락인하고 그에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할것을 요구하면서 아베규탄결의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각계의 반일항의행동에 합세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반일투쟁은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불순한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솟구치는 증오와 울분의 폭발이다.
아베일당이 걸고드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판결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결산하고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당연한것이다.하지만 가해자인 일본은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신뢰훼손》을 운운하며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경제보복의 칼까지 빼들었다.현실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초보적인 인륜도 법도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야만의 무리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는 단순한 무역보복조치가 아니다.여기에는 과거죄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저들에게 향한 내부의 비난을 외부로 돌려 참의원선거와 군국주의부활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아베일당의 흉심이 깔려있다.
이것을 용납한다면 남조선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전횡은 한층 심해질것이며 섬나라의 고삐풀린 군국주의마차는 재침의 길을 따라 더욱 미친듯이 질주하게 될것이다.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일본의 날강도적인 무역보복조치를 단죄규탄하면서 그것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문제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남조선에서 반일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지금 일본반동들을 로골적으로 편들면서 친일매국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이자들은 현 당국의 《대일감정외교》, 《갈등외교》가 이번 사태를 초래하였다고 걸고들면서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일을 삼가》하라느니,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일본과 협력》해야 한다느니 하는 친일망언을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그리고 《대일강경은 사태해결을 료원》하게 만든다고 하면서 각계의 높아가는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있다.이 얼마나 격분스러운노릇인가.
사실상 남조선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무례무도한 망동은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민족의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은 력대 보수패당의 친일굴종행위가 빚어낸것이다.남조선보수패당으로서는 일본의 이번 무역보복조치와 관련하여 남을 걸고들 한쪼각의 체면도 없다.
일본을 비호두둔하면서 민심의 드높은 반일기운에 역행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꼬물만 한 민족적자존심도 없는 쓸개빠진 역적들의 추악한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과 그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을 반역하는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에게 조선민족의 강인한 기상과 본때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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