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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2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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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사리원시당위원회 사업에서〉

노동신문은 20일 <사리원시당위원회 사업에서>을 게재했다.
신문은 <5대교양과 함께 자력갱생교양을 정치사상사업의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천에 구현하기 위하여 각급 당조직들이 적극 노력하고있다>고 밝혔다.
<기수의 관점과 태도가 기본이다>에서는 <시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교양을 위한 사상공세의 주타격대상을 일군들의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요령주의, 수입병과 같은 낡은 사상적병집들과 그릇된 일본새를 불사르는데 정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을 중시하고 그들에게 교양사업의 불, 혁명화의 불을 먼저 걸었다>고 짚었다.
<열, 백마디를 대신하는 이신작칙으로>에서는 <자력갱생교양에서도 일군들의 이신작칙을 매우 중요하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자력갱생교양의 불은 바로 일군들의 심장에 먼저 달아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일군들의 심장에 먼저 불을 지필 때

사리원시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와 전진속도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달려있습니다.》
5대교양과 함께 자력갱생교양을 정치사상사업의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천에 구현하기 위하여 각급 당조직들이 적극 노력하고있다.
사리원시당위원회가 이 사업에서 첫걸음을 잘 내디디였다.눈에 띄는 실효를 거두고있다.
 
기수의 관점과 태도가 기본이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면서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사업설계를 주도세밀하게 하였다.
위대성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도 자력갱생교양을 잘 안받침하는 문제, 자력갱생교양을 원리적으로 할수 있게 여러가지 직관선전물을 널리 리용하는 문제…
김봉남시당위원장은 혁신적인 안목이 비낀 이러한 안들을 긍정적으로 대하면서 지체없이 실천에 옮기도록 사업을 짜고들었다.
그러면서 한가지 문제에 각별한 주의를 돌리도록 하였다.
자력갱생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되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먼저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는 문제였다.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가 기본이다.일군들부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뼈속까지 배여야 단위들에서 자력갱생교양이 잘되게 되고 시가 빨리 비약하며 전진하게 된다.
당책임일군의 견해와 주장은 이러했다.
일리가 있었다.
일군들은 자력갱생교양의 직접적담당자들이다.그들부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강자가 되여야 대중앞에 나서서 씨가 박힌 말을 하게 되며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단위들의 실태를 보아도 당연했다.
아직 일어서지 못하고 앉아뭉개는 단위, 동면하는 단위의 일군들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희박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교양을 위한 사상공세의 주타격대상을 일군들의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요령주의, 수입병과 같은 낡은 사상적병집들과 그릇된 일본새를 불사르는데 정하였다.
우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한 학습을 비롯한 주요계기들을 통해 일군들이 지난 기간의 사업정형을 랭철하게 돌이켜보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비추어 사상적으로 각성해나가도록 하였다.대중교양에 앞서 자신부터 정신을 차리고 분발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일군들이 자력갱생전략을 바로세우는 과정을 통하여 사상관점과 사업태도에서 변혁을 가져오고 사업을 일신해나가도록 하였다.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된 시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이 사업을 심화시켜나갔다.
토론자들은 물론 적지 않은 일군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단위의 자력갱생전략을 세우고있는 정형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말로는 자력갱생에 대하여 곧잘 외우지만 똑똑한 대안을 세우지 못한채 회의에 참가한 일군들이 엄하게 비판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시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을 중시하고 그들에게 교양사업의 불, 혁명화의 불을 먼저 걸었다.
이것은 시안의 일군들이 자력갱생교양에서 송풍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한 중요한 담보로 되였다.
 
열, 백마디를 대신하는 이신작칙으로
 
자력갱생교양에서도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매우 중요하다.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뚫고헤치자고 말로만 웨치는것이 아니라 앞장에 서서 과감히 전진할 때 그것이 주는 감화력은 비할수 없이 크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실천을 중요한 척도로 삼고 일군들에게 요구성을 높이였다.
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자력갱생교양을 몇번 했는가 하는것을 료해장악하는것으로 그치지 않았다.실지 이신작칙하면서 자력갱생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얼마나 힘있게 이끌어주었는가 하는것을 함께 총화하면서 일군들을 계발시키였다.
시당학교일군들이 시에 흔한 갈탄으로 긴장한 전기문제를 해결할 작전을 하고 이악한 투쟁을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학교에서 제때에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지도일군들의 이신작칙이 자력갱생의 열풍을 일으키는데 얼마나 큰 작용을 하는가를 실물로 깨닫게 하였다.
사리원탄광 일군들이 3대혁명소조원들을 발동하여 시의 인민생활향상에 보탬이 될 새 제품을 개발했을 때에는 그들의 소행을 모임기회에 널리 소개선전하여 일군들 누구나 높은 자각을 가지고 자력갱생의 위력을 떨치기 위한 오늘의 창조투쟁에 솔선 뛰여들도록 하였다.
시당책임일군이 이신작칙하였다.
그는 시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들의 해결에 직접 몸을 잠그었다.
자체의 훌륭한 마감건재생산기지를 새로 마련하기 위한데 뼈심을 들인 사실을 놓고보자.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에 자력갱생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한 그는 기술인재를 물색하기 위하여 남모르는 노력을 많이 기울이였다.인재를 찾은 후에는 세멘트를 쓰지 않고 공업페설물을 리용하여 질좋은 기와며 색타일 등을 생산하려는 그의 착상이 하루빨리 실현될수 있도록 친혈육보다 뜨거운 정을 쏟아부으면서 온갖 조건을 다 보장해주었다.
결과 현저히 적은 원가로 질좋은 마감건재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이 모든것은 시안의 일군들이 자력갱생교양에서 송풍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한 튼튼한 담보로 되였다.
일군들의 심장에 불이 달리니 온 시에 자력갱생교양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다.어디서나 창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그러고보면 이곳 시당위원회 사업이 주는 교훈은 명백하다.
자력갱생교양의 불은 바로 일군들의 심장에 먼저 달아야 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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