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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6: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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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태양의 위업 천만년 빛내여갈 억척불변의 신념〉

노동신문은 9일 <태양의 위업 천만년 빛내여갈 억척불변의 신념>을 게재했다.

신문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고 밝혔다.

더해 <각지의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회고음악회와 회고모임, 시와 노래모임, 맹세모임 등이 진행되였다>고 언급했다.

또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양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도 회고모임, 시와 노래모임, 맹세모임 등을 가지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전문이다. 


태양의 위업 천만년 빛내여갈 억척불변의 신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천만의 신념과 의지가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았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영생축원의 마음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각계층 군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만고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그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은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빛을 뿌릴것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각지에서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회고음악회와 회고모임, 시와 노래모임, 맹세모임 등이 진행되였다.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에서 진행된 회고음악회 《영원한 그 미소》, 《태양의 미소 영원하리》에서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길만리를 헤치시며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궂은날, 험한 길을 가리지 않으시고 애국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수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을 꿈결에도 못 잊어 그리는 인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남성독창 《노래하라 만경대갈림길이여》, 녀성2중창 《수령님 뵈옵던 잊지 못할 그 새벽이여》, 녀성독창 《오직 한마음》을 비롯한 추억깊은 송가들은 장내를 격정에 젖어들게 하였다.
강원도, 함경남도의 예술인들은 대화시 《동해포구가 전하는 사랑의 전설》, 합창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천리라도 만리라도》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끝없이 이어질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량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도 회고모임, 시와 노래모임, 맹세모임 등을 가지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만방에 빛내여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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