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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오늘도 우리 인민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노동신문은 8일 <오늘도 우리 인민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을 게재했다.

신문은 <김일성전집>에 대해 <우리 혁명의 승리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진로가, 참된 인생의 진리가 빛발치는 이 도서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의 교과서이고 필수독본이며 민족의 영원한 재보>라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곁은 떠나신 떄로부터 지난 25년간 <김일성전집>의 출판은 계속되였다>고 전했다.

더해 <투쟁과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때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노작을 펼치였다. 그이께서 남기신 고귀한 유훈을 자자구구 새기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버이수령님의 현지교시판은 우리 군 사람들이 대대손손 전해갈 재보라고, 우리 군의 전변의 역사가 비껴있고 먼 앞날의 길도 환히 밝혀져있는 수령님의 현지교시는 우리 사업과 생활의 지침이라고 하는 목소리는 정녕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빛나는 환주긴등벌에서만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우리 인민은 <김일성전집>,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을 펼치며 그이의 유훈을 가슴깊이 새긴다>고 언급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지금 우리앞에 《김일성전집》이 놓여있다.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숭엄한 마음으로 펼치는 도서이다.
집집의 서가들에서, 공장과 기업소의 도서실들과 일군들의 사무실 책장들에서 우리는 차례로 꽂혀있는 이 도서를 볼수 있다.
어느 한권을 정히 펴들고 한페지, 한페지 읽어갈수록 심장은 쿵쿵 세차게 박동친다.마음속에 고패치는 격정과 흥분을 금할수 없다.
우리 수령님!
어쩌면 혁명의 천사만사를 그리도 현명하고 세심히 그리고 속속들이 가르쳐주실수 있으랴.
우리 혁명의 승리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진로가, 참된 인생의 진리가 빛발치는 이 도서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의 교과서이고 필수독본이며 민족의 영원한 재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지난 25년간 《김일성전집》의 출판은 계속되였다.
한권 또 한권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속에 받아안았다.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음성을 직접 듣는것만 같아, 못 잊을 그날처럼 그이께서 또다시 자기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가르쳐주시는것만 같아.
이 땅의 자라나는 새 세대들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유훈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절감하였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인민들의 진정이 담긴 청원편지가 당중앙위원회로, 해당 출판기관으로 전해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더 많이 출판해주십시오.》…
25년전 7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탁월한 수령이시고 강철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모두에게 참된 인생의 걸음마를 떼여주고 쉬임없이 현지지도길을 걸으시며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잃은 절통함으로 온 나라 인민이 비분에 몸부림쳤다.
피눈물의 바다에서 정녕 다시 일어나지 못할것만 같았던 그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담긴 구호가 우리 인민에게 전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때에는 미처 몰랐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떻게 세대와 년대를 이어 우리들과 함께 영생하시는지.
한해두해 세월의 흐름속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숭고한 서사시가 펼쳐지는 가슴벅찬 현실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철석의 신조로 간직하였다.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것을.
정녕 그랬다.투쟁과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작을 펼치였다.그이께서 남기신 고귀한 유훈을 자자구구 새기였다.
어찌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뿐이랴.이 땅 어디에 가나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다녀가신 영광의 땅 온천군의 인민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군을 거듭 찾아주시였다고, 온천땅을 찾으시여 간석지를 옥답으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면서 이 고장 인민들이 잘살게 할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하여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실 때마다 주신 고귀한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비석에 정중히 모시였을뿐아니라 자기들의 심장에도 아로새기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현지교시판은 우리 군 사람들이 대대손손 전해갈 재보라고, 우리 군의 전변의 력사가 비껴있고 먼 앞날의 길도 환히 밝혀져있는 수령님의 현지교시는 우리 사업과 생활의 지침이라고 하는 목소리는 정녕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빛나는 황주긴등벌에서만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방방곡곡의 도와 시, 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찾을 때마다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불멸의 글발로 새긴 현지교시판, 현지지도사적비를 볼수 있고 그앞에 놓인 향기그윽한 꽃송이도 보게 된다.
송림의 철의 기지에 가면 주체적인 야금공업발전의 앞길을 밝혀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 새겨져있고 과일군에 가면 인민의 사랑받는 과원으로 꽃피워주신 수령님의 은덕이 빛난다.
하기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주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앞에 선다.그이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일하고있는가.그이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였는가.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살며 일해가는 우리 인민,
오늘도 우리 인민은 《김일성전집》,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펼치며 그이의 유훈을 가슴깊이 새긴다.
백년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영원히 그이와 심장의 말을 나누며 그이의 품속에서 배우며 살며 투쟁해갈 우리 인민이다.
사연도 많은 7월에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의 영원한 수령, 자애로운 스승이시다.
위대하신 그이와 함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미래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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