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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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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를 게재했다.

신문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8일,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다>고 전했다.

이어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에 대한 끓어오르는 경모심을 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가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태양상들과 영생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현지지도사적비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았다>고 했다.

더해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다>고 덧붙였다.

묵상에 대해 <위대한 수령 김ㅇ리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계승의 역사, 자랑찬 전변의 역사를 창조하며 절세위인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뛴 영원히 변치 않을 충정과 맹세의 순간이였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8일 12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일제히 묵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대성인,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안고 강렬한 박동으로 자주의 새시대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던 위대한 심장이 고동을 멈춘 민족대국상의 그날로부터 25년.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된 이 나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우에 흐르는 인민대중제일주의력사와 더불어 우리 수령님은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깊이 간직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다.
조국의 최북단 온성군 풍서리로부터 분계연선마을 개성시 평화리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비단섬에서 동해의 알섬 등대마을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어촌, 학교 등 모든 단위에 조기가 드리워져있었다.
온 나라에 무겁게 드리운 조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유훈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으로,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억세게 틀어쥐고 당을 따라 만난을 뚫고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들에 대한 숭엄한 회억에 젖어들게 하였다.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에 대한 끓어오르는 경모심을 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태양상들과 영생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현지지도사적비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았다.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다.
도로와 궤도우를 달리던 자동차, 기관차들과 도시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고동소리가 울려퍼졌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엄숙히 묵상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겨주며 다가올 광명한 미래를 안고 숭엄하게 흐르는 추모의 3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계승의 력사, 자랑찬 전변의 력사를 창조하며 절세위인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뛴 영원히 변치 않을 충정과 맹세의 순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존엄높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찬란한 래일을 반드시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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